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오던 날 아이는 화장실이 무척 급했어요. 굳이 꼭 철저반복수학을 들고 가서 봐야 한다고 했어요. 책 내용에 너무 빠져서 오랜시간동안 있어 사진까지 찍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에게 학습지 선생님하고 하는 것보다 혼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크게 작용했어요. 엄마가 설명도 해 주니, 좋아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탐방에 나섰어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어요. 하루에 두장씩 차근차근하면 효과도 크고 좋아요. 1주차 숫자 10까지를 배우고, 2주차 수의 순서, 3주차 수의 순서와 서수, 4주차 수의 크기와 비교를 배워요. 뜯어서 하기 편하게 되어 있어 한장씩 할 수 있어요. 의젓하게 하는 모습에 대견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연산의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어요.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도 이것저것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요. 계속 한 단계씩 업시켜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