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ㅇ토익 - 토익 왕초보 입문 완성 코스
시원스쿨 영어연구소.Kelly 지음 / 시원스쿨LAB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어린 시절의 참고서 중에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 책들이 괘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났다

세상에 없던 '쉬운" 토익~  케이스에서 교재들을 다 꺼내보니 4권이 아닌 5권이었다

어학관련 책을 사면 간단한 생활회화를 따로 모아 휴대하기 편하게 만들어 부록으로 같이 주던 바로  스타일이다

이 두 권은 보카 에디션 1과 2이다

나머지 3권은 빅토익 기초 영문법과 LC 와 RC 의 입문서이다


솔직히 내용은 나중에 봐야 알겠지만 기본의 토익 책이 한 권만 해도 가방이 무거워서 들고 다니는 것만도 버거웠던데 비해 이 쉬운 토익 시리즈들은 한 권씩 또는 보카와 같이 두 권씩 들고 다녀도 크게 부담스럽지가 않아서 좋다

내 경우 가장 큰 걸림돌이기도 한 영문법을 먼저 공부하기 위해 빅토익 기초 영문법을 가방에 넣어서 도서관에 다니기 시작했다

책의 구성을 보면 시험을 위한 토익을 공부하기 위한 교재가 아닌 그냥 편하게 회화나 공부하는 책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문법 해설에 대한 부분은 방대한 문법에 대한 풀이가 아닌 기출문제를 통해서 꼭 필요한 문법적 내용만을 간결하게 설명해주어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거 같다

TIP 부분도 짧게 짧게 요점만을 설명하거나 몇 개의 예만을 들어서 큰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다

한 장을 시작할 때마다 미리 그 장에서 등장할 단어들을 읽어보고 문법에 대한 설명을 읽으면서 답을 유추할 수 있으며 맛보기 문제들을 통해서 앞의 설명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으며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점검도 할 수 있어 좋았다


일단 기초 영문법부터 완독을 한 후에 LC와 RC를 같이 들고 다니면서 하루하루 스스로 공부할 양을 정해서 공부하니 더욱 좋은 거 같다

처음에는 한 권을 다 본 후에 다음 책을 볼 생각이었지만 이 정도 책 사이즈라면 두 권을 다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해도 큰 부담이 되지 않으니 더욱 좋은 거 같다

보카는 작아서 잠자기 전이나 아침에 멍하니 누워있을 때 편하게 펼쳐 보기에도 좋은 거 같다

항상 크고 무거운 토익 책을 어떻게 하면 책이 안 상하게 나눌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사이즈도 내용도 부담스럽지 않은 쉬운 토익 교재가 나와서 정말 좋은 거 같다.


[이 글은 해당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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