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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힘 - 매일 모으는 성공의 조각
유근용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매년 연말 연시가 되면 거의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다이어리를 사거나 어디에서 받거나 하는 일들을 반복하면서 다이어리를 적었는데 그것이 한 3월쯤 되면 거의 쓰는 일이 없어지고 6월쯤 되면 정말 스케쥴도 안 쓰는 경우도 허다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무언가를 적는다는 일을 생각하는 일이 많고 어떤 방법이 있다고 하면 당장에 달려가서 방법을 보고 당장에 그것을 직접해보고는 그것도 그렇게 오래가지는 못하는 일들이 계속적으로 반복됩니다. 그중에 가장 오래 한것이 어떤 팟케스트에서 듣고는 시작한 워크플로이라는 앱을 가장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앱이다보면은 휴대폰이 없거나 잠시 휴대폰을 내려놓고 화장실이라도 가는 경우에는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는 잊어버리고 말더라고요
그러다가 이번에 발견한 '메모의 힘'이라는 책은 전체를 28시간정도만에 모두 읽었는데 그 읽은것만큼 책은 재미가 있었으며 정말 책에다 밑줄을 잘 긋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밑줄을 그어가면서 읽었으며 또한 정말 쉽게 이 책을 따라서 하다보면 쉽게 메모는 물론 글을 쓰는 것도 충분히 오랬동안 할 수 있을듯합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은 5가지의 챕터로 나누어저 있으며 각 챕터마다 딱 거기에 알맞은 내용들을 적어 놓고 있습니다. 첫 번째 챕터는 '메모하는 삶' 이라는 제목으로 저자의 삶을 변화시킨 메모의 시작과 우리들도 가끔은 아니 많은 경우에 안타까워하는 메모를 못해서 아이디어를 잊어버리는 경우를 겪은 저자의 이야기와 그 안타까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면서 메모에 대하여 중요점을 설명하고 있으며 이 책의 저자는 디지털적인 어떤 장비를 이용하지 못하고 종이에 펜으로 글을 써서 메모를 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도 제가 하는 일이 영상을 편집하는 일인데 어떤 아니 많은 경우에 거의 편집에서 기획도 하고 스토리도 짜고 하다보니 항상 어떤 아이디어를 생각하는데 정말 떠오른 아이디어가 쓸곳이 없어서 기억했다가 써 놓아야지 하다가 너무나도 많이 잊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해서 정말 저자와 같은 생각을 하였는데 저자는 그것을 메모에 발전으로 이루었으니 따라하면 정말 이루어질듯한 생각이 드는 챕터입니다.
두 번째 챕터 부터는 일단 메모를 하는 방법적인 것을 설명하고 있는데 가끔 우리는 메모를 무슨 격식과 메뉴얼이 있는듯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시작하려고 하니 어렵고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는 쉬운것 부터 시작하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선상에서 일기라는 것도 메모의 연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메모의 방법중 하나이고 디지털이 아닌 아나로그적인 메모의 방법을 이용하면 그림을 그리거나 나만의 암구어같은 것으로 빠르게 적어 놓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지금 제자 이 책에 대하여 서평을 쓰듯이 어떤 책이든 그 책을 읽고 그 책의 작가와의 대화를 나만의 메모로도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챕터는 아마 메모를 통하여 가장 많이하는 '자기경영'을 하는 방법을 저자의 방법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저에게 필요하면서 급한것이 사실 몸 관리 노트 활용법 이었는데 사실 정말 잘 안되는 경우여서 더욱이 조금 더 유심히 잘 살펴 보았는데 역시 조금은 쉬우면서 저자만의 방법을 잘 설명해주어서 앞으로는 조금 더 유리하게 이 몸 관리 노트를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네 번째 챕터는 정말 많은 자기경영 책에 많이 나오는 성공을 위한 메모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챕터는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부담을 가지면서 읽었는데 성공이라는 것이 사실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부담이 많았지만 그 중에 '오답노트'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통하여 우리 아이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의 챕터는 '메모로 부자되기' 인데 이곳에서의 이야기는 정말 메모만으로 부자가 된다는 것이 아니라 메모를 어떻게 활용을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이 놓아지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너무나도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에게 이야기가 되었던 바로 그 글인 '둔필승총' - 둔한 필기가 총명한 머리를 이긴다- 라는 말과 '적자생존'-적는자만이 살아 남는다- 라는 말입니다. 이 책에서 모든 것을 잊어도 반드시 적는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깨닭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