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곤충 빌딩의 위기 제발돼라 놀라운 곤충 시리즈 2
김지균 지음, 이정수 그림, 제발돼라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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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ㅡ 곤충 학습 스토리북이 왔어요.

제발 돼라 놀라운 곤충 시리즈 제2권, < 최악 곤충 빌딩의 위기 >입니다.

곤충에 부쩍 흥미를 많이 가지고 있는 저희 딸이 그냥 지나칠 수 없을만한 책입니다.



편독이 심한 저희 아이, 항상 문학 장르만 읽어서 고민이었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지식 서적이면, 게다가 재미있을 것 같은 스토리까지 더해진 책이라면 금상첨화일 것 같아서 바로 데리고 왔어요.


표지에서부터 벌써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곤충을 사랑하는 화니는 오늘도 곤충 채집 통을 들고 학원을 가고 있었어요, 


방학이지만 아이들은 빽빽한 학원 스케줄 덕분에 방학의 여유로움도 없이 학원 다음 학원으로 학원차를 타고 이동을 했지요. 화니도 학원 건물이 모여있는 상가 건물 안의 수학학원을 가고 있었는데 상가 1층에 있는 문구점 주인 할아버지의 행동이 오늘따라 매우 낯선 거예요. 목에는 못 보던 작은 포진 같은 것도 나있었고요.



계단을 올라가 복도를 걸어가는 중에 친구인 진상 미가 피아노 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옆에서 다그치는 피아노 선생님의 표정이 말도 못 하게 이상하고 신경질 적이었어요. 역시나 보이는 목덜미 포진까지.


드디어 도착한 수학학원에서는 친절하셨던 수학선생님까지 괴기한 행동을 보이며 이상한 행동을 하셨어요, 


어딘가 개미귀신같던 문방구 할아버지, 뾰쪽 나온 입술로 신경질적이었던 모기 닳은 피아노 선생님, 알록달록 화려하고 재빠른 길앞잡이 같던 수학 선생님까지.. 화니는 이상해진 사람들을 보며 곤충들을 떠올렸어요.


이 상가 건물 안의 어른들은 모두 고대 곰팡이 포자에 감염되어 곤충 인간이 되었고 이 상가 전체를 개미지옥으로 만들기 위해 작전을 세워요.  아이들을 꾀어 상가로 불러 모은 뒤 온몸에 고대 곰팡이 포자를 퍼트려 자기들과 같은 완벽한 곤충 인간으로 만들고 마을 전체를 곤충 낙원으로 만들려고 한답니다.



화니는 과연 이들을 막아 낼 수 있을까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흥미진진합니다 ㅎㅎ


아이들이 책을 고를 때 보면 표지를 가장 먼저 보잖아요? 

표지만 봐도 재미있을 것 같은지 아닌지 딱 아나 봐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의 표지는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는데 역시나 책안의 삽화들도 정말 잘되어 있어요


곤충 인간으로 변해버린 사람들을 각각의 곤충 특성에 맞게 정말 잘 표현한 것 하셨더라고요.


책에서 다루는 곤충들도 조금만 둘러보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곤충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곤충의 특징들을 인간의 행동으로 대조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 점이 너무 좋았어요.


곤충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편독이 심하다 해서 걱정인 부모님들! 

이런 책들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추천 추천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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