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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여행 어반 수채화 컬러링북 - 전2권 - 24색 물감으로 물들이는 여행의 순간 ㅣ Collect 28
전보람(핀든아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4월
평점 :
#협찬
안녕하세요 아로미입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어반드로잉에 발을 살짝 디뎌두었어요.
이제는 어디를 가더라도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리는 제가 간단한 도구들을 꼭 챙겨서
현장에서 가볍게 그려보는 것들도 꿈꾸고 있답니다.
이런 와중에 어반 수채화 컬러링북이 새롭게 출시되어
소개 해 드릴려고 합니다.

<24색 물감으로 물들이는 여행의 순간
날마다 여행 어반 수채화 컬러링북 >
초반 한정으로 엽서 3종중에서 2개를 랜덤으로 증정중입니다.
가이드북과 컬러링북으로 두권으로 되어있습니다.
우연찮게 제게 온 엽서는 제가 유일하게 여행을 가 본 두곳이네요.

가이드북과 컬러링북의 뒷표지입니다.
200x260mm 540gm으로 212쪽이며 A4 사이즈 보다
가로 3.5 세로1cm 작은 사이즈이지만 색칠하기 편한 크기입니다.
컬러링북은 일반 컬러링북과는 다른 수채전용지로 200g입니다.
늘 150~170g의 전용지에 수채를 불안하게 색칠을 했는데요
이번 날마다 여행 어반 수채화 컬러링북은 200g이라 맘껏 물칠을 해도 되어
너무 좋습니다. 신나요!!

핀든아트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하시는 작가님은 제 그림친구인 지인이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벌써부터 알고 있었구요.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수업과 드로잉카페까지 운영하고 계십니다.
클래스101 플랫폼에 강의도 있구요 두권의 드로잉북을 출간도 하셨답니다.
드로잉 수업도 현재 저는 배우는 중인데요.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다시 들어야겠어요.
작가님은 이 책으로 날마다 여행하는 마음으로 사용하기를 원하신다고 합니다.

목차에는 이 책에 나온 국내외 30곳의 여행지의 풍경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는 가장 낭만적인 방법은
그 순간을 수채화로 물들이는 방법입니다.

수채화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자세하게 답변을 주신 Q&A가 수록되어 있어요.

수채화 컬러링을 하기 전에 에서는
책에서 사용한 재료들을 소개하며 그외에 필요한 도구들과 필요한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반드시 있어야 하는 발색표 만들기도 있습니다.
작가님은 미젤로 골드미션24색 + 2색을 추가해서 사용하셨어요.

채색하기 전 준비과정과 워터브러시 사용법과 조색하기
기본적인 채색방법들을 알려주셨어요.

기본적으로 반드시 연습해 봐야 하는 부분들이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그라데이션으로 칠하기, 채색 표현 예습해보기에서는 하늘, 구름,

나무,벽,바닥,지붕, 기둥, 물빛, 바다,호수 등등을 연습을 할수 있게 설명이 되어
수채 붓이 아닌 어반용이라 워터 브러시로 작가님은 사용을 하셔서
어쩌면 더 편할수도 있어요.
어반용으로 드로잉을 하실때는 필히 워터 브러시가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처음에 저는 중자만 있었는데요. 하다보니 소자랑 대자도 필요함을 느꼈답니다.
위터브러시 사용시에는 필히 지참해야 하는 것이 티슈입니다.
물조절을 위해서 자주 닦아줄 필요가 있거든요.
연습을 충분히 하셨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가이드북이 나온답니다.
어느 나라 어느 지역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나라는 이탈리아의 해변가입니다.
작가님의 그림 완성본과 그림그릴때 중요한 팁 설명과 여행지의 장면을
친절한 설명과 함께 QR코드가 각 장마다 있는데요.
영상을 보신후에 영상을 따라서 색칠을 하시면 되십니다.
영상은 짧은 1~3분 짜리가 아니라.
원 속도대로 40분이상 1시간 넘는 원본 그대로인 영상들입니다.
(이 점이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 페이지를 사용하신 물감 이름과 발색표까지 나와 있어서 색 찾기가 수월합니다.

이 책에 사용한 물감은 미젤로 골드미션 24색을 사용하셨어요.
이 책에는 19곳의 해외 풍경들이 있습니다.

또 11곳의 국내 도시들의 풍경도 담겨져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하여

제가 살고 있는 부산도 있고 제주도도 있고
작가님이 살고 계신 춘천도 있고
원주와 안동의 풍경까지 30곳의 국내외 다양한 장소를 여행 한 곳을 담아 놓으셨습니다. 예전에는 사진으로만 담아서 사진첩을 만들곤 했었는데요
이렇게 내가 다녀온곳들을 그림으로 남겨도 의미가 새롭고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