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 행복 산책 - 서울대 권석만 교수의 긍정심리학 산책 32
권석만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언제부터인가 읽는 책들의 제목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참 많이도 들어가기 시작한 거 같다

근래에 읽은 책만해도 행복의경고,행복의신화,행복이란 무엇인가 등등~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행복은 이제 책 제목에서 빠지지 않는 단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다

하루 15분 행복산책~

하루에 단 15분의 행복산책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면 시간대비상 괘 괜찮은 방법일 것 같았다

 

한단락 한단락 읽으면서 행복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행복이란 어떻게 얻을 수 있느가하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도 지금까지 읽었던 행복에 대한 책들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행복을 세분화시키고 그의미에 대해 이해시키고 있었다

이름도 몰랐던 여러가지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재밌었다

 

하지만 어느 책에서든 말하고 있는 행복의 기본조건은 거의 비슷한 것 같다

일단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존감이 있어야만 타인에 대한 배려도 할수있다는 것이다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타인과의관게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엇다

 

긍정적 사고를 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긍적이라는 말에 무한도전에서 봤던 노홍철이 생각나기도 했다

아주 예전에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

"행운은 잡는 것이지만 행복은 느끼는 것이라고" 행운의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를 찾기위해 밣고 헤짚어 놓은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이말은 내게 깊은 인상으로 남았다

그후로 나에게 행복은 세잎클로버같은 거였다

마음만 먹으면 찾고 느낄 수 있지만 늘 다른 것들에 치여서 스스로 보지 않는 것~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지만 이 책의 다 읽고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나마스떼"였다

몇년전 요가가 유행할때 요가비디오를 본 적이 있었다

요가를 시작하기전에 두손을 모으고 "나마스떼~"하는 인사를 하며 명상을 시작한다

그저 인도의 인사말정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 그뜻을 알게 되었다

"내안에 깃든 위대한 영혼이 당신에 깃든 위대한 영혼에게 경배드립니다"

이보다 더 진실하고 따뜻한 인사가 있을까~

자신만의 행복만이 아닌 타인에 대한 경배하는 마음이야말로 스스로도 행복해지는 길이 아닐까~

하루 15분 스스로의 행복을 찾기위해 아니 느끼기위해 산책을 나서는 것도 이 봄날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글은 책좋사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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