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부자들 실전편 - 평범한 그들의 나무농장 입문기 나무부자들 2
송광섭 지음 / 빠른거북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나무부자들- 실전편"이라는 책의 서명만 보고 그저 나무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에 나오는 나무부자들이 나무를 많이 심는 사람들 즉 정원사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다

이 책은 나무로 경제적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전에 관한 책이었다

 

우리집 마당에도 나무가 많다

대문앞에 있는 커다란 향나무와 오래된 감나무부터 호두나무,오가피나무,단풍나무,소나무 그외에도 많은 나무들이 텃밭주변과 마당곳곳에 여러가지 나무들이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요즘은 나무들마다 귀여운 새싹들이 아기처럼 예쁜 연두색으로 하나 둘 나고 있다

 

나무종류도 수도 괘 많지만 우리집 나무들은 제대로 된 관리를 받은 적이 없다

화분이나 텃밭에 봄부터 가을까지 하루나 이틀에 한번 주는 물도 이 나무들에게는 아주 가물때외에는 준적이 없다

새로운 나무를 가져와 심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 후엔 나몰라라~~하시는 아버지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기껏 가져온 나무가 상하거나 말라죽는것도 다반사이다

 

이 책은 나무로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내용은 좋은 나무를 고르는 법부터 나무에 따른 병충해 관련내용과 가지치기 등등 나무를 건강하게 잘 키우기위한 방법들이 나와있었다

한번에 다는 무리지만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 나무를 키우는데 활용한다면 소중한 나무들을 더 건강하게 더 튼튼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처럼 나무를 전문으로 하는 사업가들에도 유용한 책이지만 집에서 작은 나무를 키우는 사람들에도 나무에 대한 상식부터 관리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어 유용한 책인거 같았다

 

[이글은 책콩 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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