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담겨있는 일상은 다양하다,
아주 지극히 평범하고 짤막한 몇 줄 부터, 몇 번을 곱씹어 생각 해봐야 하는 치명적인 문장까지.
읽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맛을 전달해주는 책이다. 그래서 매력적이다.
최고의 책을 가장 먼저 읽어라. 그렇지 않으면 결국 읽을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 콩코드강과 메리맥강에서 보낸 일주일(1849)
최고의 책을 가장 먼저 읽어라. 그렇지 않으면 결국 읽을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
콩코드강과 메리맥강에서 보낸 일주일(1849)
자연을 사랑한만큼 글쓰기와 독서를 즐겼던 헨리는 그 나름의 독서 철학 또한 책에서 간간히 볼 수 있다.
자연 속에서 한적함을 누리며 여유로운 삶을 살았을 것 같은 헨리 지만 그의 문장은 누구보다 흘러가는 시간을 안타까워 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일을 하라라는 그의 메세지가 내 마음속에 크게 남는다.
그냥 휙휙 읽어 버리기엔 정말 아까운 책이다.
* 출판사가 도서를 지원하여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