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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베스트100 - 하버드·스탠퍼드·시카고대학교 세계 최고 석학들이 추천하는
가토 노리코 지음, 윤지나 옮김 / 서사원 / 2021년 6월
평점 :

코로나로 인해 아이와 갈등은 심화되고 있어요.
학교를 안가는 날은 원격으로 수업이 진행되기에 아침에 일어나는 것조차 힘들어 해요.
아이를 키우며 많은 걱정과 고민에 인터넷 검색만 했어요.
적성, 기질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해 줘야 하는데, 제대로 된 지침을 찾기가 어려워요.
이 책은 매우 명확하고 구체적인 교육법 100가지가 담겨 있어요.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다면 아이와의 관계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고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해야 해요.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는 부모의 내공이 절실했어요.
우선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서 가장 큰 갈등이 이어졌어요.
수면의 질도 떨어지고 운동량도 턱없이 부족하고 접근방법을 몰라서 더 우왕좌왕했어요.

남자아이 대하는 법과 여자아이 대하는 법이 다르다는 사실,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뇌의 성숙이 늦은 것을 이제야 알았어요.
잘하고 못하고는 개인차가 크지만, 아이들의 경우 이런 남녀의 뇌 발달 차이 때문에 생기는 일이래요.
남자아이는 말을 많이 시키라는데, 이건 우리 아이와는 반대인 듯 해요.
사춘기로 인해 통 말을 하기 싫어하고, 방문은 꼭 닫고 지내는 아이와 시간 보내기는 힘들어요.
아이에게 배울 점은 많지만, 아이를 존중하지 않았고 성급한 간섭을 하였어요.
‘디자인 사고’를 배우면서 아이의 일상을 관찰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도록 의견을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사고력, 자존감,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침이 너무 감사해요.
퇴근 후 아이와 새로운 관계형성에 최선을 다해 보려고요.
자녀교육을 위해 가까이 두고 틈틈이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