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 들꽃 편 -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김민주 외 지음, 도지화 감수 / 아이콘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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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로미가 바로 또 컬러링북 소개 해 드릴려고 빠르게 다시 찾아 왔습니다.

이번에는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입니다. 보타니컬을 기초부터 배우고 있으니 계속 보타니컬 책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것 같아요. 이번 컬러링은 다들 한번쯤은 보셨던 그 컬러링북 시리즈의 책입니다.


작가님은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시리즈의 세번째편을 만드셨어요. 사단법인 한국식물문화예술진흥원 이사장님이시고 코리아보타니컬미술협회 상임이사님이시며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정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사시고 계신 분이십니다. 전시도 여러번 하셨구요. 보타니컬 아트 부분 명인으로 2019년에 선정이 되시어 전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림에 입문하는 초보자를 위한 컬러링북으로 만드셨다고 합니다.



뒷 페이지입니다. 남녀 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따라 그릴수 있는 꽃중에서 들꽃편입니다.


누구나 사용할수 있는 커다란 도안들로 구성 되어 있구요. 크기는 숲물행보다 조금 작은 A4 사이즈보다 3cm 적은 큰 사이즈의 책입니다. 180도로 쫙 펼칠수도 있구요.. 조금 접어서 사용해도 무난하게 색칠을 할수 있습니다.



추천인의 글에서 컬러링은 성장기의 어린이나 청소년 그리고 시니어까지 무리가 따르지 않는 채색도구를 사용하여 말단 근육을 지속적으로 움직여서 근력운동에 도움이 될수도 있고 정신적으로 집중을 통해 인지적 기능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어 자기표현 능력과 자발성을 증진시켜 정서적 안정을 치유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그런면에서 저는 일찍 잘 찾은것 같아요. 지금부터 열심히 조금씩 훈련하다가 시니어가 되면 편안하게 계속 컬러링을 할수 있을것 같네요.

추천인은 재활심리학박사이시며 쉼미술치료상담센터 소장님을 하고 계신 도지화님이십니다.

파트는 두 파트로 되어 있구요. 두번째 파트에 총 23개의 들꽃들이 있습니다.


목차를 살펴보겠습니다.

파트1에서는 미슨 레슨편입니다. 보타니컬 시작 하기전 몸풀기 같은 개념이지요.

기초 선그리기/다양한 선들 연습하기 / 그라데이션 연습하기 /두가지 색을 더하여 색 만들기/ 그리고 색칠하는 순서까지 연습할수 있는 장수가 다른 책들보다 많이 있어서 정말 누구나 연습만 하면 보태니컬을 시작 할수 있을것 같아요.



두번째 파트부터는 도안들이 있는 갤러리파트입니다.

도안 몇가지들을 보여 드릴께요.


제일 처음엔 도라지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수술과 꽃잎맥까지 자세히 그려져 있는 도안 색칠을 이쁘게 하면 이쁠것 같아요.



들에서 많이 본 그 풀이 이 '닭의장풀'이란 꽃이였네요.



다음은 아프리카 바이올렛이란 들꽃입니다.



그다음은 '애기똥풀'이라고 이름은 참 웃긴 꽃입니다.



그다음은 더덕꽃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더덕꽃은 처음입니다.. 먹는 더덕만 알지 꽃은 처음이네요.

이 외에도 18개 더 많은 들꽃들이 있습니다. 들꽃은 아는것보다 처음 본게 많이 있어서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몇년째 꽃그림을 자주 그리고 있다보니 개인적으로 저는 도움이 많이 되네요.

이제 제가 바로 빠르게 채색을 들어간거 보여 드릴께요.

그나마 아는 꽃입니다.



꽃잎이 큼직막한 양귀비를 처음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더웬트 크로마플로우72색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색연필이 잘 올라가는 책이라 결을 살려 보고 싶어서 크로마플로우를 사용하였습니다.



확대샷입니다. 책에는 어둡고 진하게 나오는데 사진만 찍으면 이리 밝게 나오네요.

빈틈없이 빼곡히 채색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도안을 그리기 힘든 강아지풀이 있어서 바로 채색을 하였습니다



확대샷으로 보여 드릴께요. 너무너무 재미있었는데요. 다음 사진을 보시면 아실거에요



강아지풀은 털이 생명이라서 이번에 장만한 도트봉이 있어서 열실히 털을 그려서 채색을 하였습니다.



마자막으로 오일파스텔로 그려 보고 싶어서 선택한 꽃은' 부들'이란 연못 가장자리와 습지에서 자란다는 외떡잎식물을 칠해 보았습니다. 처음봅니다. 그래서 검색해서 이리저리 살펴 본후 채색을 하여 보았습니다.



그려 놓으니 신기한 꽃입니다. 열매가 달려서 나중에 털같은 것도 생기고. ....컬러링북으로 처음보는 들꽃도 배워봅니다. 이 책은 오일파스텔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종이가 오일파스텔을 자꾸 밀어내어서 색칠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컬러링북이이라고는 하지만 생소하고 처음 보는 꽃들과 풀들이 있어서 조금 어~어~어~ 할 정도입니다. 큰 꽃잎도 있고 작은 꽃잎도 있고 다양하게 있어서 골라서 색칠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눈에는 익은데 이름은 몰랐던 아이들을 서평 기회를 통해 알아가니깐 내 삶의 양식이 점점 늘어나는것만 같아서 좋습니다.

이 책은 도안선이 진하기 때문에 선이 안보여 그리기 힘든 점이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완성작이 왼편에 예시로 있기 때문에 색 고민도 없이 보고 따라하기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봄날에 야외 소풍 갔다 와서 이 책을 펼쳐서 낮에 만난 꽃들이 있는지 찾아도 보고 있으면 봤던것을 채색해도 좋고

처음보지만 예시작이 있으니 따라 색칠해도 좋은 마음에 힐링을 주는 컬러링북인것 같습니다.

이 책 부담감을 내려 놓고 편안하게 색칠하기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저도 추천합니다.

*** 행복한 시간을 주신 힐링컬러링카페와 아이콘북스출판사 관계자분들에게 서평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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