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투자 기적의 루틴 - 지금 배당투자 50만 원으로 평생 월급 500만 원을 만드는
곽병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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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주식투자~

누군가는 새 정부 이후의 대한민국 주식 시장의 상승세를 잘 활용하여 그동안 좋은 수익을 냈을 것이다.

'불닭'이라는 뛰어난 제품으로 이제 황제주로 올라가버린 삼양식품,

'에이피알'이나 '달바글로벌' 처럼 대한민국의 뷰티 산업의 뛰어난 점을 확인하게 해준 공모가에 비해 몇 배의 주가로 자신들의 몸값을 확인시켜준 너무나 예쁜 새내기들까지 2025년 그동안의 침체기를 벗어난 듯 주식 시장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었다.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이다.

메도 가격에서 매수 가격과 거래세를 비롯한 각종 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우리는'차익' 즉 순수익이다.

하지만 주가라는 것이 항상 오르기만 하는 것도 그렇다고 내리기만 하는 것도 아닌 추세나, 각종 뉴스, 오너 트러블 등등 투자자가 아니라면 신경도 쓰지 않을 작은 사건 하나에도 주가는 등락을 거듭한다.

투자자들이 원하는 한 번에 대박이 나는 이익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원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장이 좋지 않을 때는 '배당금'을 많이 주는 고배당주의 주가가 오르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주식투자에서 차익으로 높은 수익을 한 번에 얻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일이겠지만 그런 행운은 누구나 쉽게 잡을 수  없다.

더욱이 나날이 수명이 길어지는 요즘 노년기에 경제적 곤란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 또한 늘어가고 있다.

주식 투자가 일상적이지 않았던 예전 세대에 비해 요즘은 전 세대에 걸쳐 주식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국의 경우를 보면 노년기에 연금과 배당금으로 괘 여유로운 보내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단순히 배당금을 많이 준다고 해서 좋은 주식이 아니라는 것을 대부분의 주식투자자들은 알고 있다.

한두 번 배당금을 많이 주고 주가가 내려간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는 회사일 것이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긴 시간 애정하고 있는 주식인 '코카콜라'는 몇십 년간 꾸준히 배당을 주고 주가 또한 오른 사랑스러운 주식이다.


주식 투자에서 성장주와 배당주를 따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 이익을 얻는 것이 목적이란 점은 동일하다.

나날이 발달해가는 과학 기술로 수명이 늘어가는 요즘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받을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은 주익일 것이다.   

'배당투자' 그저 재미없는 주식 투자가 아닌 안정적인 생활을 보내기 위한 가장 필요한 투자 방법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배당투자에 대한 것들이 너무나 협소한 지식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기본 개념부터 배당 수익률과 배당 성형, 배당 성장률 둥 배당에 대한 다양한 것을  읽고 공부하고 나니 '배당금'을 그저 보너스나 덤으로 생각하며 받았던 과거의 무지한 자신이 한심해 보이기까지 했다.

무엇보다 한국 배당투자자가 알아야 한다며 저자가 알려주는 글들은 지금까지 나름 배당투자라고 했었던 것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읽는 내내 '아차~ 이런 것도 모르고 지금까지 투자랍시고 주식을 매매했었구나' 하는 한탄과 자괴감이 들었다.

배당 투자는 보다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위한 꼭 필요한 투자 방법이다.

무엇보다 한국 배당주 투자에 대한 글들은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 더욱 집중해서 읽었다.

현재를 모든 사람들의 꿈이기도 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데 꼭 필요한 투자가 바로 배당투자이기에 배당투자에 대해 기본부터 알려주는 저자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게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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