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지배구조와 사회적책임등 따분한 내용일수도 있는 내용들도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고 주식에 대한 오해들. 나도 주식을 상당히 많이 오해하고 살았다. 사실 주식을 잘 알지도 못했다. 알지도 못하는데 오해를 어떻게 하겠는가. 하지만 지금은 그래도 주식이 뭔지 조금은 알것같다.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가 좋은회사. 배당을 안주는 회사는 안좋은 회사 라는 초 주린이 사고방식으로 기업을 봤다면 배당의 의미, 그리고 배당을 하지 않지만 이익 잉여금으로 재투자를 이뤄 더 큰 기업의 성장을 가져올 수 도 있는 것. 그것의 적절한 기업운영방식 등. 우리나라시장이 아직은 저평가를 받는 이유도 어느정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미국주식을 해야한다고 하는 이유도 알것같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이제 적지않은 역사를 갖고 있는 나라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된 투자공부를 통해 투자를 하고 투자한만큼의 부를 창출 할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 하루만에 완독할만큼 쉽고 재밌게 읽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증정받아 주관적견해로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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