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니다.', '~까요?' 등의 구어체를 사용해 읽기 편하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인의 뿌리깊은 집단적 구조주의를 지적하고 무지와 혐오에서 비롯되는 차별적 언어표현을 낱낱이 파헤친다.18년, 난민 혐오로 떠들썩하던 시기 북토크를 갔었다. 더하면 더해졌지 덜해지지 않은 인종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생각을 하며 말을 뱉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