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필수가 된 영어, 아이가 어리다고 마냥 기다릴 수는 없어요.
임신했을 때부터 태교로 영어를 시작한다고 하던 친구를 보면서 마음이 답답했어요.
어떤 집 아이는 벌써 영어로 인사도 하고, 읽기도 한다는 둥 주위엔 비교대상이 너무 많았고요.
엄마가 영어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도 고스란히 받을 것 같아 나름 강요하지 말자는 주관이 있었거든요.
다들 하는 엄마표 영어 시작해야지 하면서도 자꾸 망설여지는 건 아마 자신감 부족이었을 거예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젠 차근차근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네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까요.
<우리 아이만을 위한 맞춤 영어 교육을 하고 싶은 엄마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엄마표 영어 가이드북>이라는 문구를 실감할 수 있어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문화센터에서도 영어 강좌는 필수가 되었어요.
이 책을 접하고 나서는 아이가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DVD로 접근하기로 했어요.
어제 고고기글스를 재미나게 봤어요.
영어 동요를 들으면서 귀를 열어주고, 영어를 공부가 아닌 연습으로 반복해서 시작하려고요.
그동안 무진장 헤맸는데, 이젠 앞으로 가야할 길을 찾은 것 같아요.
벌써부터 필리핀 어학연수 6개월 다녀오라는 둥 주위에서 말이 많았는데, 이젠 그런 주변소리에도 담담해지려고요.
이 책의 도움을 받아 당당히 자랑하려고요.
엄마와 함께 하는 신나는 영어, 우리 아이도 정말 좋아해요.
"난 엄마랑 공부할 거야."라고 하니까요.
가까이 두고 열심히 활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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