빅토익 실전 1200제 - 기출 빅데이터로 재구성한 신토익 실전 모의고사 빅토익 시리즈
시원스쿨 영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얼마 만에 다시 공부하는 토익인지~

생각만으로도 학창시절에 토익 수업을 들었던 것이며 시험 볼 때의 긴장감이 생각나는 거 같다

하지만 졸업 후에는 주로 생활영어 위주의 공부만 해서 그런지 이 교재를 받아들고 한참이나 머뭇거리다가 앞 페이지부터 찬찬히 살펴보았다

신토익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감조차 잡히지 않아서 더욱 긴장이 되는지도 모르겠다


무엇보다 확실한 것은 예전 내가 토익을 공부하던 시절보다는 더 어려워졌을 거라는 뿐인 거 같다

1200제 문제를 풀면서 하나하나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공부해야 할 거 같다

우선 책을 받아들었는데 의외로 사이즈가 있다

안을 보니 반은 해설책이 따로 있고 부록도 하나 들어있었다


이 작고 얇은 부록이 뭔가 했더니 고득점을 위한 비법, 최다 빈출 문법 포인트, 고난도 어휘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공부할 수 있겠다 했더니 시험 당일 시험장에 들고 가는 비법 3종 세트라고 한다

시험 전에 간편하게 한번 보면서 긴장도 플고 공부한 거 정리도 하면 좋을 거 같아서 잘 챙겨둬야겠다

그런데 설명을 읽어보니 이 책은 토익 2주전 마무리 용도라고 한다

하긴 생각해보니 무슨 시험이든 마지막 한 달 정도는 그동안의 기출문제들을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당연한 방법이다


신토익을 처음 공부하는 나로서는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책의 앞부분에 신토익이 구토익과 어떤 점에서 달라졌으며 각각의 파트별로 학습전략이 나와있어서 그 부분을 꼼꼼하게 읽었다

이 부분에서 신토익이 어떤 부분에서 구토익과 다른지, 각각의 파트별로 어떤 부분을 신경 써서 공부해야 하는지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던 거 같다


특히 문제를 푸는 요령 부분은 토익이 처음이거나 나처럼 오랜 시간 쉬었던 사람에게는 꼭 익히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이런 부분들을 신경 써서 뒤편의 실전문제들을 풀어보니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다

새롭게 등장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 때는 처음에는 익숙지가 않아서 힘들었지만 해설집을 꼼꼼하게 읽고 체크해가며 공부하다 보니 조금은 익숙해진 기분이 들었다


[이 글은 해당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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