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오일 파스텔 원데이 클래스 - 알록달록 오일 파스텔로 기록하는 꽃과 일상 시간순삭 원데이 클래스 5
박에스더(화원) 지음 / 길벗 / 2022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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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일파스텔 책을 서평하러 왔습니다.

평소에 꽃을 좋아하는 작가님의 새 책이 나왔네요.너무나 기뻤습니다.

평소 작가님의 인별과 너튜버를 자주 보고 있었는데 책이 나온다고해서 상당히 기다렸거든요. 왠지 모르게 화원작가님의 꽃그림은 무언가 말을 할수 없는 무언가가 있더라구요.

표지부터 보실까요?





튜토리얼북과 컬러링스케치북 이렇게 두권입니다.



이 책이 컬러링을 책에다 바로 해볼수 있는 책입니다. 

표지가 핑크핑크한게 사랑스럽네요.







컬러링북은 낱장으로 한장 한장 뜯어서 사용 가능합니다.

한페이지 한개의 꽃이 있는게 아니네요. 한장에 두개의 꽃을 그릴수 있게 있습니다.

종이 두께도 많이 두껍구요..오일 파스텔을 사용하기 딱 좋은 종이질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까워서 연습 더더더 많이 한 다음에 올려보려구요....

지금 서평이니 사용해봐야는데 일단 ..연습할 시간이 부족하니 선 서평후에 후 재서평을 올려볼께요.












두께는 튜토리얼북과 컬러링북과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엄청나게 알차게 내용이 있어서 상당히 두꺼워요.





첫 페이지를 열어보면 바로 따뜻한 꽃향기가 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화원오일파스텔이라고 작가님이 직접 제작하여 나왔다하면 빠른 품절에 구하기 힘든 파스텔을 만드신 분의 책이라 개인적으로 저는 무철 설레였어요...

평소 책은 없고 너튜부로 보려니 조금 힘들었거든요.



프롤로그를 보시면 작가님이 왜 오일파스텔을 고집하시는지 알수 있습니다.





다음장에는 4단계로 나누어져 있는 부분들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사용한 도구들과 설명들이 자세히 있구요

오일파스텔은 어떤 종이들을 사용해야하는지 궁금했었는데 그 궁금증의 답이 이 책안에 있답니다. ^^ 사용할때의 주의점도 알려 주시구, 함께 사용할때 필요한것들도 알려주시네요.

인심이 좋으신 작가님이십니다.

또, 작가님이 기초로 생각하시는 제일 중요한 부분들이 한장에 빼곡히 적혀 알려주셨어요.




컬러 차트에는 작가님이 사용하신 화원오일 파스텔과 비슷한 색의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신 문교파스텔 번호까지 상세히 비교해서 올려두셨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원오일 파스텔의 색상 이름이 아주 독특합니다.


먹는거 엄청 좋아하시나봐요 색상이름이 전부 먹을수 있는것들로 기억하기 쉽게 적혀 있어요. (아닌것도 몇개 있답니다....)


처음에는 엄청 생소해서 희한핟다 생각하지만 자꾸 쓰다보니 화원오일파스텔 이름이 이제는 정겹더라구요^^






파트별로 앞표지들입니다.

각 페이지마다 완성 작품을 그리는 과정을 QR코드로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또 그림그리는 순서와 색상까지 아주 자세하게 파스텔 번호까지 함께 적혀 있어서 시간도 절약할수 있구요 뒷 페이지로 갈수록 아주 친절하시게 하나하나 그리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제 저는 바로 실습 들어갑니다~~~~





매일 꽃을 그리지 전에 선 연습부터 해보았습니다.

가는선,진하고 명확한 선...그리고 비싼 오일파스텔로 선 연습하기 너무 아까운데 다 파는 곳에서 얼마 안하는 크레파스 사서 선 연습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예전에 조카들이 집에 오면 그림 그릴때 사용한 크레파스가 마침 있어서 그걸로 세번째그림은 연습했습니다. 앞에 두개는 오일 파스텔입니다.

파트1 에서 10개의 꽃중에서 저는 프리지아를 선택해서 책에 바로 그리기 싫어서 연습장에 연습해보았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영문페에퍼에 그림그려서 올리신 분들이 많은데 제게는 그것도 사치입니다..

아이디어를 내어 노트에다가 해보니 데코가 빈약하지만 이렇게 보니 빈티지스럽고 나름 괜찮은것 같기도 하네요.



두번째로 그려본 꽃도 어쩌다보니 노란색이 들어가네요.

이 꽃은 캐모마일이라는 꽃입니다.

좌측은 문교오일파스텔로 그렸구요 우측은 책에 있는 화원오일파스텔로 그렸습니다.

아직은 잎사귀 그릴때 뭔가 뭉특하고 어색하네요. 연습을 더해야겠어요.

잎은 하얀색이라 흰색 종이에는 아예 티가 나질 않네요.

마침 검은 도화지가 있어서 검은색에 다시 그려보았습니다.




유후~~~확실히 티가 팍팍 나지요^^



두번째 파트는 나의 탄생화입니다.

보석이나 별자리만 알던 제게 탄생화가 있는지는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제 탄생화는 뭔지...쑥부쟁이이네요..이게 뭔지는 모르지만 이제 알았으니 검색해서 좀 더 공부해 두어야겠어요. 보라보라한게 참 이쁘네요..



세번째 파트는 꽃이 있는 풍경입니다. 총 7개가 있구요

그중에서 저는 알록달록 꽃밭을 그렸습니다...

풀밭 마무리가 영 어색합니다. 찰필로 일부러 안해 보았습니다.

수채 종이 뒷면에다가 해보았는데 황목 같은 느낌에 우둘투둘하게 나오더라구요.

예시로 해보려구 일부러 마무리를 매끄럽게 작가님처럼 안했어요.


이것은 다들 많이들 가지고 있는 문교오일파스텔이구요



이것이 작가님이 만드시는 화원오일파스텔입니다..

곧 7월이 되면 사실수 있습니다...얼마 없을거에요

서두르시는분이 행운을 차지하실거에요.

지난달에 와디즈펀딩에서 리뉴얼된 상품이 금새 품절이 되었지요...

펀딩을 자주 안해봐서 얼마나 맴 졸여가며 신청을 했는지..

이제는 이 책과 오일 파스텔로 맘껏 연습 많이 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오일파스텔로 그림 그려보고 싶으신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후회하시지 않으실거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책들이 아주 좋습니다. 아무리 초보자가 봐도 할수 있다고 해도

막상 보면 어떻게 그려야하는지 어떻게 색칠해야는지 색연필 번호도 모르겠고 물감이름도 모르게 대충 만든 책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화원 작가님은 고객들이 생각하는게 무엇인지를 아시고 아주 꼼꼼하게 책을 만드셨어요.

**이상으로 힐링컬러링카페에서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길벗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도움을 주신 힐링컬러링카페와 출판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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