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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력적인 친구와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심지어 처음 만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관계의 중심이 되는 쉽고도 놀라운 방법
김상중 지음 / 치읓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인간관계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를 때가 많아요.
얼마전 3개월동안 20명 남짓 함께 수업을 들었는데, 사소한 오해로 갑자기 연락을 끊은 사람이 있어요.
혼자 왕따 당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여러 명이 대화를 시도하려고 했지만 외면하는 바람에 일주일 넘게 답답할 뿐이네요.
어른도 관계회복에 힘든데, 아이들은 더 하리라 생각하니 안쓰러워 졌어요.
리더십 만큼 파트너십이 중요시 되고 있어요.
융합이 얼마나 중요한 역량인지 잘 알면서도 자신의 사생활이 우선시 되지요.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맞을까요?
자기중심적이다 보니,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인 것 같아요.
딱 3번만 정독하면 당신도 '관계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이 문구에 마음이 끌려요.
이번 방학에 딱 3번 정독을 목표로 정했어요.
총 6장으로 구성되었어요.
나를 되돌아 보고, 매력의 의미, 관계의 중심이 되는 실천 노하우, 대인 관계법 등 더 읽고 싶은 부분을 찾아서 볼 수 있어요.
그만큼 차례가 잘 분류되어 있어요.
미소, 여유, 베풂, 복장, 유머, 진실, 시간이 전해 주는 의미도 다시 생각했어요.
자기계발에 정답이 없듯이 꾸준히 자기성찰을 한다면 자신만의 매력을 보유할 거예요.
가정, 직장, 학교에서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단정짓지 말고, 내면의 힘을 키우는 법을 찾아야겠어요.
다른 사람의 매력을 인정하고,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를 발견하여 가꾸어야겠어요.
행동, 습관, 외모 등 겉으로 보이는 것과 내면의 모든 것을 매력으로 본대요.
매력이 멀리 있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진정하고 원만한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고마운 책이었어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