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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콘서트 - 아날로그에서 디지털까지
스티브 파커 지음, 공민희 옮김 / 베이직북스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는 내내 아니 보는 내내 아~~ 하는 탄성이 나왔다
첨엔 그저 아이들이 보면 좋아하겠구나 싶은 맘에 서평단에 신청했다
특히 자동차와 트레일러,포크레인만 보면 눈길을 떼지 못하는 정현이게 보여줄 생각이었다
하지만 사진은 봐도 책의 내용은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이라 아직 유치원생인 정현이게 이 책은 그저 좋아하는 기계들이 가득한 그림책 이상도 이상도 아니었다
한글을 읽어서 읽기는 하지만 말이다 ㅋㅋ
책읜 많은 기계들에게 대해 많은 정보들을 담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계산기 같은 일상전자제품부터 스마트폰, 우주선,자동차도 종류별로 다양해서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한번에 너무 많은 정보가 머리속으로 들어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이다
시속이 600km가 넘는 자동차며 비행기중에는 지금은 없는 콩코드기에 대한 이야기중에서 시차와 빠른 속도로 인해 출발전의 시간에 도착한다는 이야기는 놀라웠다
주변에서 자주 보던 경찰오토바이나 소방차에 대해서도
드리마에서 보던 응급 헬리콥터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되었다
어머어마한 양의 발명품들에 대해서 알 수 았었고 슈퍼카 등 다양한 사진들을 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재밌는 책이었다
예전에 자동차에 대한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 책에서는 사진이 작아서 제대로 볼 수 없었는 이 책에서는 자동차외에도 다양한 기기들을 마음껏 구경한 것 같다
단순하게 이름만 알고 있던 많은 비행기와 자통차 항공모함 우주선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많은 멋진 기계들에 대해서 조금이나 알 수 있었다
너무 많은 양이라 일일히 다 기억나지는 않겠지만 그때그때 다시 찾아보는 재미도 기대되는 책이다
재밌었고 신기했던 책이었다
[이글은 한우리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