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로미입니다.
오늘은 익숙한듯한 시니어 컬러링북이 새로 출간이 되어 소개 해드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 부모님 세대가 아니지만 될수가 없는 상황이지만
옛것, 추억등을 평소에 좋아라 했는데요. 저같은 사람들엑 딱 좋은 컬러링북이 나왔습니다

출판사는 GBB가위 바위 보 입니다.
몸과 마음을 젊게 만드는 즐거운 습관 부모님을 위한 취미 교실
색연필로 그리는 시리즈 안티에이징 컬러링북 5탄
<색연필로 그리는 추억의 물건 >이란 컬러링북입니다.

뒷표지입니다. 색연필로 그리는 추억의 물건편이에요.
뒷표지에 이 컬러링북 사용하는 방법이 자세히 수록이 되어 있어요.
크기는 210X270mm로 88쪽이며 A4보다 세로로 2.6cm작은 사이즈입니다.

저자 소개입니다.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신 후에 몇권의 책을 그리셨구요
현재 인스타 @floralj-illust 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작가님의 일러스트 그림들이 정감이 가고 따뜻한 그림들이에요.
새로운 그림도 현재 그리시고 계신데요. 상당히 기다려져요.

추천의 말과 작가님의 말입니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요즘 시대에 살면서 한번쯤 예전에 닦고 고치면서 내리
물림하며 아껴썼던 물건들이 있을거에요.
물건 하나에도 가족의 추억, 이웃의 추억이 얼기설기 엮여 있었던 시절을
떠올릴만한 부모님 세대들이 공간하는 물건들을 컬러링하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이 따뜻해지며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는 작가님의 말이 적혀 있습니다.
추천의 말에는 나이들록 취미 생활이 꼭 필요하다
뇌와 근육의 건강, 정서적 안정감을 함께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굳은 손을 풀기에 좋고, 집중력과 성취감, 관찰력뿐만 아니라 마음이 편안해지는 치유 효과도 얻을 수 있는게이 컬러링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저는 이 컬러링을 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40대부터 시작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조금씩 천천히 하다가 시니어가 되었을때는 더
자연스럽게 할수가 있을 것 같아서이에요.

차례입니다.
26개의 추억의 물건들이 있는데요.
어릴적에 정말 사용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물건들만 모아져 있습니다.

*추억을 색칠하며 기억력을 높이는 컬러링북의 효과와 이런분들에게
추천하는 글이 적혀 있어요.
오른쪽에는 색칠 기초단계인 발색표 만드는 페이지도 있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24만으로도 컬러링북을 완성할수가 있으니 내가 가지고 있는 색연필로 발색표를 만들어 보는것은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색연필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분들을 위해
색연필 잘 사용하는 방법과 선 연습하기를 직접 책에 바로 해 볼수가 있어요.

선을 그으면 면이 되는 원리를 이용해 면을 색칠하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단색으로 칠하기, 두가지 색으로 칠하기, 입체감 있게 표현하기도 연습해볼수 있는 설명이 나와있어요.

본격적으로 컬러링을 해 볼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가족과의 추억이 깃든 물건들이 있을 것 같아요.
엄마와 관련된 물건일것 같기도 합니다.

9개의 물건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저는 두 가지만 보여 드릴께요.
컬러링은 색연필 색을 빠르게 찾아 쉽게 칠할수 있게 컬러라인이 그려져 있는게 특이점입니다. 아마도 시니어분들이 사용할 책이라 쉽게 쉽게 찾을수 있게 배려한듯 합니다.
팔각 성냥과 요즘의 가스렌지 역활을 한 풍로입니다.
풍로는 석유를 넣어서 음식을 조리하는 기계입니다.
아버지가 석유를 사오셔서 기름을 넣어 주시면 어머니가 음식을 만들었던 풍로.제가 어렸을때는 곤로라고 불렀어요.
석유냄새가 지독해서 코를 막고 엄마 옆에서 맛난 음식들
먼저 얻어 먹었던 추억이 기억이 나네요.
성냥을 티비나 영화에서 많이들 나와서 다들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저 성냥갑 때문에 '꺼진불도 다시 보자'라는 표어가 생각납니다.
꺼진줄 알았던 성냥의 불씨가 재수 없으면 불똥이 티어 저 성냥갑 속에
떨어지는 날에는 대형 불이 나기도 했다죠.
석유 풍로를 피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저 성냥이 꼭 필요한 실과 바늘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9개의 컬러링을 하고 나면 살짝 지칠수가 있을수도 있으니 쉬어가는 타임을 넣어 주셨어요.
기억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추억의 물건 퀴즈들이 다양하게 몇개가 있습니다.
이름 알기, 케익의 초 갯수 맞추기,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등
치매 예방운동을 할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있네요.

두번째 파트는 언니와 관련된 추억의 물건들도 9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티비와 분통입니다.
70~80년대 초반에 흑백티비였던 나무집이 있는 티비입니다.
분통은 언니나 엄마가 사용했던 동동구리모 분통입니다.
제가 메이크업아티스트 자격증을 딸때 국제시장에서 저 분통을 찾아서 사용을 많이 해 보았던 기억도 새록새록합니다.
아주 반가운 분통. 저의 모친도 젊은 시절 사용하셨던 그 분통이에요.

또 추억의 물건 퀴즈가 여러개 나옵니다.
물건에 따라 파트1과 다른 퀴즈들입니다.

세번째 파트입니다.
가족들이 사용한 물건이나 엄마가 자주 사용했던 물건들입니다.

그중에서 양은 밥상과 밥상보는 많이들 보셨던 물건들이죠?
최근까지 사용하는 물건들이였습니다.

또 보온밥통과 마이마이
정말 추억의 물건들입니다. 늘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게 해주었던 보온밥통과 학창시절 귀에 꼽고 음악과 라디오를 들었던 나의 청춘을 함께 보냈던 마이마이.
정말 사주지 않으셔서 라디오에 사연 보내서 상품으로 받으려고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서함...을 수십 수백통을 썼던 기억도 새록새록하네요.

세번째 파트에서도 추억의 물건 퀴즈들이 다양하게 해 볼수가 있구요 .
제일 마지막에 정답 페이지까지 있습니다.
이제 제가 직접 체험한 컬러링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사랑방 손님의 알사탕을 제일 먼저 칠해 보았습니다.
단거, 사탕, 초코릿을 엄청 좋아했던 아이였다죠.
성인이 되어서도 이 통을 본것 같아요.
요즘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색칠하다 보니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풀샷입니다.

국민학교시절 첫 이 책가방을 메고 버스를 타고 멀리 학교를 통학하며 다닐때 아이보다
가방이 더 컸다는 부모님 얘기에 아~~그랬구나....라고 들으며 자랐어요.
사진속에 보면 빨간 책가방이나 핑크 책가방을 멘 쪼그만 여자아이를 사진속에서나마
가물가물하는 학창시절이 떠올라 색을 좀더 풍성하게 넣어서 색칠해 보았습니다.

저 쇠붙이를 눌러서 가방을 열어서 가방속에 교과서랑 필통을 꺼내어 엄마가 깍아주신
연필로 열심히 공부했던 어린시절이 기억이 나네요.
저 가방은 80년대 학생들이 메고 다닌 가방이였어요.
90년대는 다른 가방이였지 싶어요.
컬러링북 덕분에 정말 40여년 훨씬 전에 사용했던 추억의 물건들을 다시 만나니 새롭고
옛 생각에 울컥도 하고 그렇네요. 아주 즐겁고 행복한 컬러링을 하였습니다.
남은 도안들도 하나씩 하나씩 완성해야 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예스24 리뷰어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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