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2 무비스토리북 디즈니 무비스토리북
리사 마르솔리 글, 캐롤라인 라벨 이건 그림, 윤영 옮김 / 예림아이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기나긴 폭우에 집안에서 생활하던 아이가 짜증이 엄청 나 있었어요.
대학로 가서 공연 보고 집으로 오면서 자전거 못 탄다고 투정도 심했지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택배를 받았어요.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카2 무비스토리북>이 들어 있었어요.

손을 얼른 씻고 오더니, 책장을 넘기면서 환호를 했어요.
극장에서 본 <카2>를 책으로 만났다는 기쁨을, "엄마, 사랑해!"로 해 주었어요.






아직 글을 읽지 못하지만, 그림에 흠뻑 빠졌어요.
영화를 보고 와서는 왜 우리집에는 <카2> DVD가 없냐고 어리광을 꽤나 부렸는데...

"엄마, DVD가 없어 책으로 샀구나."

하면서 아주 흐믓해 하지요.

꽤나 글밥이 많은 관계로 연이어 세번을 읽으면 목이 아파요.
남편은 읽어 달라고 하면 절대 안 읽어 줄거라고 엄포를 놓았지요.

선과 악을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집에서 장난감 자동차 놀이를 할 때도 마치 라이트닝과 메이터, 핀처럼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해요.

친구들의 우정도 배울 수 있어 좋아요.

영화와 함께 본다면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여름 방학에 책과 함께 너무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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