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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로 처음 시작하는 단청 그림 ㅣ 하루 한 장 한 달 클래스
이지원 지음 / 블랙잉크 / 2026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무상으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직접 체험하면서 느꼈던 점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K-컬처로 한국의 문화들이 전세계적으로 계속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전통 건축물에 새겨진 단청이 몇년전부터
개인적으로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문화재에 꼭 있는 그 문양
단청

블랙잉크 출판사의
하루 한장 한달 클래스 시리즈 7번째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색연필로 처음 시작하는 단청 그림>
표지입니다.

하루에 한장씩 색칠하며
한달 30일간 색칠할 분량이 담긴 컬러링북입니다

이지원 작가님의 프로필 약력입니다.
미대 전공자이며 전통 미술인 단청에 관심을 가지고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증을 취득하여
많은 이들에게 단청을 알리고자 노력하며 이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프롤로그에는
한국전통문양인 단청 배우기가 어려웠던 점을 경험한
작가님의 지난날을 얘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어렵게 키워 온 단청에 대한 호기심을
포기하기 싫어 간단한 도구인 색연필만 있으면
쉽게 단청의 문양을 배울수 있게 이 책을 출간한
이유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목차입니다.
30일 동안 색칠할수 있는 우리의 문양
단청그림이 30개 수록되어 있어요
이 책의 단청 무늬는 작가님께서 직접 자와 컴퍼스로 그린게
아닌
연필로 직접 그려 작가님의 창작 문양에 색을 넣어서 만들어
자연스러운 단청그림을 만들었습니다.

베이직 레슨 파트

단청의 역사,목적,단청의 색,안료, 종류,색과 채색법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단청의 종류에는 가칠 단청, 긋기단청,모로단청,금모로단청,금단청
채색법에 층단식우림법,살치기법,바림법등..
몰란던 이름도 이번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단청에서 쓰이는 색은 자연물에서 채취한 안료의 색을 그대로
사용하는것이 특징이며, 모든 색연필 브랜드가
단청의 색을 모두 갖추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작가님께서 사용하신 색연필은 더 웬트 크로마플로우 48색을
기준으로 사용을 하셨다고 합니다.
발색표입니다.
꼭 이 색연필이 아닌 다른 색연필을 사용해도 되어요.
비슷한 색을 미리 찾아 두면 좋을 빈 발색칸도 있으니
꼭 채색해 두고 단청을 색칠하면 좋을것 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30개의 단청 컬러링을 해 보러 구경하겠습니다.

왼쪽편에는 작가님의 작품 그림과 단청 이름
단청이 사용된 곳이 설명이 되어 있고
사용한 색연필 발색표가 적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컬러링 도안이 있습니다.

서까래낯짝초, 5판 웅련화
도리낯짝초, 태평화
주두
서까래낯짝초,8판 겹연화

살치기 연습, 모란
바림 연습, 복숭아
둘레방석초
화반

궁창초 중 용두
관자머리초
병머리초
연꽃 반자
컬러링 체험하기

첫번째 체험할 단청 그림은
<착고초 중 골팽이>
단청 중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문양입니다.
작가님께서 사용하신 더웬트 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완성작입니다.

작가님의 채색 원본과 비교사진입니다.

두번째 체험한 도안은
<서까래낯짝초, 6판 연화>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서까래단면초입니다.
6판 연화는 12등분으로 이루어지고
낯짝초 또는 연단초라고 부릅니다.

완성작입니다.
이번에는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작가님의 원본 채색과 비교 사진입니다.

세번째 체험은
<추녀금단청 낯짝초>
금단청은 단청의 종류 가운데 가장 화려하고 복잡한 문양을
시문하는 형식으로 추녀 단면에 비해
구성과 복잡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작은 단면초에도 금문이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완성작입니다.
이번에는 아크릴마카로 완성을 해 보았습니다.
일반 알콜 마카를 사용하면 뒷장에 물들기 때문에
아크릴 마카를 사용하였어요.
뒷장 배김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감으로 치면 과슈나 포스터물감 같은 불투명 같아요.

작가님의 완성작과 비교 사진을 마지막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단청이란?
전통 목조 건축물의 부재(기둥,대들보,천장)에 색과 문양을 그려
채색하는 장식,보호 예술을 뜻합니다. 붉을 단( 丹), 푸를 청(靑)으로,
'붉은색과 푸른색'을 뜻합니다.
넓은 의미로 청,적,흑,백,황의 다섯 가지 색을 사용해
건물,동굴,고분 등에 그린 장식 전반을 단청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궁궐, 사찰, 관아 등 전통 목조 건축물에서 볼수 있구요
고구려 고분벽화는 현존하는 한국 단청 유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사례로 알고 있습니다. 오래된 기록은 <삼국사기> '솔거즈'에 전해집니다.
단순한 색칠이 아니라 목재를 방부·방습하고, 결함을 가려내며,
건물의 위계와 장엄함을 상징하는 의미까지 담고 있습니다.
단청을 깊이 연구 해주시는 작가님들이
더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전통 문양을 이어가는 이들이 많아서
후손들에게도 대대손손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쉽게 그리지는 못하지만
색연필로 단청 문양을 색칠하면서
조금씩 다가가 보려고 합니다.
<하루 한장 한달 클래스 색연필로 처음 시작하는 단청 그림>으로
하루에 한장씩 색칠하면서 단청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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