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람 가치 동화 -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3
에스티브 푸졸 이 폰스 지음, 정다워 옮김, 아드리아 프루이토스 그림 / 가람어린이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동화~

내게 동화는 흥부나 심청이,도깨비가 나오는 우리나라의 전래동화가 아니다

나는 이 책에 실려있는 그림형제나 안데르센의 동화를 글을 읽기 시작하면서 읽었다

3살위의 언니를 위해 부모님이 구입하셨던 이 지금봐도 괘 양이 되는 15권의 책들을 비롯하여 괘 많은 책들을 다 읽은 사람은 우리집에서 나뿐이다

물른 부모님께서는 쳄엔 언니를 위해 마련하신 책들이었지만 말이다

책을 좋아하시는 부모님덕에 어린시절부터 이책저책 책을 많이 읽었고 친척집과 이웃집이나 친구네집에 놀러가도 늘 가장 먼저 책장으로 발걸음이 당연히 갔다

 

처음 옆집에 놀러갔을때 그집에 있었던 한국전래동화전집은 나로 하며금 한동안 그집에 발길이 닿도록 다니게 했고 초등학교시절 새로 이사온 집에 있었던 셜록홈즈 전집 역시도 같은 효가를 냈다

이웃집에 있던 책들을 다 읽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오곤 했었다

도서관이 없던 시절 집에 있던 책들을 거의 다 읽었던 내게 보지 못한 책들이 있던 이웃집들은 괘 괜찮은 도서관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떠오른 것은 어린시절에 내가 첨으로 읽었던 그 안데르센과 그림형제의 작품이 가득한 동화책이었다

생각해보니 요즘 내 조카들이 읽는 책들을 나도 가끔 함께 보지만 이런 동화는 보지 못한 것 같다

why를 비롯한 과학책이나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이 대부분이다

한글로 된 동화를 읽어본적도 없는 아이에게 영어로 된 동화책부터 먼저 읽게하는 것이 당연해진 요즘이다

지난번에 언니가 조카에게 통스토이의 작품이 영어로 된 책을 사주었다고해서 궁굼함에  그 책을 보고 놀랐디

수준도 높았지만 정작 조카는 "톨스토이"가 누군지도 몰랐다

 

어린이용이라고 하지만 이 책에 실린 25개의 동화중에는 내가 지금까지 몰랐던 이야기들도 있어 재밌게 읽었다

여러나라의 우화와 설화도 있고 너무나 유명한 작가들의 동화도 있어 아이들에게 유용할 것 같았다

7살 정현이에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큰조카에게는 괜찮은 것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시절에 읽었던 책들도 생각났고 그 시절의 나의 모습도 잡시 떠올랐다

조카들에게도 이 책이 어린시절의 좋은 추억의 하나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글은 책콩서평단으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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