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파워 암기법 - 어떤 정보든 5초 안에 기억하고, 바로 성과로 만드는
체스터 산토스 지음, 석혜미 옮김, 정계원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거의 인생을 반백년을 살았는데 그렇게 살아보니 무엇이 중요한지 어떤것이 필요한지를 조금은 알수가 있는 나이가 되었더군요. 물론 따로 생각하거나 따로 특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읽은 책은 암기를 하는 방법을 적어놓은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심지어 미국 기억력 챔피언이라고 하는 체스터 산토스라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보니 이 책을 앞에만 조금 읽어보고는 담박에 이 책은 제가 어렸을때에 알았다면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자 그럼 이 책 '슈퍼파워 암기법'에 대하여 조금은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그동안 많은 책을 읽고 서평을 하면서 대부분은 그 책에 대한 내용은 서평에 되도록이면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이유는 어찌보면 당연한 거지만 책을 사서 읽어보기를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책은 책의 내용은 조금은 아니 조금 많이 이야기를 할 수 밖에는 없군요. 그 이유는 이 책이 진짜로 기억력 왕의 노하우중에 가장 기본이 되면서 중심이 되는 비법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특별한 이야기는 그렇게 많지 않고 철저하기 어떤 방법으로 기억력을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그것을 하는 방법에 예제들을 적어 놓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초 이면서 기본이지만 그것을 모두 응용해야 하는 비법 4가지는 그것을 중심으로 응용해서 여러가지의 기억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되는데 그 첫 번째는 '이야기 비법'입니다. 이 비법은 단어를 자신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에 단어들을 넣어서 그 단어를 생각하려면 그 이야기를 자신의 뇌에서 꺼내어 되집어보면 바로 그 단어와 그 단어의 뜻 같은 것들을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비법입니다. 제가 설명을 하니 그렇게 잘 설명은 되지를 않는군요 그런데 책을 보시면 아마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신체 기법' 이라는 비법으로 신체의 한 부분을 순서대로 자신이 외우려고 하는 것들과 일대일로 대칭을 해서 신체의 그 부분을 떠올리면 암기를 해야하는 것을 기억나게 하는 비법입니다. 이것도 제가 설명은 못하지만 책을 보시면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위의 '신체기법'과 비슷하게 어떤 특정한 순서에 자신이 기억하고자 하는 것을 일대일로 대응하는 비법인 '대응 기법' 입니다. 이것은 신체기법을 조금 더 발전시킨 기법이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이 모든 기법들이 결국에는 '이야기 기법'으로 정리가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네 번째는 '여정법'이라는 것인데 기억을 어떤 장소 그러니까 자신이 너무나도 잘아는 장소에 여정을 따라서 기억하고자하는 것을 배치하여서 그 장소를 상상함만으로 자신이 기억하고 하는 것을 다시 기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위의 네가지 기법이 중요한 기본 기법입니다 그것을 토대로 하여서 이름을 외우는 방법과 대본을 외우는 방법,숫자를 암기하는 방법과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공부를 위한 암기 방법과 제가 꼭 하고 싶은 외국어를 잘하게 하는 암기방법등이 자세하게 책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을 읽으면 바로 이런 기억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니라 책에도 서술하고 있지만 천천히 즐기면서 이 방법을 연습한다면 암기력이 특출난 사람이 되는 것도 그렇게 늦게 되지는 않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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