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운 여름이라 책과 담 쌓을 무렵 멋진 동물친구들을 만났어요. 의인화된 동물 친구들이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흐믓했어요. '배움은 묻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는 구절도 있어요. 겸손하게 배우고 많이 물어보는 아름다운 자세도 배웠어요. 아이들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 자연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도록 이 책이 열린 문이 되었어요. 동물 친구들이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고 행동하는지 동화로 재미나게 꾸몄어요. 중국 과학 동화집 작품들이라니, 놀라웠어요. 표지도 익살스러워요. 원숭이가 정말 목욕탕을 열었네요. 각 페이지마다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워요. 작가 선생님들의 상상의 세계가 가득이네요. 동물 친구들의 먹이와 먹는 방법을 구분해서 상세한 설명이 있어요.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 많이 먹는 동물, 먹이를 저장하는 동물, 동물 시체를 먹는 동물, 한 가지만 먹는 동물처럼요. 생김새가 환경에 알맞게 북극에 사는 동물과 사막에 사는 동물을 비교해 두었어요. 우리집에 과학과 수학은 거의 웅진인데, 이 책 또한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뿌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