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7 : 격변하는 세계 2 - 에스파냐의 부상, 명나라, 일본의 전국 시대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7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지도, 김광수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세계로 기획 / 사회평론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와 세계사 공부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되었어요.

다른 나라 문화와 역사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그래서 낯선 용어와 문명을 조금 쉽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아이는 주1회 세계사 논술 수업을 받으면서 <용선생 세계사>를 읽었어요.

300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을 부담스러워 했는데, 상세한 지도와 사진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세계일주를 목표로 열심히 읽었어요.

퀴즈놀이에 더 흥미를 느끼고 늦은 밤까지 즐겼어요.

딱딱한 문체가 아닌 여행 동화를 한 편 읽는 느낌이었대요.

책을 읽다가 아이는 잉카 제국에 황금이 풍부해서 부럽다는 얘기를 했어요.

 

 

역사를 배우면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계획하는 자세를 배웠으면 하네요.

종말을 맞았던 제국과 여지껏 훌륭한 문명을 유지하는 나라들의 차이점을 아이 스스로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쉽게 접할 수 없는  많은 자료와 정보가 다양해요.

'용선생의 핵심정리'와 '나선애의 정리노트'는 스캔해 두려고요.

학교에서 세계사 수업 받을 때 요긴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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