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 직장 없이 자유롭게 돈 버는 사람들
권광현 외 지음 / 라온북 / 2017년 10월
평점 :
품절


'노마드(nomad)라는 단어의 뜻은 '유목민'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유목민은 가축을 기르면서 좀 더 좋은 풀을 찾아서 좀 더 가축들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을 찾아서 떠돌아 다니면서 가축을 기르는 사람들을 총칭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에 '디지털' 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디지털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 또는 디지털을 이용하여 -여기에서 디지털이란 랩탑,셀폰등을 말하는 것임-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일을 하는 환경이나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자리에서 장소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을 가르켜서 총체적으로 이야기를 할때에 '디지털 노마드' 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를 않지만 우리나라에 제주도에서 '디지털 노마드'들이 모여서 모임을 가진적이 있는데 그때에 언론을 통하여 '디지털 노마드'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너무나 궁금해서 그들에 대하여 찾아보고 스크랩을 한 적이 있는데 그들의 삶은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삶이었습니다. 자신의 전문적인 일을 가지고 있으면서 세계를 여행하면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서 일들하면서 즉 쉽게 이야기를 하면 돈을 벌면서 자신만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사는 삶은 어쩌면 돈을 필요로 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일하는 많은 셀러리맨들에게는 정말 꿈이고 정말로 살고 싶은 삶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삶이 현실에서 일어나기에는 너무나 힘든 사회적,개인적인 일들이 많아서 꿈으로만 남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당시에 저도 마찬가지여서 참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그런 삶은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지만은 그것은 그져 그들이 뛰어난 능력을 가져서고 그들의 환경이 나와는 다르게 그럴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것으로 생각하고는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디지털 노마드'라는 책을 읽으면서 그당시에 저의 생각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에 내용은 어쩌면 너무나도 쉽고 간단한 내용이어서 그 내용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스포일러와 같아서 지금은 책을 읽을실 분들을 위하여 이야기를 하지 않고 제가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알게된 또는 다시 생각하게된 이야기들을 몇 가지 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는 '디지털 노마드'들에 대한 선입관이었던 그들은 워낙 뛰어난 사람들이고 그들의 환경은 그렇게 태국의 휴양지에서 놀면서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이고 나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나만의 선입관이 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디지털 노마드'는 뛰어난 사람들은 맞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나보다 일적으로 더 뛰어나다고는 생각이 들지를 않았습니다. 단지 그들과 제가 다른 부분은 바로 그런 삶을 살아고자자 하는 용기와 실행력에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디지털 노마드'로 살지 못하는 것은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는 용기가 나지 않아서 이고 또한 그렇게 살아가자고 하는 실행력이 없어서 라는 것이었습니다. 책에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그들은 모두 하나 같이 그 삶을 직접 선택하는 용기를 내었고 그들은 그런 용기를 통하여 바로 실행에 옮기는 실행력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그럼 과연 어떤 일을 해서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제 친구중에 금융 컨설트로 일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오랜 금융계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컨설팅을 하고 있는데 그런 친구들이라면 가능한 일이겠지만 저는 영상을 편집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일은 어떤 일정한 장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나와 같은 일은 안되고 컨설팅이나 마케팅(?) 특히 인터넷 마케팅이라고 부르는 일들이 아니면 '디지털 노마드' 로써의 삶은 어렵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책을 통해서 꼭 그런 길만이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사는 길이 아니고 여러 직업과 여러 일들이 그런 삶을 살아가는데 충분한 일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상편집도 과연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 보았고 과연 길은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던중에 어떤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길을 이곳에서 알려드릴 수 는 없지만 이 책을 읽으시고 나서 깊이 있게 자신의 삶과 일에 대하여 생각을 하시다 보면 그런 길들이 자신의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무언가 길을 찾았다고 하더라도 어떤 방법으로 그 일을 계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살아 갈것이냐 라는 질문이었는데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이 부분에 생각이 가장 많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떤 일에 오더를 주는 사람 또는 회사가 과연 나의 무엇을 보고 어디에서 일하는 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일을 맡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하였지 그런 일이 이루어지는 마당을 내가 직접 만들고 꾸민다는 생각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이런 크게 한 세가지 정도에 생각들이 이 책을 통해서 완전하게 해결을 볼 수가 있었고 또한 이런 생각들이 이제는 좀 더 긍정적인 생각들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또한 이번에 크게 내가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적인 부분은 찾은듯해서 저는 앞으로 현재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가는 사람들보다는 어찌 보면 나이가 많고 늦었다고 할 수 있지만 그 길을 찾아서 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서 꼭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아니 목표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자신의 삶을 자신에게 맞추어서 살아가고 싶은 모든 남녀노소의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서 큰 희망을 목표를 꿈을 가져보기를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슈퍼 파워 암기법 - 어떤 정보든 5초 안에 기억하고, 바로 성과로 만드는
체스터 산토스 지음, 석혜미 옮김, 정계원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거의 인생을 반백년을 살았는데 그렇게 살아보니 무엇이 중요한지 어떤것이 필요한지를 조금은 알수가 있는 나이가 되었더군요. 물론 따로 생각하거나 따로 특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읽은 책은 암기를 하는 방법을 적어놓은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심지어 미국 기억력 챔피언이라고 하는 체스터 산토스라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보니 이 책을 앞에만 조금 읽어보고는 담박에 이 책은 제가 어렸을때에 알았다면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자 그럼 이 책 '슈퍼파워 암기법'에 대하여 조금은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그동안 많은 책을 읽고 서평을 하면서 대부분은 그 책에 대한 내용은 서평에 되도록이면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이유는 어찌보면 당연한 거지만 책을 사서 읽어보기를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책은 책의 내용은 조금은 아니 조금 많이 이야기를 할 수 밖에는 없군요. 그 이유는 이 책이 진짜로 기억력 왕의 노하우중에 가장 기본이 되면서 중심이 되는 비법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특별한 이야기는 그렇게 많지 않고 철저하기 어떤 방법으로 기억력을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그것을 하는 방법에 예제들을 적어 놓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초 이면서 기본이지만 그것을 모두 응용해야 하는 비법 4가지는 그것을 중심으로 응용해서 여러가지의 기억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되는데 그 첫 번째는 '이야기 비법'입니다. 이 비법은 단어를 자신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에 단어들을 넣어서 그 단어를 생각하려면 그 이야기를 자신의 뇌에서 꺼내어 되집어보면 바로 그 단어와 그 단어의 뜻 같은 것들을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비법입니다. 제가 설명을 하니 그렇게 잘 설명은 되지를 않는군요 그런데 책을 보시면 아마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신체 기법' 이라는 비법으로 신체의 한 부분을 순서대로 자신이 외우려고 하는 것들과 일대일로 대칭을 해서 신체의 그 부분을 떠올리면 암기를 해야하는 것을 기억나게 하는 비법입니다. 이것도 제가 설명은 못하지만 책을 보시면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위의 '신체기법'과 비슷하게 어떤 특정한 순서에 자신이 기억하고자 하는 것을 일대일로 대응하는 비법인 '대응 기법' 입니다. 이것은 신체기법을 조금 더 발전시킨 기법이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이 모든 기법들이 결국에는 '이야기 기법'으로 정리가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네 번째는 '여정법'이라는 것인데 기억을 어떤 장소 그러니까 자신이 너무나도 잘아는 장소에 여정을 따라서 기억하고자하는 것을 배치하여서 그 장소를 상상함만으로 자신이 기억하고 하는 것을 다시 기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위의 네가지 기법이 중요한 기본 기법입니다 그것을 토대로 하여서 이름을 외우는 방법과 대본을 외우는 방법,숫자를 암기하는 방법과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공부를 위한 암기 방법과 제가 꼭 하고 싶은 외국어를 잘하게 하는 암기방법등이 자세하게 책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을 읽으면 바로 이런 기억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니라 책에도 서술하고 있지만 천천히 즐기면서 이 방법을 연습한다면 암기력이 특출난 사람이 되는 것도 그렇게 늦게 되지는 않을듯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모의 힘 - 매일 모으는 성공의 조각
유근용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매년 연말 연시가 되면 거의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다이어리를 사거나 어디에서 받거나 하는 일들을 반복하면서 다이어리를 적었는데 그것이 한 3월쯤 되면 거의 쓰는 일이 없어지고 6월쯤 되면 정말 스케쥴도 안 쓰는 경우도 허다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무언가를 적는다는 일을 생각하는 일이 많고 어떤 방법이 있다고 하면 당장에 달려가서 방법을 보고 당장에 그것을 직접해보고는 그것도 그렇게 오래가지는 못하는 일들이 계속적으로 반복됩니다. 그중에 가장 오래 한것이 어떤 팟케스트에서 듣고는 시작한 워크플로이라는 앱을 가장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앱이다보면은 휴대폰이 없거나 잠시 휴대폰을 내려놓고 화장실이라도 가는 경우에는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는 잊어버리고 말더라고요 
그러다가 이번에 발견한 '메모의 힘'이라는 책은 전체를 28시간정도만에 모두 읽었는데 그 읽은것만큼 책은 재미가 있었으며 정말 책에다 밑줄을 잘 긋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밑줄을 그어가면서 읽었으며 또한 정말 쉽게 이 책을 따라서 하다보면 쉽게 메모는 물론 글을 쓰는 것도 충분히 오랬동안 할 수 있을듯합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은 5가지의 챕터로 나누어저 있으며 각 챕터마다 딱 거기에 알맞은 내용들을 적어 놓고 있습니다. 첫 번째 챕터는 '메모하는 삶' 이라는 제목으로 저자의 삶을 변화시킨 메모의 시작과 우리들도 가끔은 아니 많은 경우에 안타까워하는 메모를 못해서 아이디어를 잊어버리는 경우를 겪은 저자의 이야기와 그 안타까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면서 메모에 대하여 중요점을 설명하고 있으며 이 책의 저자는 디지털적인 어떤 장비를 이용하지 못하고 종이에 펜으로 글을 써서 메모를 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도 제가 하는 일이 영상을 편집하는 일인데 어떤 아니 많은 경우에 거의 편집에서 기획도 하고 스토리도 짜고 하다보니 항상 어떤 아이디어를 생각하는데 정말 떠오른 아이디어가 쓸곳이 없어서 기억했다가 써 놓아야지 하다가 너무나도 많이 잊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해서 정말 저자와 같은 생각을 하였는데 저자는 그것을 메모에 발전으로 이루었으니 따라하면 정말 이루어질듯한 생각이 드는 챕터입니다.
두 번째 챕터 부터는 일단 메모를 하는 방법적인 것을 설명하고 있는데 가끔 우리는 메모를 무슨 격식과 메뉴얼이 있는듯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시작하려고 하니 어렵고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는 쉬운것 부터 시작하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선상에서 일기라는 것도 메모의 연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메모의 방법중 하나이고 디지털이 아닌 아나로그적인 메모의 방법을 이용하면 그림을 그리거나 나만의 암구어같은 것으로 빠르게 적어 놓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지금 제자 이 책에 대하여 서평을 쓰듯이 어떤 책이든 그 책을 읽고 그 책의 작가와의 대화를 나만의 메모로도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챕터는 아마 메모를 통하여 가장 많이하는 '자기경영'을 하는 방법을 저자의 방법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저에게 필요하면서 급한것이 사실 몸 관리 노트 활용법 이었는데 사실 정말 잘 안되는 경우여서 더욱이 조금 더 유심히 잘 살펴 보았는데 역시 조금은 쉬우면서 저자만의 방법을 잘 설명해주어서 앞으로는 조금 더 유리하게 이 몸 관리 노트를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네 번째 챕터는 정말 많은 자기경영 책에 많이 나오는 성공을 위한 메모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챕터는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부담을 가지면서 읽었는데 성공이라는 것이 사실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부담이 많았지만 그 중에 '오답노트'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통하여 우리 아이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의 챕터는 '메모로 부자되기' 인데 이곳에서의 이야기는 정말 메모만으로 부자가 된다는 것이 아니라 메모를 어떻게 활용을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이 놓아지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너무나도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에게 이야기가 되었던 바로 그 글인 '둔필승총' - 둔한 필기가 총명한 머리를 이긴다- 라는 말과 '적자생존'-적는자만이 살아 남는다- 라는 말입니다. 이 책에서 모든 것을 잊어도 반드시 적는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깨닭을 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의식의 비밀 - 뇌는 어떻게 마음을 창조하는가 한림 SA: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15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편집부 지음, 김지선 옮김 / 한림출판사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얼마전에 종영을 한 인기있었던(?)- 몰랐는데 TVN은 지방에서 안나오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알뜰신잡'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유시민,김영하,황교익,정재승과 이들을 이끌어서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는 역활로 유희열이 나오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물론 이 프로그램도 나영석PD가 만든 특유의 지켜보는 예능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카이스트 교수인 뇌과학자 정재승교수가 나왔습니다. 제가 인상 깊게 보았던 그리고 지금도 남아있는 대화중에서 바로 이 정재승교수가 이야기한 왜? 인공지능에 사람과 같은 감정 그러니까 사랑하고 미워하고 외로워하고 슬퍼하는 인간의 감정을 넣을 수 없어서 인공지능은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인간을 지배하거나 인간과 싸우는 존재가 되지는 못한다는 것이었는데요. 그 이유 그러니까 인공지능에 인간의 감정이라는 부분을 넣을 수 없는 이유가 아직 인간도 감정이라는 것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하여 모르기 때문에 당연히 인공지능에도 그 감정을 넣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 결과로 위에 이야기한 인공지능이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이번에 너무나 신비한 과학 이야기를 그것도 어떻게 보면 너무나 재미없는 글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위에서 이야기한 정재승교수의 이야기에서 너무나 신비한 뇌과학에 대하여 나름의 재미를 또한 약간의 호기심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도 작고 어려운 글들이었지만 읽어내려 갈 수 있었습니다. 
부제로 '뇌는 어떻게 마음을 창조하는가?' 라는 제목을 달고나온 '의식의 비밀' 은 23명의 기자,교수,의사,과학 저술가등 적은 글을 총 6챕터로 나누어서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편집부'에서 책으로 엮은 책입니다. 6가지의 챕터는 '의식의 본질'에서 부터 시작을 해서 '영성의 수수깨끼'로 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서평을 읽는 분들도 슬슬 어렵고 쉽게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이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면 나름의 재미를 분명히 느끼는 부분이 있을것입니다. 책의 모든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자니 너무 방대하고 많아서 제가 이 책에서 재미를 느낀 부분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 책의 4번째 챕터인 '현실의 변화된 상태'라는 챕터에서 재미를 느꼈는데요 특히 이 챕터에는 약간은 미스터리한 이야기인 최면,자각몽,몽유병 그리고 끝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기독교인의 집안에서 태어나서 거의 반 백년이 된 지금까지 기독교인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생각하고 느끼고 하는 것에도 알게 모르게 기독교적인 생각이나 신념등이 자연스럽게 투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챕터를 읽으면서 여러번 개인적으로 나의 생각이나 신념등에서 자꾸 충돌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예로 성경에는 요셉이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그는 꿈을 꾸는 사람이었습니다. 형들의 시기와 질투로 이집트로 팔려갔지만 자신이 꾸는 꿈이 하나님이 자신에게 이야기를 한다는 생각으로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였으며 남의 꿈을 해석해주는 능력으로 후에는 이집트에 총리가 되는 인물입니다. 4번째 챕터에서 나오는 자각몽이란 것이 있는데 근래에 들어올때까지도 많은 과학자들이 그저 본인의 스트레스나 뭐 그런 것들을 때문에 자각몽을 꾼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그렇게 믿고 있다고도 합니다. 단지 요즘에 와서는 이 꿈을 꾸는 사람들이 꿈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만으로도 안도감을 느낄 수 있어서 유용한 쓰임새로 그러니까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또한 이 부분을 잘 읽어보면 사실은 정확하게 이것이 무엇인지 자각몽이 과연 실제로 통제를 할 수 있는지도 아직은 모호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이 부분은 '어슬러 보스'라는 프랑크프르트대학교 교수가 쓴 부분인데요. 사실 꿈을 꾸면서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거구 이 상황은 이러이러하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꿈을 꾸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듯하기 때문에 또는 제 자신이 거의 반 백년을 살면서 기억이 남는 또는 꿈에서 이건 꿈이야라는 생각이나 느낌을 느낀적이 없는 듯해서 잘은 이해가 되지를 않았지만 재미나게 읽은 부분이었습니다. 덧붙여서는 마지막에 자각몽을 꿀 수 있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한 번은 시도해 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앞에서 이야기한 요셉과 같은 꿈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없으니 조금은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어째든 이 책은 나름 재미가 있는 부분도 많이 있으며 뇌를 생각을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렵고 과학적인 사고를 요해서 저와 같은 사람은 잘 못볼 수도 있는 책이지만 한 번은 꼼꼼히 읽어 봄직한 책임은 틀림 없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콧 켈비의 DSLR 사용자를 위한 포토샵 CC 2017
스콧 켈비 지음, 홍성희 옮김 / 정보문화사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업무적으로 언제나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중에 하나가 포토샵입니다. 사실 정확하게 포토샵을 이용하여서 진짜 전공인 영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순서입니다. 그러다보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영상부분에서 사진도 영상처럼 영상을 작업하는 프로그램인 프리미어나 에프터이팩트로 사진을 보정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스톳 캘비라는 이름의 여러 포토샵 책중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포토샵 2017를 발견하고 특히 DSLR 사용자를 위한 이라는 단어를 발견하고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선택하고 정말 빨리 최선을 다해서 읽었습니다. 그러나 워낙 많은 팁들과 사용법들 때문에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몇일 만에 정확히 읽어내고는 다양한 경로로 많은 팁들을 사용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프리미어나 에프터이팩트를 통하여 사진의 색상보정이나 사진의 여러 보정들을 이제는 포토샵 자체를 열지 않고도 카메라로를 통하여 작업을 해서 원본은 전혀 피해를 주지않고 필요한 보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유명한 사진가이며 포토샵 저자인 스콧 캘비의 뛰어나 팁을 배워갈 수 있는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 챡을 읽고 느낀점을 몇가지로 물론 몇가지로는 다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몇 가지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첫 번째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그동안 어쩌면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을 통하여 할 수 있는 것들을 간단하게 카메라로 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해결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사용을 해본 결과로는 포토샵이나 라니트룸을 통한 보정만큼이나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이 책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대 그것은 매번 한 단락이 끝날때마다 나오는 스콧 캘비만의 자신의 특별한 작업순서라든가 작업을 하는 방법들을 소상하게 적어 놓은 것은 정말 모든 포토샵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특별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이 책이 특별한 것은 바로 이 책에 나오는 사진에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사진은 예재로 사진을 보정하는 과정을 설명하려고 찍은 사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에 나오는 사진은 그 사진만으로도 충분하게 좋은 사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은 이제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쉽게 찍고 너무나도 쉽게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진은 이제는 더 이상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만의 소유물이 아니라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주머니 속에 카메라를 모두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누구나 사진을 찍지만 누구나 다 좋은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이제는 사진에 자신만의 감정을 자신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넣어야만 그 사진이 특별한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방법의 하나로 바로 이 책에서 설명하는 사진을 보정하는 방법도 한 가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포토샵도 지금은 누구나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하고 있지만 그만큼 또 다른 측면으로 보면 포토샵을 잘하는 그러니까 사진을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사람이 그 사진에 자신의 철학을 넣을 수 있는 사람인 것 처럼 포토샵도 그 사진안에 어떤 보정을 하느냐에 따라서 자신만의 철학을 넣을 수 있는 사람이 이제는 포토샵을 잘하는 편집자라로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한다면 정말 포토샵을 잘하는 편집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포토샵에 자신의 감정을 자신의 철학을 넣고자 하는 사람은 바로 이 책을 통하여 그것을 이룰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스콧 캘비라는 이름에 걸맞는 여러가지 스킬들도 충분히 배울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