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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ㅣ 365일 1
블란카 리핀스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2월
평점 :
아주 멋진 하지만 위험한 남자가 나에게 365일간 함께 있어달라고 하면 어떨까?
선뜻 답하긴 힘들 것 같다. 왜냐면 그냥 데려간게 아니라 납치하듯 데려간 경우라면... 정중하지만 위협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까...
그런데 같이 지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럼 좀 더 지켜보겠다.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
마시모는 죽을 고비를 넘긴 후 꿈에서 누군가를 자꾸 보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찾고자 한다. 현실에서 그녀를 만나면 반드시 자신의 곁에 데려오겠다는 그... 그런데... 현실에 꿈 속의 그녀가 정말 존재한다. 그렇다면 그녀를 곁으로 데려와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라우라는 호텔리어로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잠시의 휴식을 갖기 위해 쉼을 선택한다. 그렇게 집을 떠나 여행온 곳에서 뜻밖의 사고(?)에 휘말린다. 그리고 자신을 사고(?)에 빠트린 그남자는 이상한 제안을 한다. 자신의 곁에 365일간 머물러 달라는 허무맹랑한 제안이다. 이 남자 곁에 있어도 되는걸까?
로맨스 소설을 좋아해서 이런저런 소재들의 이야기들을 많이 접했다. 그리고 간간히 외국 소설들도 읽긴 한다. 그렇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도 소장중이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그레이의 50가지의 그림자'를 능가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럼 얼마나... 하면서 비교해 볼 기회가 생겼다. 그렇게 만난 소설은 뭐 남주의 여주에 대한 집착은 충분히 능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럼 그레이만큼 가학적(?)인가? 에 대한 질문은 글쎄...와 비슷한데...를 오고 갑니다.
그레이만큼 여주에 대한 집착은 보이는데 그레이만큼 특수한 것들은 가지고 있지 않은 듯 해서... 어쨌든 두 작품을 그냥 비교하긴 좀 어려운 듯 합니다.
다만 영상을 봤을 땐 두 작품 모두 남자배우들 아주 훌륭합니다. 근데 365일 여주는 그레이 여주에 비해 소설보다 싱크로율이 좀 떨어지는 듯.... 그래서 살짝 실망했다고 해야할까요...
두 작품모두 영화를 다 본건 아니어서 영상만을 보고 판단했을 때 그렇다는 것이니 365일 여자배우를 좋아하는 분에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어쨌든 매력적인 남자가 여주에게 강압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점점 더 달라지는 모습과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면 어떤 여자가 빠져들지 않겠는가... 그러니 라우라가 마시모에게 빠져드는 것도 시간문제였던 것!!!
아직 1권이어서 그들의 결말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로맨스 소설들의 수많은 해피엔딩을 만나봤던 한사람으로 그들은 분명 좋은 그리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올해 2권 [또다른 365일]이 출간된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어야겠다.
다산책방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아주 멋진 하지만 위험한 남자가 나에게 365일간 함께 있어달라고 하면 어떨까?
선뜻 답하긴 힘들 것 같다. 왜냐면 그냥 데려간게 아니라 납치하듯 데려간 경우라면... 정중하지만 위협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까...
그런데 같이 지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럼 좀 더 지켜보겠다.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
마시모는 죽을 고비를 넘긴 후 꿈에서 누군가를 자꾸 보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찾고자 한다. 현실에서 그녀를 만나면 반드시 자신의 곁에 데려오겠다는 그... 그런데... 현실에 꿈 속의 그녀가 정말 존재한다. 그렇다면 그녀를 곁으로 데려와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라우라는 호텔리어로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잠시의 휴식을 갖기 위해 쉼을 선택한다. 그렇게 집을 떠나 여행온 곳에서 뜻밖의 사고(?)에 휘말린다. 그리고 자신을 사고(?)에 빠트린 그남자는 이상한 제안을 한다. 자신의 곁에 365일간 머물러 달라는 허무맹랑한 제안이다. 이 남자 곁에 있어도 되는걸까?
로맨스 소설을 좋아해서 이런저런 소재들의 이야기들을 많이 접했다. 그리고 간간히 외국 소설들도 읽긴 한다. 그렇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도 소장중이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그레이의 50가지의 그림자'를 능가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럼 얼마나... 하면서 비교해 볼 기회가 생겼다. 그렇게 만난 소설은 뭐 남주의 여주에 대한 집착은 충분히 능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럼 그레이만큼 가학적(?)인가? 에 대한 질문은 글쎄...와 비슷한데...를 오고 갑니다.
그레이만큼 여주에 대한 집착은 보이는데 그레이만큼 특수한 것들은 가지고 있지 않은 듯 해서... 어쨌든 두 작품을 그냥 비교하긴 좀 어려운 듯 합니다.
다만 영상을 봤을 땐 두 작품 모두 남자배우들 아주 훌륭합니다. 근데 365일 여주는 그레이 여주에 비해 소설보다 싱크로율이 좀 떨어지는 듯.... 그래서 살짝 실망했다고 해야할까요...
두 작품모두 영화를 다 본건 아니어서 영상만을 보고 판단했을 때 그렇다는 것이니 365일 여자배우를 좋아하는 분에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어쨌든 매력적인 남자가 여주에게 강압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점점 더 달라지는 모습과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면 어떤 여자가 빠져들지 않겠는가... 그러니 라우라가 마시모에게 빠져드는 것도 시간문제였던 것!!!
아직 1권이어서 그들의 결말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로맨스 소설들의 수많은 해피엔딩을 만나봤던 한사람으로 그들은 분명 좋은 그리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올해 2권 [또다른 365일]이 출간된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어야겠다.
다산책방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아주 멋진 하지만 위험한 남자가 나에게 365일간 함께 있어달라고 하면 어떨까?
선뜻 답하긴 힘들 것 같다. 왜냐면 그냥 데려간게 아니라 납치하듯 데려간 경우라면... 정중하지만 위협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까...
그런데 같이 지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럼 좀 더 지켜보겠다.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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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는 죽을 고비를 넘긴 후 꿈에서 누군가를 자꾸 보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찾고자 한다. 현실에서 그녀를 만나면 반드시 자신의 곁에 데려오겠다는 그... 그런데... 현실에 꿈 속의 그녀가 정말 존재한다. 그렇다면 그녀를 곁으로 데려와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라우라는 호텔리어로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잠시의 휴식을 갖기 위해 쉼을 선택한다. 그렇게 집을 떠나 여행온 곳에서 뜻밖의 사고(?)에 휘말린다. 그리고 자신을 사고(?)에 빠트린 그남자는 이상한 제안을 한다. 자신의 곁에 365일간 머물러 달라는 허무맹랑한 제안이다. 이 남자 곁에 있어도 되는걸까?
로맨스 소설을 좋아해서 이런저런 소재들의 이야기들을 많이 접했다. 그리고 간간히 외국 소설들도 읽긴 한다. 그리하여 말많고 탈도 많았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도 소장중이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그레이의 50가지의 그림자']를 능가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럼 얼마나... 하면서 비교해 볼 기회가 생겼다.
이번 소설의 남주도 여주에 대한 집착이 그레이를 충분히 능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럼 그레이만큼 가학적(?)인가? 에 대한 질문은 글쎄...와 비슷한데...를 오고 간다.
그레이만큼 여주에 대한 집착은 보이는데 그레이만큼 특수한(?) 것들은 가지고 있지 않은 듯 해서... 이걸 어떻게 말로 표현할지 몰라 무지 힘들다. 어쨌든 두 작품을 그냥 비교하긴 좀 어려운 듯 합니다.
다만 영상을 봤을 땐 두 작품 모두 남자배우들 훌륭했다. 하지만 [365일]의 여주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여주에 비해 싱크로율이 떨어지는 듯 하다.... 그래서 살짝 실망했다고 해야할까... 순전히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니 테클은 사절이다.
더불어 두 작품 모두 영화를 다 본건 아니어서 영상만을 보고 판단했으니 이런 점을 참고해 주길 바란다. [365일]에 나오는 여자배우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어쨌든 매력적인 남자가 여주에게 강압적인 모습을 보이는건 개인적으로 그다지 선호하진 않는다. 다만 그런 못된 남주가 점점 달라지는 모습과 다른 매력을 보여주면서 여주들이 그들에게 빠져드는 것을 보는건 대리만족을 하게 된다. 원래 여자들이 나쁜 남자에게 빠져들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법!!! 그러니 그녀도 그에게 빠녀들 수 밖에... 역시 남주는 매력이 있는 녀석이었다. 365일 함께 있어도 될...
그러니 라우라가 마시모에게 빠져드는 것도 시간문제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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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주가 남주를 무서워하면서도 그에게 단번에 몸을 허락하지 않는건 좋았다. 물론 남자들이 힘으로 억압하면 당해낼 수 없겠지만...
그럼 남주가 아직은 신사?
그리고... 자신에게 빠져들어 있는 남주를 가끔 이용하는(?) 여주의 모습은 꽤 재미있는 상황을 만나게 한다. '결코 너에게 쉽게 넘어가지 않겠어...'하는 여주의 당돌함이 보인다. 무서운건 이 순간엔 여주를 주저앉게 하지 않는 것이다.
아직 1권이어서 그들의 결말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로맨스 소설들의 수많은 해피엔딩을 만나봤던 한사람으로 그들은 분명 좋은 그리고 예쁜 사랑을 하리라 믿게 된다.
혹시 쌩뚱맞은 결말을 보여준다면... 그것도 나름 재미는 있겠지만...
올해 2권 [또다른 365일]이 출간된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어야겠다.
다산책방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