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컬러링북 : 코리아 편 - 두뇌건강과 치매예방을 위한 시니어 컬러링북 (에디트라이프)
에디트라이프 편집부 지음, 도지화 감수 / 에디트라이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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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로미입니다.

11월에도 새로운 컬러링북이 출간이 되어 소개 해드릴려고 찾아왔습니다.

에디트라이프 출판사에서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 시니어 컬러링북입니다.

이번에는 코리아 편이에요.

제목만 읽어도 어떤 도안들인지 예상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아요.

앞표지입니다.

두뇌건강과 치매예방을 위한 시니어 컬러링북

하루 30분 두뇌건강을 위한 색칠놀이!!!

꼼꼼하게 색칠을 주로 하다보니 절대 30분만에 작품이

완성이 되질 않더라구요.

허나 이번에는.....

이번 시니어 컬러링북 코리아편은 출판사가 편집부가 지으셨고 도지화님께서 감수하셨습니다.

책 사이즈는 A4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로 211 X 271mm이며

총 72쪽이며 469g의 무게로 색연필로 채색하기 딱 좋은 160g정도의 두께인 도화지인것 같아요.

 

예전에는 뇌의 노화를 늦추기 위해 구구단을 외웠는데요.

21세기에는 그림을 그릴수 있는 컬러링으로 미적감각으로 뇌운동까지

손의 감각으로 소근육운동까지 겸할수가 있는것으로 시니어들에게는 치매 예방도 되고

좋은 취미인것 같아서 저는 벌써부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컬러링을 천천히 하고 있답니다.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어릴적 꿈을 조금씩 다시 시작하는 것 같아서 좋은것 같아요..

도지화 감수님의 추천읠 글을 보면 왜 컬러링이 좋은가?에

노년기로 우리는 접어 들면서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심리 면에서도 개인적,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 시기에 컬러링은 자기 삶의 긍정적인 면을 계발하는 좋은 예술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삶의 질을 높여주는 데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라고 해요.

말단 근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는 저에게는 말단 근육을 지속적으로 움직이게 해 말단 근력 운동

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 하고 근육 발달에디 필요한 성장기의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도 역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어릴때 그렇게 미술을 하고 싶었는데 못한게 뒤늦게 아쉽네요.

 

프롤로그에는 시니어 컬러링북 시리즈중 이번 코리아편이 세번째라고 알려주셨어요.

이 시니어 컬러링북은 시니어의 정서적 안정과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세심한 배려를

아낌없이 담아내며 정겨운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두뇌활동을 원하는 시니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컬러링을 선택할듯합니다. 취미로 계속 그림을 그리려고 합니다.

이번 코리아편은 한국인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대한민국 문화를 대표하는 그림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 책 사용 방법에 자세히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한번 살펴볼께요

색칠하기에는 집에 있는 어떤 색연필로 사용해도 괜찮아요

왼쪽에 완성된 그림이 있고 오른쪽에 도안이 있어서

보면서 색칠하면 된답니다.

팁은 똑같이 하지 않아도 되어요. 내가 칠하고 싶은 색으로 칠해도 되어요.

나만의 그림을 보면 성취감도 높아지고 마음까지 환해진답니다.

두번째 뒷장에는 윤곽그리기로 앞에서 그렸던 그림을 테두리로 따라 그리거나 밑색이 있는 도안에

한 번 더 색칠해도 되구요 테두리를 따라가며 그림의 윤곽을 완성하는 동안 집중하게 되고

완성된 그림을 보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세번째는 다음 페이지에 있는 내용들인데요.

선따라가기/ 미로찾기/ 만다라 색칠하기/ 그림자찾기/ 같은 그림찾기/회상하기

등등등이 있습니다.

색칠만 하면 지겨워서 한 두장하고 안할수도 있으니 이렇게 다양한 내용들이 있으니

재미있게 완북 할수 있도록 만드신것 같아요.

회상하기는 주제를 주시고 그에 대해 떠오르는 것들을 적는 글짓기를 하는 부분이에요.

차례를 보면 총 15개의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들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색칠놀이 페이지로 들어가 볼께요.

시니어용이지만 어린이부터 학생,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할수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첫페이지 왼쪽편에는 완성된 도안과 이름과 색상표가 있습니다.

번호가 없는것은 비슷한 색을 찾아서 칠해도 되고

내가 원하는 색을 칠해도 되기에 색번호가 없습니다.

왼편에는 도안이 있으니 바로 따라서 색칠하면 되어요.

바로 뒷장에는 앞 장에서 칠한 도안과 같은 도안이 있는데

라인에 점선이 있어서 라인을 따라서 그리면 집중력도 길러지고 치매 걸리지 않게 뇌운동까지 되는

역할중에 하나입니다. 도안에 채색이 되어 있지만 한 번 더 색칠도 가능합니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놀이가 있어요.

글쓰기도 할수도 있어요.

 

한 도안당 4쪽의 다양한 색칠과 놀이를 할수 있어 인지 능력에 도움이 되는

컬러링북입니다.


 

15개의 한국과 관련된 도안들중에서 몇개만 가지고 왔습니다.

컬러링북에서 자주 보던 것들도 있고 처음 보는 그림들도 있어요.

 


 

다음 페이지에도 다양한 내용들이 있어요.

앞서 말씀 드린 부분들입니다.

 

이제 제가 체험한 채색한 그림을 보여 드릴께요.

처음으로 채색한 것은 북입니다.

한국무용할때 꼭 필요한 북입니다.

 


 

채색과정이에요.

 


 

완성본입니다.

사용한 도구는 이터널 색연필이에요.

마무리로 조금 진한 명암을 주고 싶어 프리즈마도 살짝 사용하였습니다.

 


 

 

두번째 체험은 컬러링북에서 자주 볼수 없는 한국 국화

무궁화입니다.

어릴때는 길가에서도 무궁화를 많이 보고

미술시간에도 무궁화를 자주 그렸는데

성인이 된 이후로는 무궁화를 자주 보기도 어렵고

그리지도 않아서 선택하였구요

중간과정입니다

 

완성본입니다.

왼쪽에 완성본이랑 비교샷도 찍어 보았습니다.

많이 보아온 분홍 무궁화를 채색하면서 꽃잎에 잎맥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이럴수가...

수십년 동안 나는 도대체 무궁화꽃을 자세히 보지 않았던것에

미안함이 가득한 시간이였어요.

 

채색은 파버카스텔 빨간통 색연필로 채색을 하였습니다.

사각거리는 느낌이 상당히 좋았어요.

 

서평으로 이 책을 만났지만 도안들이 정감이 가고 널리 알리고 싶어 완북 해보고 싶은 책입니다.

적지 않은 도안 갯수지만 어렵지 않고 쉬운 도안들이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본 물건들이라 편안하게 채색을 할수 있는 물건들이라 좋은것 같아요.

가이드 원본이 있지만 원본을 보면서 채색해도 되고

내가 칠하고 싶은대로 칠해도 되는 편안한 컬러링북이라 추천합니다.

귀엽고 이쁜 도안들도 많지만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있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평기회를 주신 출판사와 힐링컬러링카페 관계자분에게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고맙습니다.

 

 

***위 포스팅은 힐링컬러링카페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서

직접 체험한후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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