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한 책이야!
스티븐 마이클 킹 글.그림, 이주혜 옮김 / 진선아이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요즘 아이가 색연필 12색에서 16색으로 다시 20색으로 다양한 색을 원하는데, 이 책이 너무 따뜻하고 포근하게 다가오네요.

 

"세상은 알록달록 아름다운 곳이야"

 

이 문구가 행복하게 해 주네요.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아름다운 색깔들...

 

표현이 아이의 정서를 잘 담아 주었어요.

우선 그림이 너무 예뻐요.

 

요즘 한창 스스로 글을 읽는 아이에게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엄마, 내가 읽어 줄께. 엄마는 그냥 있어도 돼."

 

아이의 이 한마디가 든든하고 뿌듯하네요.

 

 

 

아이가 엄마한테 읽어준다고 책을 가지고 있어요.

 

"엄마, 잘 봐. 내가 재미있게 읽어줄께."

 

 

'어때? 재미있지?"

 

 

정말 아이들을 위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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