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칭찬 -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지요?
이창우 지음 / 모아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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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딱 원하는 그 책을 읽었다.

나는 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특히 말 한마디로 상대를 움직 일 수 있는 무기(?)도 되고 자멸할 수 있는 무기(?)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내가 읽고 싶었던 부분, 칭찬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말들이 많았다.

너무 잘 읽었다.

이전 회사생활을 할 때, 불리한 상황에서도 상사를 자기 입맛대로(?) 조정하는 직원이 있었다.

결국 그 직원 원하는대로 일이 풀리는 걸 보고 나는 그때부터 그 직원을 관찰을 했다.

그 비결은 바로 '말'이었다.

말 한마디가 이렇게 힘이 있다는 걸 나는 목격했다.

<최고의 칭찬>은 칭찬의 중요성과 인간관계에 필요한 이유를 알려준다. 그리고 칭찬의 효과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유독 한국인이 칭찬에 인색한 이유도 함께 알려준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을 시작으로 칭찬에 대한 책, 말에 대한 책은 시중에 많다.

그러나 나는 이 책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단어, 문장들을 알고 싶었다.

어색하기 이루 말할 수 없는 엘리베이터에서 상대방에게 할 수 있는 말, 첫 데이트에서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말 등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말들을 가득 담고 있는 책.

칭찬으로 인생이 달라지는 것을 직접 겪고 실천해보고 싶다.

이제 여기 적힌대로 한마디씩 해봐야지.

좋은 책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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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못하는 사람들 - 무엇이 당신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검색하게 만드는가
애덤 알터 지음, 홍지수 옮김 / 부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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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당신은 이미 중독되었다고 말하면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구체적으로 무엇에 중독되었냐면 바로 스마트폰이다. 요즘 스마트폰 없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당연한 거라고?

그리고 중독이 폰중독만 있는가? 인터넷, 강박증 등 중독도 종류가 많다.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에서는 겉으로는 표가나지 않지만 실제로 중독은 많이 존재하고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중독의 문제점을 일깨워준다. 그리고 중독의 해방에 대해 명쾌한 방법도 제시한다.

다양한 중독이 있다.

도박, 게임, 인터넷, 쇼핑, SNS, 특정 행위 등..

너무나 재밌어서 빠지게 되고 그로인해 헤어나올 수 없는 단계에 이른다.

특히 요즘은 인터넷시대이고 각종 기기들이 중독을 이끄는데 도움(?)이 되고 있어서 저자는 지금을 행위 중독 시대라고 말한다.

수면이 부족할만큼 폰을 잡고 사는 사람들, 이상하리만큼 멈출 수 없는 것도 중독이다.

내가 특히 유념있게 본 부분은 바로 '목표 추구'이다. goal pursuit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세운다는 '완벽주의' 개념이 최근에 등장했다.

최고봉 등반을 멈추지 않는 산악인, 도박꾼, 수치의 강박에 빠진 사람들도 즐비하다.

나는 테트리스를 끊은지 오래다.

이 책에서도 게임 중독의 예로 테트리스를 들었는데 나의 경우 테트리스를 너무 많이 해서 눈을 감으나 뜨나 눈앞에서 블럭의 내려오고 있었다. 그래서 '아! 중독이구나!'라고 생각이 들어서 지금까지 테트리스를 하지 않고 있다. 그 뒤로 다양한 게임을 했는데 단순한 게임일 수록 중독성이 높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중독의 면을 제대로 봤다.

나도 인지하지 않고 있던 중독도 있었다. 중독을 끊기 위해 제시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중독에서 벗어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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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민감자입니다 - 지나친 공감 능력 때문에 힘든 사람을 위한 심리치료실
주디스 올로프 지음, 최지원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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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예민한 사람인가? 둔한 사람인가?

평소에 예민하다는 소릴 좀 듣는가?

사람마다 공감능력은 다른데 좀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치 자기일처럼 받아들이고 그래서 감정적으로 힘듦을 겪기도 한다.

<나는 초민감자입니다>에서는 이렇게 초민감한 사람들을 '초민감자'라고 명명하며 이렇게 타인의 감정과 상황으로부터 나를 지키기위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 책은 우리가 초민감자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다양한 초민감자들이 겪고 있는 감정적인 어려움을 정의하고 그 고통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알려준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건 나는 초민감자도, 민감자도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기질은 다 다르고 그것이 표출되는데 둔한 편에 속하는 나는 민감한 사람들의 마음을 알고 싶었다.

내 주변에 너무 예민해서 힘든 사람들을 돌아보고 이해해주고 싶었다.

초민감자와 약물은 끊을 수 없다.

진정을 위해서 약물을 접하게 되는 초민감자들에게 약물의 필요성을 주의깊에 볼 필요가 있다.

해로운 에너지를 상태하는 14가지 전략은 많은 초민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1. 이 증상이 내 감정인지 남의 것인지 자문하기

2. 호흡하고 주문 외우기

3. 불쾌한 장소에서 벗어나기

4. 신체 접촉을 제한하기

5. 물속에서 독소 제거하기

6. 한계와 경계선 정하기

7. 타인과 나를 잇는 끈을 자르는 상상하기

8. 재정비를 위한 시간 갖기

9. 자연속에서 시간갖기

10. 충분한 수면 취하기

11. 인터넷 휴식기 갖기

12. 여행 중 휴식기 갖기

다양한 상황속에서 감정소모를 겪을 수 있다.

몸은 마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민감한 사람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위 전략은 도움이 될것 같다.

어느정도의 민감성을 벗어나 초민감한 사람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인정과 이해가 필요하다.

이 책으로 그 방법의 길에 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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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미담 - 주원장의 8체질 토크쇼
주석원 지음 / 세림출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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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무슨 체질인지 그리고 체질식을 아는가?

체질은 혈액형처럼 타입별로 특징이 있다.

혈액형타입별로 성격, 상황별 대응방법이 다르다고 코믹하게 만화로 본적이 있으나 체질은 혈액형타입과 비교할게 아니다.

체질은 우리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내용이다.

사람마다 모두 다른 체질을 갖고 있다.

사상의학을 창시한 이제마 선생님은 세게 최초로 체질의학이라는 학문을 만들었다.

그리고 체질의학은 한국 고유의 의학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8체질의학은 이제마 선생님의 장부의 대소구조라는 체질계념을 더욱 정예롭게 확장시킨 의학을 말한다.

사상체질의 구조 :

태양인= 폐대간소, 폐가 크고 간이 작은 체질

소양인= 비대신소, 비가 크고 신이 작은 체질

태음인= 간대폐소, 간이 크고 폐가 작은 체질

소음인= 신대비소, 신이 크고 비가 작은 체질

8체질의 장부 대소구조는 금양/금음, 토양/토음, 목양/목음, 수양/수음 에 따라 모두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데 이 몸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대단하다. 이 책은 이렇게 8체질별 침시술법도 달라야 하고 음식도 체질별로 습생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나는 한의원에가서 체질검사를 했을 때 체질을 판별하지 못했다.

당시 몸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서 피해야할 음식/ 먹어야할 음식 리스트에는 죄다 피해야할 음식들만 적혀있었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몸상태를 검토하고 나는 목체질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 체질진단리스트로 간단히 해보니 모든 체질이 다 나왔다.ㅋㅋ 아무래도 스스로는 체질을 판결하기 어려운 몸인거 같다. 중복되는게 많은 체질은 정확한 판단을 위해 한의원을 내방해야함.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체질별로 식사를 해야 병이 없고 개운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체질별로 조언하는 음식들을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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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떻게 부동산 1인 창업으로 10억을 벌었을까? - 부동산 투자의 숨겨진 진실!
박규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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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 동안 열심히 아파트를 알아보고 다녔다.

전세 2년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서이다.

서민(?)들은 집고민을 연례적으로 하게 되고 언제쯤이면 탈출할 수 있을지 희망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부동산투자는 가장 인기있는 투자분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부동산투자에 대한 책이 시중에 나와있다.

이 책은 실전서라고 할까?

그야말로 실제 고객응대, 고객전화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계약까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말투와 응대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부동산을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현실적인 쓴소리도 한다. 그러나 부동산도 엄연히 공부가 필요하고 용기는 물론 좋은 매물을 보는 눈도 필요하다.

불확실한 토지의 미래를 볼 수 있도록 항상 눈과 귀를 열어두어야 한다는 것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실무와 이론은 엄연히 다르다는 걸 설명하면서 키포인트를 알려주었는데 이것도 핵심적으로 알아둘 필요가 있어보인다.

누구나 처음엔 전문가가 아니라서 겁이나고 손실을 입을까봐 주저하게 된다.

그래서 정부의 국토계획과 도시계획을 유념있게 봐야하는 방법도 초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요즘엔 젊은 사람들도 부동산에 많은 관심이 있기에 마케팅도 중요하다.

온라인마케팅, 파워링크를 통해 부동산을 홍보하는 것도 실적에 중요하니 이것도 체크체크.

실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자의 의도대로 책을 읽고 실전을 겪어봐야한다.

자금의 한계로 시간과의 싸움에서 지는 일반인들.

부의 정상으로 이끄는 부동산 팁에 대해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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