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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사계절을 그리다 - 수채화로 떠나는 유럽 여행
조정은 지음 / 이덴슬리벨 / 2026년 9월
평점 :
#협찬
***본포스팅은 힐링컬러링카페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체험한 서평입니다
집에서도 유럽 여행을 갔다 온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수채화 컬러링북이 출시되었습니다.

유럽의 고풍스러운 건물과 사계절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표지입니다

컬러링북 크기는 A4 용지와 비교한 사진이에요
260x191mm, 668g으로
컬러링하기 편한 PUR제본 방식이며,
수채하기 좋은 도톰한 도화지입니다.
학창시절 사용하던 그 스케치북 두께입니다.
<유럽의 사계절을 그리다> 컬러링에서는
봄풍경 13작품, 여름풍경 13작품,
가을풍경 13작품, 겨울풍경 13작품으로
총 52개의 풍경이 담겨져 있습니다.

작가님의 약력입니다.
서양학을 전공하시고, 화실을 운영하면서 그리는 즐거움을 맘낏하며
수채화 풍경 컬러링북을 여러권 출간을 하셨어요.

작가님의 출간된 책이 이제 4권이나 되어요.
풍경그림이 예쁜 작가님 스타일의 그림을 좋아해서
출간하는 즉시 구매를 했답니다.
첫번째 출간된 책은 서평으로 만나봤어요.
너무 좋아서
그 이후는 모두 구매해서 소장하고 있지요.

SNS에서 인기있는 인플루언서이며
일상의 풍경을 계절별로 담아 그리시고
어반스케치로도 풍경을 그리시는 작가님...
이번에 5번째 수채화 컬러링북
<유럽의 사계절을 그리다>에서는
유럽의 다양한 곳의 사계절의 풍경을 담으셨어요.
유럽은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 컬러링북을 통해
간접적으로 여행을 다녀온 느낌을 받을것 같아요.

프롤로그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은 문구는....
꼭 먼길을 떠나지 않아도 괜찮다. 한 장 한 장,
색을 채워가는 시간만으로도 새로운 곳을
꿈꾸고 설렘을 만나고, 마음속 여행을 떠날수가 있으니깐....
유럽의 사계절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마음속 여행이 시작되는 책이라는
글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어요.
수채화를 할때 필요한 도구
작가님께서 사용하신 도구 소개가 있습니다.

수채화가 처음이시거나 수채화 컬러링북이 처음이신 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페이지입니다.
수채화의 기초 파트에서는
다양한 하늘 표현하기, 나무 채색하기,
눈덮인 나무 채색하기, 나무의 원근감 표현하기가
자세한 그림 순서와 함께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설명을 읽으면서 그림을 차례차례 따라서 그리는
연습을 충분히 하면 뒤에 컬러링을 할때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색칠을 할수가 있습니다.

또한 책 속에 있는 분홍꽃 표현하기,
벽 표현하기, 라벤터 표현하기가
정말 자세하고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초보자 분들이나 잠시 쉬었다가 붓을 든 분들은
반드시 여기 기초 부분을 충분히 연습을 해서
감을 익힌 후에 채색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유럽의 사계절을 그리다>에서는
유럽의 사계절의 풍경을 담았는데요.
첫번째 화사한 봄 풍경에서는 13작품이 수록되어 있어요.
튤립 축제 콰켄호프(네델란드),잎이 무성한 시청(스웨덴 스톡홀롬)
봄바람이 부는 카펠교(스위스 루체른),벚꽃 향기가 날리는 에펠탑(프랑스 파리)
모네의 정원(프랑스 지베르니)등등

가로로 긴 컬러링북이여서 책을 넘겨 보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채색을 할때는 세로로 세워서 채색을 하면 되어요.
첫번째 봄의 풍경에서는
스페인 마요르카의 마을의
봄 향기가 가득한 문, 발데모사입니다.
왼편에 작가님의 원본과
작품 아래에는 컬러링할때 중요한 팁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꼭 자세히 읽어본 후에 색칠을 하면 좋아요.
오른쪽에는 컬러링 스케치가
굵로 가는 선으로 예쁘게 그려져 있어요.
가운에에 점섬이 있기에
잘라서 편하게 채색을 해도 됩니다.

세로로만 칠할수 있게 되어 있지는 않아요.
이렇게 가로로 된 작품도 있습니다.
이 작품 역시 봄 풍경이구요
네델란드 노르트홀란트주 잔담의 마을
사랑스러운 집, 잔서스한스 입니다.

여름 풍경 13작품은
푸른빛의 섬나라(몰타 공화국),잔서스한스의 초록집(네델란드), 아레강(스위스),
여름향기 가득한 웁살라 대성당 (스웨덴),무스티에 생트마리(프랑스 프로방스)
등등의 풍경들이 담겨져 있어요.

푸른바다 시칠리야(이탈리아)의 푸른 바다가 맑고 푸르른 색이 참 예쁘네요.

단풍이 알록달록 물드는 가을풍경 13작품
가을 향기로 둘러싸인 브뤼해(벨기에), 사랑스러운 돌집
(영국 코츠월드),
사진 명소 플뢴라인(독일 로텐부르크),
샤프베르크산(오스트리아) 등등이 수록되어 있어요.

백설공주의 성 알카사르(스페인 세비야)
하늘색이 예쁜 백설공주의 성은 아래에 컬러링팁을 읽어보면
어떤색으로 어떻게 칠하면 예쁘게 칠해지는지 알수가 있어요.

하얀 눈이 아름다운 유럽의 겨울 풍경 13작품
비스뷔(스웨덴 고틀란드 섬),노이슈반슈타인성(독일),
하얀 코프월드(영국), 체르마트(스위스) 등등이 수록되어 있어요.

눈 내리는 암스테르담(네델란드)
겨울의 하얀 눈을 어찌 칠해야 할지 아득하기만 할텐데
특히나 수채화로 말이죠. 하얀색을 안 쓰는데...
그 비법을 이번 컬러링북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노을로 물든 스톡홀름(스웨덴)
이번 컬러링북에서 가장 색이 예뻐서 저의 원픽인 도안입니다.
과연 황목, 중목 종이가 아닌 도화지에 이런 노을을 표현할수
있을지 너무너무 설레입니다. 제일 마지막에 칠하고픈 작품이에요.

제가 체험한 컬러링 도시는 가을풍경 중에서
가을빛 체스키크룸로프 (체코)입니다.
조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친구들과 다녀온 체코...
그래서 그려보고 싶었어요.
예쁘게 완성해서 여기 다녀 왔는지 물어보고 싶어서요.
진행과정입니다.
마스킹테이프고 테두리를 붙인후에
차근차근 물칠을 하며 물감으로 가을을 물들였어요.
사용한 수채화는 미젤로 골드미션과 신한 SWC 물감입니다.
수채화가 잘 나오는 도톰한 도화지이지만 물을 많이
머금으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하늘에 물을 많이 머금게 했어요.
하늘 말고는 적당히 조절을 하였지만....

결국 이렇게 우글 거려요.
완전히 말린후에 무거운 책들로 눌러주면 조금 펴지니깐 괜찮아요.

아직 한국은 단풍을 볼 수 있는 시기가 아니지만
미리 단풍으로 물든 체코를 채색을 해보았어요.
하늘의 구름을 따로 그리지 않고 물 조절로
물감 색감 조절로 구름을 만들어
번짐과 퍼짐을 조절하여 완성했어요.
수많은 나무들도 음영을 주어 밑색, 초벌, 중벌,묘사,
마무리를 주어 채색을 하였어요.

최종 완성작입니다.
몇가지 색을 조색하기가 처음엔 힘들었는데 아는 색부터
칠하다가 살짝 색을 조색하니 작가님께서 사용하신 색이
비슷하게 나와서 좋아하며 즐기면서 채색을 하였어요.
거리감, 원근감, 명암단계가 아직 미숙한게
티가 나지만... 많이 색칠하다 보면 좀 거 멋진 풍경이
나올것만 같은 마법 같은 수채화 컬러링북입니다.
내가 칠하고 싶은 색을 입히면서 한 장씩 칠하다 보면
어느샌가 그 곳을 갔다 온 느낌도 받을 것이고
또, 가보고 싶기도 할것 같아요.
무려 컬러링 도안이 52개나 되니
힘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 후에
가벼운 마음으로 붓을 들고 물감을 녹여 칠하면서
유럽 여행을 책상 앞에서 다녀 오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이 서평을 쓰는 내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내일은 어떤 곳을 다녀올지.....
컬러링 체험을 하면서 살짝 아쉬웠던 점은...
초보자들도 할수 있고 고수분들도 할수 있지만..
작가님의 채색 순서를 보고 싶더라구요.
QR코드로 작가님의 채색 그림을 영상으로 만날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님 스타일을 눈으로 보면서
배우고 싶었거든요.
풍경그림 많이 그려볼수 있게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작가님과 출판사와 서평 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카페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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