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den 으로 유명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책.
그저 계절의 변화만을 담아서 유명한 책이 아니다. 괜히 고전이 아니다.
책을 읽고 있자 하니 생각도 많아지고 나 혼자 스스로 사색에 빠져든다.
이 분 정말 글쓰기가 뛰어나신 분 같다. 한 문장 한 문장이 소중하다.
당신이 발거름이 아무 이득도 없고 실패라는 생각이 들 때, 이제는 발길을 돌리지 않을 이유가 거의 없을 때, 그때가 바로 성공하기 직전이다. 우울해지고 탈진하려는 순간, 자연은 반드시 문을 열어 주기 때문이다. 1860년 1월 27일 일기
당신이 발거름이 아무 이득도 없고 실패라는 생각이 들 때, 이제는 발길을 돌리지 않을 이유가 거의 없을 때, 그때가 바로 성공하기 직전이다. 우울해지고 탈진하려는 순간, 자연은 반드시 문을 열어 주기 때문이다.
1860년 1월 27일 일기
그가 보낸 겨울은 어떤 느낌이였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세세한 기록 들이 너무 좋다.
snow flag의 6포인트와 별의 6포인트, 자연이 가진 신비한 6이라는 숫자에 대한 생각.
겨울에 대한 그의 생각이 좋다. 문득 문득 생각이 들어 적어놓은 그의 일기가 좋다.
*출판사가 도서를 지원하여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