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의 언어
장한업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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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까요?' 등의 구어체를 사용해 읽기 편하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인의 뿌리깊은 집단적 구조주의를 지적하고 무지와 혐오에서 비롯되는 차별적 언어표현을 낱낱이 파헤친다.

18년, 난민 혐오로 떠들썩하던 시기 북토크를 갔었다. 더하면 더해졌지 덜해지지 않은 인종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생각을 하며 말을 뱉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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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기쁨 - 책 읽고 싶어지는 책
김겨울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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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싶어지는 책'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책을 읽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이 읽고 싶어진다. 공감의 연속이다. 책을 좋아하고 자주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재치있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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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기쁨 - 책 읽고 싶어지는 책
김겨울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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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싶어지는 책'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책을 읽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이 읽고 싶어진다.

공감의 연속이다. 책갈피, 필사, 북카페, 지하철에서의 독서 등, 책을 좋아하고 자주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재치있는 말들.

고등학교때 일찍 끝나 자유시간이 주어졌던 수업 때, 친구들이 모두 잠든 교실에서 선생님의 발걸음 소리만을 들으며 책을 읽었던 순간을 기억한다. 햇살 속에 부유하는 먼지마저 사랑스럽던 그 순간. 많은 이들이 내가 책을 읽으며 느끼는 즐거움과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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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밖에 없네 큐큐퀴어단편선 3
김지연 외 지음 / 큐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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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는 사람도, 끝낸 사람도,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토록 다양한 사람들을 묶을 수 있는 하나의 공통점은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퀴어라는 것. 달콤하고 쌉쌀하며, 결국은 따뜻한 이야기.

읽기 전 '언니'밖에 없다는 제목과 퀴어단편이라는 것만 보고는 여자들이 사랑하는 이야기구나! 하고 지레짐작 했었는데, 책을 읽으며 물론 유성애적인 이야기도 있었으나 그저 현실을 살아내고 있는 무성애적이며 일상적인 단편도 있다는 것을 알고 나의 편협한 사고방식에 또 한번 놀랐다.

정세랑 작가님께서 참여하셨다길래 펀딩했던 건데, 다른 작가님들 단편도 다 재밌었어서 만족스러운 독서였다! 같이 받은 시리얼볼도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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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밖에 없네 큐큐퀴어단편선 3
김지연 외 지음 / 큐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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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는 사람도, 끝낸 사람도,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토록 다양한 사람들을 묶을 수 있는 하나의 공통점은,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퀴어라는 것. 달콤하고 쌉쌀하며, 결국은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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