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건축 장인 되기 - Independent and Unofficial Book 마인크래프트 건축 장인
조이 데이비 외 지음, 이주안 옮김 / 예림당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가 평소 게임을 좋아해서 엄마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았어요.

'적당히' 하라고 하면 아이 기준은 한도 없이 늘어 났어요.

마인크래프트를 즐겨 하는 아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되었어요.

아이는 아주 신났어요.

 

 

책을 펼쳐 놓고 차근차근 따라하는 모습이 기특했어요.

<전문가의 TIP!>을 보면서 알고 있던 것을 비교해 보고 새로운 사실을 배우기도 했어요.

아이가 원하는 모든 수준을 만족할 순 없지만, 그래도 평소 즐겨하던 게임을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아했어요. 
 

 

당분간 "게임 그만해!"라고 하면 안 되겠죠?

아이도 엄마도 게임에서 자유로워 질 순 없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워요.

 

 

아이는 게임을 많이 하라고 책이 필요한 게 아니라, 지침서를 참고로 다음에 자신도 이런 책을 만들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파도를 타요>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했어요.

수중 건축은 할수록 더 신이 난대요.

아이가 만든 더 멋진 작품을 기대해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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