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 한 권으로 1만 년 역사를 완전 정복하는
로빈의 역사 기록 지음, 강응천 감수 / 흐름출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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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에 1만 년 세계 역사를 모두 볼 수 있는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로빈의 역사 기록' 유튜브 채널은 세계사와 한국사를 다루는 유명한 역사 크리에이터예요.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한참 일 때 저도 종종 시청했던 채널인데, 정말 자세하고도 쉽게 잘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작가 소개 페이지에서 알게 되었지만 "무료로 보기 미안한 채널"' 교수보다 잘 가르치는 유튜버"로 명성이 자자했네요. 그분의 첫 세계사 책. 역사에 이제 막 입문 한 한 사람으로서 안 읽어 볼 수가 없겠죠?!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어요.

1장. 유럽

2장. 중국

3장. 서아시아와 아프리카

4장. 일본

5장. 인도

6장. 동남아시아



그중 가장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1장의 유럽.

기원전 2000년부터 시작된 유럽 땅의 인류부터 소개가 되고 있어요. 우리가 아는 고대 그리스 문화의 대표 산물인 디오니소스 극장과 파르테논 신전 이야기도 참 흥미롭네요.

예수가 탄생하기 전인 로마 대 제국의 흥망과 그 뒤 이어지는 봉건 사회, 그다음 교황을 중심으로 한 크리스트교의 문화까지 긴 역사들을 물 흐르는 강 구경 하듯 술술술 잘 읽어 내려갔습니다.



유럽이 이스라엘 문명까지 다 떠안고 있다 보니, 유럽과 연결된 여러 국가에 대해서도 등장을 합니다. 지금의 중동 국가들과 튀르키예가 있는 지역도 연결되어 있고요, 태초에 미국도 유럽 국가들에 의해 세워진 만큼 미국의 역사도 함께 파악할 수 있답니다.

특히 전 세계가 산업화 시기에 접어들면서 나타난 전반적인 변화와 경제 대공황까지 정말 다루고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만큼 역사의 큰 틀을 잡으며 보기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역사를 학교에서 처음 접했을 때는, 시대별로 사건들을 배우는 시간이 길었고, 어찌 보면 현대사와 고대를 동시에 배워왔었어서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하기가 참 힘들었어요. 그래서 "한국사나 세계사는 무조건 암기해야 하는 과목이다," 파고들 했었었죠.


매 장의 끝 페이지에는 시대별 주요 사건과 시기, 핵심 키워드를 한 번 더 짚어주어 더 큰 맥락에서 세계사를 한눈에 둘여다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체 그림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표가 있어 전체 흐름을 보기에 더없이 좋은듯하네요.


세계사가 어려우셨던 분들, 저처럼 막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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