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추억에 물들다 (스프링) - 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힐링 배경 음악 제공 QR코드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김현경 그림 / 베이직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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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양한 취미생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로미입니다.

이번에는 우리 부모님 세대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정이 필요할때 도움을 줄수 있는

취미생활이 있어서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독특한 컬러링 표지의 컬러링북입니다.

치유와 힐링을 위한 배경음악을 들을수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부제: 추억에 물들다

추억에 관한 여러 컬러링북을 접해 보았는데요.

이번 베이직북스 출판사의 컬러링북의 도안들이 정감이 가는것 같아서 설레입니다.


스프링이 있는 제본형식입니다.

겉표지와 컬러링 내지가 함께 붙어 있는 일체형입니다.

김현경 그림작가님은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미술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으셨고

(주)바른손애소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하셨으며. 미국과 한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술을 강의하셨고 현재는 도서 삽화를 그리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렇게...연결 되어 있습니다.

몇년간 여러 서평 체험을 해 보면서 이렇게 스프링 자체로 되어 있는건 처음인데요.

너무 편리하네요.

시니어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사용하시기에 더할 나위없이 큰사이즈의 판형으로

되어있어서 펼치기가 쉬운것 같아요.



이번 컬러링북은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시리즈의 두번째편입니다.

추억에 물들다.

70~80년대의 우리 부모님 세대의 일상 생활을 다시금 추억하게 만드는

그림들이 한가득 있습니다. 추억과 함께 음악을 같이 들을수 있어서

두배로 즐거운 취미생활을 할수 있을것 같아요.

크기는 235x317mm로 크기로 한 몫하는 애뽈의 숲소녀와 물들이다 보다

더 큰 사이즈입니다. 컬러링 내지는 모조지 180g입니다.

200g 넘는것처럼 상당히 두툼한 종이입니다.

하지만 물칠은 불가한 180g이에요.



겉 표지와 같은 그림의 첫 페이지입니다.

비록 부모님의 취미생활에 활용할수 있는 컬러링북으로 출간되었지만

남녀 노소 누구나 다같이 사용할수 있는 귀엽고 재미난 컬러링북이라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시니어 미술 치료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젊은날 그림그리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시니어가 되어도 이런 색칠을 하는 컬러링북이 좋을수도 있지만

전혀 그림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조차도 쉽게 지난날 과거를 돌이켜 생각할수 있는 그림도안들이 많은 컬러링북을 할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손을 자주 움직여 주면 소근육이 발달되어 뇌세포가 움직여서 노화를 방지 할수 있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수 있기에 이런 취미생활들이 많이들 나오고 있어요. 컬러링북을 하면 좋은 점들이 여섯개 정도 얘기하고 있어요.

생활에 활력 주입 및 성취감 경험.

회상 기억에 따른 긴장감 완화.

미술 도구 사용으로 소근육 발달.

스트레스 해소와 몰입을 통한 명상 체험.

창의성 계발과 시각적 자극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

집단 활동을 통해 인간관계 유지 및 사회적 활동 참여...



프롤로그입니다.

TV시청으로 여가를 보내기 보다 '뇌 디톡스'를 위한 건강한 습관을 들이자는... 컬러링북은 정서적 안정과 몰입을 통한 명상의 경험을 가져다 줍니다.

소근육을 발달 시키며 배경음악과 함께 하다보면 안정감과 몰입의 즐거움을,

나아가 완성된 작품을 보며 성취감까지 느낄수 있어요.



이 책의 사용방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주의) 마카펜으로 도 채색은 가능하나 뒷면에 잉크가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색연필로만 하고 싶어 집니다^^



이 책의 구성을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차례입니다. 20개의 완성작이 있습니다.

낯익은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채색연습하기 페이지입니다.



혼색하기도 있고 도안에 연습하기도 있습니다.



초록색 바탕에 뒤에 나올 그림들이 미리보기처럼 보이네요.



첫페이지입니다.

좌측에는 완성본이 있구요

우측에는 도안이 있습니다. 컬러링북이 많이 커서 시니어 분들이나 아이들이 색칠하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국민학교 입학식때는 그림처럼 왼쪽 가슴에 손수건 달고 다녔습니다...

나이 뽀록나나요? ㅎㅎ

하지만 입학식에는 사진을 안 찍었는데...ㅋㅋㅋㅋ

졸업식에만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목 밑에 QR코드를 클릭하면 음악이 나옵니다.

19분에서 20분 사이 정도...

20개의 도안마다 다 다른 음악들이 나오는데요.

알고 있는 음악들도 나오디 더 반갑더라구요.

음악을 들으면서 색칠하는 재미도 있는것 같습니다.



공중전봐 부스

주황색의 저 공중전화가 어느 순간 없어졌다는....

이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공중전화

공중전화 부스에 대한 옛날 이야기 스토리도 이제는 가물 거리네요.



추운 겨울날밤 창밖으로 찰쌀떡 메밀묵 팔던 아저씨 목소리가 정겨웠던 나의 어린시절.

그림에 나오는 도구는 아주 오래전 70년대에 이렇게 다녔구요.

80년대는 아이스박스에 넣고 메고 다니셨는데....



공깃돌 놀이

국민학교~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과 공깃돌 놀이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난감 공기를 몇년전에 구입도 했다죠. 여전한 손 놀림에 놀랬어요.

제가 어릴적에는'살구받기'라고 불렀는데요

이건 방언이지요. 경상도에서는 이렇게 불렀는데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전부 다른걸 성인이 되어 알았습니다.


뻥튀기 아저씨가 동네에 오면 집에 있는 쇠붙이들을 엄마 몰래 들고 가서

강냉이랑 엿이랑 바뀌 먹고

엄마한테 뒤지게 맞았던 추억도 생각이 나네요.

저는 옥수수 강냉이보다는 쌀 뻥튀기를 더 좋아했답니다.

요즘도 사 먹고 있지요. 가끔~~~



대야 목욕.

이 컬러링북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추억이 많은 도안이 이 장면입니다.

빨간 고무 대야에서 동생들이랑 목욕도 했고 막내 동생 목욕도 시켜주고.

뜨거운 물 데워 와서 김이 나게 부어 주시던 어머니와 외할머니...

물 장난 치면 여지없이 매 타작을 맞았던 어린시절.

수돗가에 고무 대야 갖다 놓고 목욕도 하고

여름엔 수영장 못가고 찬물로 물놀이도 하고

머리 쳐박아 머리 감다가 앞구르기로 뒤집어져서 수도꼭지에 다쳐 피가 나서

엄마한테 또 혼나던 추억들이 하나 둘 생각이 나는 도안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장면들이 추억이 생각나는 장면들이 많은거 보니 저도 곧 시니어가 다가오는것 같아

슬프지만 색칠을 예쁘게 하고 싶네요.


표지 앞면 좌측 상단에도 QR 코드가 있어서 음악을 들을수가 있어요.

각 페이지마다 음악이 다르게 나온답니다.

첨부파일
시니어힐링컬러링북 경음악.m4a
파일 다운로드

10초 정도만 녹음했어요. 들어보시고 삭제부탁드립니다.



제가 체험한 그림입니다.

달고나 뽑기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쪽자라고 불렀어요.

이것 역시 각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죠.

지금은 달고나가 많이 알려졌지만서도..^^

어릴적 아주 어릴적 4살때 아침에 눈만 뜨면 집앞 구멍가게 나가서 달고나를 해먹었다고

부모님께서 수십년동안 얘기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제 치아가 약하다고 ㅎㅎㅎ




여자아이는 프리즈마 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우측 남자아이는 콜린 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가운데 아저씨는 폴리크로모스 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아래 우측 여자아이는 카라트 수채 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아래 좌측 남자아이는 잉크텐스 수채 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연탄은 카렌다쉬 네오2 수성크레용을 사용하였습니다.



가운데 오렌지색 치마를 입은 여자아이와 나무 상자는 크로마플로우

색연필을 사용했습니다.



달고나 찍는 스테인레스 판은 은색 펄 물감으로 물을 아주 극소량의

물칠을 하여 색칠했습니다.

완성작입니다.



작가님 완성본과 비교샷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색칠을 하며 체험을 하면서 느낀점은 커다란 컬러링북에

스프링 제본으로 편하게 펼쳐서 색칠하기 편하고

도안들도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 않고

완성작을 보면서 색칠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추억들이 생각나는 도안들이였구요.

추억이 없으신 분들에게도 레트로 느낌이 나는 그림들이여서

부담스럽지 않고 복잡한 도안들이 아니여서 편안하게 채색을 할수 있는 컬러링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리즈로 계속 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취미가 필요하신 분

추억의 순간을 회상할수 있는 컬러링북을 원하시는 분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이 필요하신 분

부모님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으신분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즐거운 맘으로 행복한 컬러링북을 체험할수 있게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위 포스팅은 힐링컬러링카페에서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체험해 보면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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