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 미래에 우리는 어떻게 살고 사랑하고 생각할 것인가
리처드 왓슨 지음, 방진이 옮김 / 원더박스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부분의 AI 관련 도서는 장밋빛 미래를 그리는 데에 치중하고 있다. 이 책은 제목(원제는 ˝Digital vs Human˝이다)처럼 다른 책들에서 배제된 ‘사람‘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다룬다. 그러다보니 다른 책들에서 살펴보기 어려운 문제점들까지 파악할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EBS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제작팀 지음 / 해냄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에 대한 답은 얻지 못했다. 이 질문의 종착지는 학생, 질문의 두 가지라 생각한다. 2000년대 후반 이후의 대학생들이 어떤 생각으로 살고 있는지 감이 오지 않는 사람, 질문할 일이 없는 사람에게는 큰 울림이 되겠지만 책 제목과 같은 거창한 질문의 답은 찾기 어렵지 않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옥스퍼드 튜토리얼 -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 옥스퍼드의 천년 교수법
리처드 도킨스 외 지음, 데이비드 팰프리먼 엮음, 노윤기 옮김 / 바다출판사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에서 설명하는 튜토리얼은 교육철학에서의 자유교육론으로 회귀할 수밖에 없다. 자유교육 계열이 비판받는 지점이 엘리트 교육이라는 것인데 어쩌면 이 책도 이러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윤태영의 좋은 문장론 - 잘 고친 한 문장이 마음을 움직입니다
윤태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이 다른 글쓰기 책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고쳐쓰기에 있다. 어쩌면 이 책의 숨겨진 제목은 ‘고쳐쓰기 워크북‘이 아닐까 싶다. 특히 저자는 자신의 글을 고쳐쓰기의 예시로 가지고 오는 용기를 발휘했다. 이 점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책이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앞서가는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 전 세계 학습혁명 현장을 찾아 나선 글로벌 탐사기
알렉스 비어드 지음, 신동숙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이 정답으로 가는 과정은 될 수 있겠지만, 정답 그 자체가 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이미 챕터 사이 간극이 넓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정답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셈이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