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마전 1

료마전 1
아오키 쿠니코 지음, 임희선 옮김, 후쿠다 야스시 원작 / 학고재 / 2013년 2월

우연히 카페에서 이 책의 서평단을 모집한다는글을 보고 바로 응모했다

언젠가 일본에서 대하드라마로 이책과 제목이 같은 료마전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직까지 드라마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꼭 다 보고 싶다

이 책의 주인공은 사카모토 료마~이다

일본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중에 꼭 들어가는 인물이다

내가 이 이름을 첨 들은 것은 아마도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수많은 에피소드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도 수없이 봤던 일본드라마나 쇼프로 등등 다양한 매체에서 이 이름을 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가장 최근에 봤던 일본드라마 진을 통해서 이 사카모토 료마에 대한 이야기를 대충은 알 수 있었다

일본의 근현대사를 이끈 인물

현재의 일본을 만든 인물중에서 유난히 돋보이며 현재까지도 일본인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이 인물에 대해서 궁금했다

이 책 료마전은 읽으면서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사카모토 료마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그저 남들보다 앞선 사고를 한 사무라이중의 한명이 아닌 그만의 특별한 면들을 이 책을 통해서 알수 있었다

이 1권에서는 그의 어린시절 고향에서의 이야기와 도쿄로 상경하여 그당시의 막부의 상황과 외세에 의한 침략등 어린 료마가 껶었던 시대가 그려져있다

일본역사에 대해서 솔직히 잘 모른다

기껏해야 예전에 읽었던 도쿠가와이에야스라는 기나~긴 책들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파악은 했지만 그책에서 다루는 시대외에는 별로 아는 것이 없다

그리고보니 시대가 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과 비슷하다

어린서절부터 특별했다는 영웅의 이야기는 흔하다   

소설이기는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수없이 이름만 들어왔던 전설적인 인물인 사카모토 료마를 만날 수 있었다

앞으로의 료마가 어떤 사람을 만나고 또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된다

또 어떻게 암살되고 그후의 일본의 정세에 대해서도 이 시리즈를 다 읽고 나면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대가 된다

[이글은 일드일영카페에서 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