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몬 군 지금 어느 쪽?! 1
시와스 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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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몬 군 지금 어느 쪽?!1>


시와스 유키

 하나또유메 연재

♥︎♥︎♥︎♥︎♡



#순정 #아이돌 #반전매력 #코미디 #연상남주연하여주 #스위치on일땐섹시와일드스위치off일땐음침한아이돌남주 #남주의팬이며줏대있고본능에조금솔직한하우스키퍼여주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인기 아이돌 그룹


‘F/ACE’



이 그룹 내에서 섹시&와일드♥︎를 담당하고 있는


‘후쿠하라 타몬’


(키노시타 우타게, 17세)


이 최애인,, 우리의 여주 ‘우타게’입니다…✨



(수명 연장이다 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아아!!! 멋있다 내 남자 !!)


엄청난 섹시함과 거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을

포효하게 하는 이 남자 !!!!!








(동일인물 맞고요)


사실은 우중충한...

음침의 끝인 캐릭터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최애 덕질할 돈을 벌러 왔더니, 

그곳이 최애의 집이었던 건에 대하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최애를 덕질하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

가사 대행 알바를 시작하게 된 ‘우타게’



맹장염에 걸려 당분간 나오지 못하는 동료직원의 담당 고객의 집에서 

잠시동안 일을 하게 되었는데…



?



이 고객님..?^^ 어디선가 본 적이 있습니다 



(아 진짜진짜 귀엽다. 갠적으로 음침캐 넘 조아요)



바로 우타게의 최애 !!!


F/ACE 의 섹시&와일드 멤버 !!!


후쿠하라 타몬 !!!!!!!!!!!



그렇다,, 우타게는 최애의 집에서 최애를 덕질하기 위한 돈을 벌 수 있게 된 것이었다...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부럽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스위치 ON!! OFF!!✨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런데 이 남자.. 섹시 와일드의 타몬군과는 

완전 정반대의 캐릭터다..



(스위치 off 상태 (집에선 스위치가 잘 안켜지나 보다)


알고보니 우중충 음침함이 본래 성격이었던 타몬.

 아이돌 활동을 할 때에는 스위치 ‘ON!’ 이 되어 

섹시 와일드의 타몬군을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저기..저 사람 .. 자기비하 엄청난뎁쇼)


(그랬다간 내가 죽어 !! ㅋㅋㅋㅋ)


섹시 와일드의 타몬군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 

조금 당황스럽지만..

혹시라도 타몬 군이 스트레스로 은퇴할까봐 걱정인 우타게는




일명 ‘타몬교’를 세워 자신을 깎아내리는 타몬 군에게 

“타몬 군은 신이다 !!!” 하며 주입식 교육을 하게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음침하라 타몬도 타몬 군이야 !

*음침하라 = 음침한 + 후쿠하라 타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타몬이 자신의 본래 성격과는 정반대의 타몬 군을 연기한 이유엔 프로듀서의 취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동경하던 사람처럼 

온 세상 사람들을 미소짓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타몬 군을 보면서 우타게는 타몬이 사람들을 웃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진짜이기에 

음침하라 타몬도 섹시와일드의 타몬과 다르지 않다는걸 느끼게 된다.


팬들을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과 불안함에 힘들어하고 있는 타몬 군에게 

우타게는 당신은 가짜가 아니라고 말해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음침하라 타몬 군 !

첫 악수회를 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도 은퇴를 외치는 타몬 군


(아니 도대체 그동안 어떻게 아이돌 하신 거에요)


 

드디어 ! 첫 악수회를 열게 되었지만

음침캐릭터가 들킬까봐 도망만 가고싶어지는 

마음뿐이다..✨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자기비하 표현력(?)이 너무 좋잖아요)


(자신의 최애를 욕하는 최애에게 화난 우타게…)



그런 타몬 군에게 자신감을 높혀주는 우타게 !


악수회는 우타게도 당첨이 되었기 때문에 타몬이 도망가면 



절대


절대


아니아니아니되는 일이오리다..!!!!



겨우 도망치는 일은 막고,

우타게는 타몬의 이미지 트레이닝 상대가 되어주기로 한다.



실제 타몬의 팬이지만 실제 팬을 연기해주는 우타게(?)



그 순간,



딸깍



스위치 ON




갑작스러운 스위치 on으로 인한

엄청난 자극에 터져버린 우타게..


(작가님 모자이크가 더 징그러워요..)


걱정과는 다르게 스위치off되지 않고

잘 해내주고 있는 타몬 군이다.


(이 정도 스위치 on이면

 그만 연습해도 될 것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되겠습니다.

음침하라 타몬 군이 귀여워 보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느날,



섹시 와일드 상태가 아닌 

음침하라 상태의 타몬 군이


 


갑자기..갑자기 귀여워 보이는 우타게..



망했습니다. 


음침하라 타몬 군이 사랑스러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사 일을 하면서 공과 사는 분명히 구분하고,

팬의 자리를 확실히 지키기로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우타게..!


과연 ..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바뀔지 !!!!



지금까지 


<타몬 군 지금 어느 쪽?!>


✨이었습니다✨



이 만화를 보고 같은 작가의 작품인<타카네와 하나>를 


보고 싶어졌다. 일단 작가님 그림체가 진짜 증맬루 증말루 이쁘다.. ✨✨ 심지어 컷마다 그림들이 꽉!!차있는 느낌이라 보는 동안 눈이 굉장히 즐거워지는 기분이었다! (작가님 정말 진심으로 그리시는구나..생각함) 개인적으론 여주가 너무 이뻤다..♥︎



그리고 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타몬 군을 향한 우타게를 포함 팬들의 주접 드립력이 장난이 아니다..ㅋㅋㅋㅋㅋ(근데 그 만큼 타몬 군이 지신을 깎아내리는 비하표현도 지지 않음)




진짜 일본도 우리나라 못지 않게 엄청난 드립력을 갖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그거 생각났음. 어떤 일본팬이 한국 여아이돌 레전드짤 보고 “나의 얼굴도 이 아이를 위한 하나님의 연습대라고 생각하면 만족합니다” 라고 한거 .. 진짜 난 이 주접을 이길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진짜 웃겼던거 




책 표지 뒤 시작하는 첫 페이지에 뜬금없이


“그 점에 살고 싶다”


라고 되어 있길래 이게 무슨 뜻이지? 계속 생각했는데

 설마 하고 봤더니 타몬 군 얼굴에 눈물점 있었음ㅜㅜ


진짜 작가님,,,,,,


사실 본인의 덕질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신거 아니냐구요.. 나 진짜 너무 웃겨서 진짜..



그리고 섹시&와일드 상태의 타몬 군 멘트도 너무 웃김


항마력을 필요로 하는 멘트라  소리지르면서 봤지만 

그래서 더 오천원만 주면 키스해주는 놈 같고 꽤 웃김... 



"너희 모두 한꺼번에 안아줄게 !!!~"


 


스토리는 굉장히 비현실적인 판타지지만 모 어때?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고 재밌는걸?!ㅎㅎㅎ 아이돌물이 재밌는게 확실히 주인공들이 이루어지기 힘들고, 위험한 상황도 많이 일어나는 관계라서(특히 팬과 아이돌의 관계라면) 몰래몰래 연애하는 그 쫄깃쫄깃하면서 두근대는 맛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심지어 이 만화엔 그 맛과 함께 자신의 최애를 욕하는 최애에게 정신교육을 시키고 타몬 군이 우타게에게만 의지하게 되는 상황이 너무너무 맛있다 !!!! 스위치 on일때는 쉽게 범접하기 어려운 우주같은 존재의 남주가 스위치 off일때는 우타게밖에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이 참,,,, 좋구나. 스위치 on/off에 따라 서로의 위치(?)가 바뀐다는게 새롭고 재밌는 것 같다.


앞으로 이 만화에 기대되는 점은


F/ACE의 멤버들이 나와서 또 내 눈을 즐겁게 해주고 

거기서 또 섭남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것 !!!!!!!


그럼 너무너무 재밌겠다 ㅎㅎㅎㅎ



근데 걱정되는 건 여주가 팬의 자리를 지켜야 되고, 타몬 군은 모두의 것이다! 라고 계속 생각하면서 거리를 두는 그런 답답한 상황…! 나올 수밖에 없는 거 아는데 ㅜ 오래 나오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리뷰를 끝내도록 하고..



아 그리고 있잖아요 



나 타몬 군 굿즈로 포카있다 으하하하하하



지금 만화책 구매하시면 특별부록으로 타몬 군의 포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럼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만화 보면서 가장 오랫동안

 눈이 멈춰있었던 장면 투척하고 

퇴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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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모임에 나갔더니 엄청난 녀석이 나온 이야기 1
mii.m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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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모임에 나갔더니 엄청난 녀석이 나온 이야기1>

mii.m

♥︎♥︎♥︎♥︎♥︎



#오타쿠코미디 #개그물 #야쿠자오타쿠 #bl오타쿠





미키 메구미, 26세 오타쿠.


오피스 BL 게임 ‘워크 러브 하모니’를 


덕질중



홀로 덕질생활을 즐기다 


공통최애(에이♥︎비토)를 갖는 sns 친구, 일명..트친님과


처음으로 오프 모임을 갖게 되었다..!!!



*오프 모임 : 온라인상에서의 만남이 아닌 오프라인상에서 


실제로 만나는 것을 말함




그 분의 이름은 바로 딸기.. 



*오프모임에서도 서로 닉네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


미키가 ‘에이’ 인형을 꺼내놓고 있으니


딸기님도 바로 ‘비토땨’ 를 ㅋㅋㅋ옆에 놓고.


(커플링인만큼 짝을 언제나 함께 있게 해줘야한다는 이 세계만의 매너인건가요)



* 여기서 비토땨의 ‘땨’ 는 일본에서 이름을 부를 때 군(くん)처럼 

뒤에 자주 붙여지는 쨩(ちゃん)이 턍(たゃん)으로 

또 여기서 탸(たゃ)로 

뭔가 더 귀엽게 바뀐 표현이라고 한다.

주로 여성 오타쿠가 자주 쓴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미치겠네 ㅜ


미키가 비토를 에이의 왼쪽으로 들고있어서

엄격하게 다시 올바른 자리를 찾아주는 딸기님이다.



*여기서 ‘리버스’란 bl에서의 공과 수가 바뀐 것을 말함.

이 만화의 주인공들이 덕질하는 커플링은 바로


‘에이비토’ 


주로 공의 캐릭터를 앞으로 수의 캐릭터를 뒤로 해서 부른다.

즉 ‘에이’ 가 공 ‘비토’가 수

이것은 bl계에서 엄격하게 다뤄지고 있는 것.


근데 미키가 비토를 공의 자리로 들고 있어서 딸기가 화난 것이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bl에서 공수의 관계는 굉장히 중요하죠. 딸기님 너무 진심이라 진짜 너무 웃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타쿠 야쿠자가 존잘님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딸기님에게 어떤 종류의 동인지를 좋아하는지 묻는 미키



*동인지: 보통.!본 작품에 대한 2차 창작물을 말하며(1차 창작도 있음) 2차 창작만화를 주로 얘기한다.



 


딸기님은 유아패러디가 가장 좋다고 말한ㅋㅋ다ㅋㅋ


(순수한 취향에 그렇지 못한 직업)



 


그러곤 자신이 그린 동인지를 봐달라고 하는 딸기님


(알고보니 당신..존잘님이었어..?)



(그걸 왜 여기에 넣고 다니세요 ㅜ)



미키가 칭찬해주자 부끄러워하는 딸기,,,,🍓



귀엽네..


(어이어이 당신 정말 야쿠자 맞냐고)



부끄러워하고 있는 딸기에게 미키는 


이벤트에 함께 나가자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이벤트는 서코같은 애니나 게임 등 


2차 창작물을 제작해서 판매하고 사는 행사를 말함



(내가 언제나 꿈꾸는 것,, 나도 나가고 싶다 나도나도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타쿠들은 다 진심이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벤트에 나갈때 판매할 책의 발행부수를 너무 턱없이 


적게 제작하려 하는 딸기님. 그런 딸기에게 미키는 최소 50부는 찍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딸기님은 자신의 작품이 많이 팔릴지 자신이 없다.




그런 딸기에게 미키는 딸기의 만화를 일부 찍어 sns에 


올리며 딸기님의 작품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ㅜㅋㅋㅋㅋ트위터에 올리기 전에 보정하는거 


너무 내 모습)




점점 올라가는 리트윗, 하트 수에 감격을 하는 딸기이다.


(부럽다..)




생각보다 오타쿠로서 진심인 야쿠자 딸기님과의

함께하는 미키의 오타쿠라이프.


앞으로도 순탄히 덕질을 즐길 수 있을지..!!


<오프 모임에 나갔더니 엄청난 녀석이 나온 이야기>


였습니당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아 정말 ㅜㅜㅋㅋㅋㅋㅋ사실 야쿠자 나오길래 


‘극주부도’랑 비슷한 내용일 것 같아서 별 기대가 없었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웃기고 재밌었다.



나 같은 오타쿠에게 이 만큼 재밌게 볼 수 있는 만화가 있을까 싶음. 오타쿠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서 


계속 피식피식 웃으면서 봤다. 



근데 진짜 이 만화,, 오타쿠 생활에 너무 구체적이고 꽤 


오타쿠력이 깊은 수준이라 보면서 처음 접하는 오타쿠 


문화나 용어들이 있어서 신기하고 꽤 흥미로웠다.


(나는 아직 멀었구나 생각함)



 예를들면



바움쿠헨 엔딩이라든가



콜라보카페 가서 랜덤깡 할때




 


중복 나온 사람끼리 원하는 캐릭터를 교환하는 문화같은 고런 것들


(이런거 트위터나 번장에서만 봤지 실제 카페에서 이런식으로 교환하는 건 처음 봤다. 


사실 일본 한정일 수도 있지만)




그래서 이 만화를 보면서 오타쿠 생활에 대해 

많이 배워갈 수 있어서 은근 유익(?)했다.



오타쿠로서 더 간바리마스



아 그리고 진짜 공감가고 웃겼던 장면 




자신의 최애가 아니면 다 꽝이라고 말하는 사람 분명 있다.


(물론 나도 그럼 ㅋ)


하지만 그 꽝이 최애인 사람이 그 말을 들으면 은근 쵸콤 기분이 안좋다는거 ..ㅋㅋㅋㅋ 그러니 랜덤깡 교환할때는 매너 있게 하는걸로.. 



덕질하다 사람하나 사라지겠어요


이 만화가 sns에서 연재하다 출판이 된 케이스라고 하는데


그 sns상에서 아마 인기가 어마어마했을 걸로 생각이 든다..ㅋㅋㅋ(특히 트위터에서ㅎ) 모 그래서 책으로도 나올 수 있었겠져



이 만화, 


오타쿠이신 분들껜 너무너무 추천하는 만화이지만


완전 머글들에겐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욤. 그래도 기본적으로 그림체나 컷, 스토리 구성이 깔끔하고 개그요소가 있기때문에 가볍게 한번쯤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당. 



개인적으로는 너무 재밌게 봤고, 야쿠자도 BL덕질을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남자도BL을 즐길 수 있고, 성별 직업 상관없이 누구든지 진심으로 덕질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준 만화였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요 ~!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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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들이 줄 서는 가게 1
우사미 마키 지음, 박소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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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들이 줄 서는 가게1>

우사미 마키

베츠코미 연재

♥︎♥︎♥︎♥︎♡



#순정 #엄밀히따지자면동거물 #연상남주연하여주 #조용한성격이지만똑부러지고벌레로부터남주를지켜주는귀여운여주 #잘생긴도련님이지만은근허당미가있는남주






19세, 오이카와 소노



일하던 여관의 단골손님으로부터 변태쓰레기같은 짓을 

당할 뻔한 소노는 그 쓰레기를 업어치기 해버리고..

결국 소노는 여관을 그만 둘 수밖에 없게 된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돈 있는 사람이 권력이고,, 그 앞에선 어떤 그지같은 일을 당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인건 똑같구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도련님 등장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관을 그만두게 된 소노는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식당에서 일하게 되는데



마감정리를 하던 중 ,, 소노는

웬 남자가 식당 앞에 주저앉아 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좀..이거 검정고무신 라면회사 사장님 재질..?) 



(무일푼이지만 잘생긴 남자 어때?)



근데.. 이 사람..!!! 어디선가 본 적 있다..?!




과거 회상중 ,,,,,





알고보니 일했던 여관 본사 상속자 되시겠습니다 ~^^




(웃기겠냐)


현재 경영방침의 차이로 아버지와 싸우고 

돈,폰,집까지 다 뺏기고 길바닥에 앉아있었다고..



소노의 아버지는 그런 마모루에게

여기서 잠시 지내는게 어떠냐고 묻는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여기서 지내게 해주는 대신 

소노를 다시 직장에 복직시켜달라는 조건을 제시하고



마모루는 오케이~ 승낙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노씨는..왜 여관을 그만두셨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모루는 소노가 여관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듣게 되고, 소노의 복직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표정이 굳어있어 화난걸로 자주 오해를 받아왔던 소노는 자신이 서비스업에 맞는 것인지 

확신이 잘 들지 않는다.




그런 소노에게 마모루는 오히려 

그 점이 독특해서 좋다고 말해준다.



(자신이 단점으로 생각해왔던 부분을 한번에 장점으로 


바꿔주는 사람이란…✨ 정말 놓쳐서는 안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도련님…철 들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버지와 싸우고, 아버지의 능력으로 누리고 있었던 것을 모두 빼앗겨버린 마모루.



마모루는 아버지의 힘 없인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소노는 그런 마모루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해나가면 된다고 위로와 응원의 말을 해준다.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 준 관계가 된 두사람)



그리고 그 말을 들은 마모루..



바로 실행 돌격 !!!



그런데 마모루가 할 수 있는 일 ,, 바로 뭐다 ??




아 바로 인맥 자랑이다 이거야 





자신의 지인 모두에게 이 식당을 소개한 마모루.

덕분에 주중엔 별로 손님이 많지 않았던 식당에 사람들의 소리가 시끌벅적 넘치게 된다




(흐뭇)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선술집 ‘소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창 손님들이 왔다간 후,



아버지에게 용서를 받게 된 마모루는 

약속대로 소노를 복직시켜주려고 하는데



그런 마모루를 막는 소노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릴때부터 떨어져 지냈던 아버지가 

자신이 식당에 남는걸 원치 않는다고 생각했던 소노.



그래서 다시 여관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사실 아버지의 식당에 계속 있고 싶었던 소노였다.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녀왔습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신이 진짜 있고 싶은 곳을 깨달은 소노는 

그렇게 식당에 계속 남게 되었고,

마모루는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런데 엥



이 해맑은 강아지야 ..



다시 돌아온 마모루…?




갑자기 다시 시작된



(도련님과의 두근두근 라이프~♥︎ with. 소노 아부지)



정말 재밌게 보고 소장까지 한 <노을빛 라이트> 이후 


오랜만에 보는 우사미 작가님 신작!!! 


그래서 그런지 더욱 기대가 되었던 작품이었다.



또 작가님이 이번엔 학생이 아닌 사회인이 주인공인 


순정만화는 처음 도전하시는거라 하시니,, 


이거 안 볼 수가 없지..그럼그럼


 


우선 이 만화의 즐길거리..그 첫번째 


바로 이 만화의 남주인공,, 



‘마모루’



잘생겼는데


상속자 도련님이시고



무일푼이지만 당당하게 돈을 빌리고



 


은근 허당미가 있는게 귀엽고



 


자기 일 할 때는 또 진지한게 완전



갭모에폭스귀여운강아지부자




이것은,, 역시 판타지,,?



이 만화의 즐길거리 그 두 번째,,,




제목이 <도련님들이 줄 서는 가게>인 만큼


마모루 말고도 여러 도련님들이 나오신다♥︎



자자 취향껏 골라드세요^^~


(저 이미지엔 안나왔지만 연하도 있음ㅎ)



뭔가 ..! 저 중에 서브남주가 나오지 않을까


살짝쿵 예측해봅니다. 아니면 다 일수도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도련님들이 나오는거라 그런지 뭔가


꽃보다남자를 보는 기분이랄까,,✨ 조금 항마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그래도 우사미 작가님 작품인만큼 기본적으로 


재미는 보장이 되어있다고 생각!!!!!



개인적으로 <노을빛 라이트>때도 느꼈지만 작가님이 참 인물들의 감정들을 잘 표현하시는 것 같아서 그 점이 항상 마음에 든다.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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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메모리 군에게는 못 당해 1
모리콧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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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메모리 군에게는 못 당해1>

모리콧코

♥︎♥︎♥︎♡♡


#TS물 #개그 #코미디 #일상물

#매력적이고매우긍정적성격좋은고양이미소녀남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하루아침 갑자기 미소녀가 되어버린 이 만화의 주인공,

메메모리 군(?)!!!



여자가 되기 전, 

갑자기 핸드폰 화면에 뜬 환생점을 봤었는데



뭔가,,그것이 원인이 된 것 같다…!!!




하지만 당황하는 것도 잠시,

한번쯤 미소녀로 살아보고 싶었던 메메모리는 

금방 바뀐 자신의 모습에 적응하게 된다.




(나도.. 한번쯤 미소년으로 살아보고싶다..ㅎ 헤 헤헤

라고 미소년콜렉터가 말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절친에게 갑자기 성별이 바뀌었다고 말해보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메메모리는 어릴 때부터 베프인 ‘키스기’에게 

자신이 미소녀가 된 이 엄청난 소식을 알려

깜짝 놀래켜주려 하는데…


?


역시나 메메모리를 알아보지 못하는 키스기



메메모리가 여자가 됐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운 키스기는

메메모리라면 충분히 알고 있을 

자신의 그,, 그시기 사이즈를 묻게되고


 

결국 키스기는 믿게된다.


(메메모리가 뭐라고 했을까)




 

(ㄱ..귀엽다..)


근데 이사람들,,, 성별이 바뀌었는데 전혀 큰일이 아닌듯,

오히려 즐기고 있다…!!!



여자가 된 메메모리를 너무 귀여워하는 키스기에게

메메모리는 자신에게 반하지말라고 소리치는데,,,,!!



(보통 요런 대사가 나오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만화계의 룰이지 않는가..!!! 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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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 갑자기 학교 인기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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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미소녀가 된 메메모리는 

남자였을때는 듣지 못했던 ‘멋있다’ 는 소리도 듣게 되면서




동급생들에게 완전 울트라캡숑인기짱이 된다.


 

그렇게 여러 친구들에게 둘러싸인 메메모리를 보고

혹시라도 자신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은 아닌지 

조금 서운한 감정이 드는 키스기.




하지만 금세 메메모리는 

키스기의 서운한 감정을 확 날려준다.



(어어 니 얼굴 왜 빨개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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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선배가 갑자기 여자가 되어버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랫동안 좋아했던 메메모리에게 

여러번의 고백시도를 실패했던 ‘히나타’.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 고백을 하려고 결심하는데..




………


<고백하려 했던 선배가 갑자기 

여자가 되어버린 건에 관하여…>




히나타는 잠시 당황했지만 메메모리가 여자가 되어버린 

상황을 오히려 메메모리에게 호감을 살 기회로 삼게된다.



(아아 좋아 좋아 ~~~~!!!!이것도 나쁘지 않아!!하하!!) 




그렇게 히나타는 여사친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관계를 발전시키려 하고





그와 동시에 여자의 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메메모리에게 여자로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 <메메모리 군에게는 못 당해>는 갑자기 미소녀로 

변한 메메모리가 그런 자신의 모습을 생각보다 

잘 즐기고(?), 

가끔은 친구 맴도 설레게 만들면서..생활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이다 !




<미카즈키 마오는 성별을 고를 수 없어> 이후 오랜만으로 보는 TS물인데, 확실히 TS장르의 좋은 점은 여러 성별의 캐릭터들과 로맨스 케미가 좋다는 점 같다ㅎㅎ



다만 <메메모리 군에게는 못 당해>는 로맨스 요소가 있는건 분명한 것 같은데 이게 장르까지 확정되어있는진 잘 모르겠다..! 소꿉친구이며 절친인 키스기와 이어질지 ..(ㅋㅋ) 후배 히나타와 이어질지 이런 궁금증이 들기 보다는 그냥 메메모리가 어떻게 여자로 살아갈지가 더 중심인 느낌?? 


소소하게 로맨스 요소가 들어있고, 웃으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느낌이 강한 TS개그장르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픽시브같은 sns에서 먼저 연재된 느낌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작가님께서 정말 sns와 동인지에서 연재하시다 정식으로 연재를 시작하신 케이스라고 한다. (만화 끝부분 작가 말씀 中) 




이 만화의 마음의 드는 점ㅎ


앞에서도 나왔지만 메메모리를 좋아하는 히나타가 여자가 된 메메모리의 모습에 실망하거나 하는 것 없이 오히려 자기가 메메모리를 지키는(?)역할로도 생각하면서 귀여운 미소녀의 모습인 메메모리를 보고 설레하는게 너무 웃기고 성격도 좋아보여서 넘 맘에든다ㅎ



메이드복 입은 메메모리 모습 상상하는 히나타..✨



사실 히나타 외에도 모든 캐릭터들이 다 성격이 좋고..

주인공인 메메모리도 정말 매력정인 캐릭터로 나온다.




굉장히 시끌벅적 하기도 해서 유쾌하게 

보기 좋았던 만화였던 것 같다 !!

(책 뒷표지 소개글에 하이텐션이라고 나와있는데 

진짜..ㅋㅋㅋㅋㅋ굉장히 하이텐션이다ㅋㅋ

캐릭터들의 목청이 들려오는 기분)




가볍게 기분전환삼아 보기 좋은 만화이다 !!

다만 그림체는 조금 취향을 탈수도..?!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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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녀의 수호자 1
토모후지 유 지음, 고나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11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무녀의 수호자1>

토모후지 유

하나또유메 연재

♥︎♥︎♥︎♥︎♥︎



#로맨스판타지 #로판물 #주종관계


#쬐금므흣므흣한장면있음ㅎ


#모험물 #매력적인캐릭터들다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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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상에 신이 존재하지 않던 때, 

‘흑룡’의 유혹으로 사람들은 오만, 탐욕, 질투,,, 

온갖 ‘부정’에 지배당했다.



그때 나타난 한 무녀(성무녀), ‘백룡(용신)’을 내려보내 지상의 

부정을 성스러운 빛으로 뒤덥고….


---------------------------------------------------------

 



성무녀의 환생 ‘아리스’


 



‘성무녀’로서 평생 순결을 지켜야 하는 아리스는 

16살 생일 전에 유일하게 접촉할 수 있는 파트너인 ‘수호자’를 선택하게 되어있다.


(뭐야 저 아기늑대같은 귀요미는….?와랄라)




그 전까지 신성한 몸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수도원 내에 홀로 갇혀있는 아리스의 방에

세상의 ‘이단자’로 여겨지는 ‘사비’ 가 우연히 들어오게 된다.



(이 장면에서 입틀막함. 너무 귀여워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첫번째 헤어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권력을 상징하는 수도원 아래, 교회의 가르침을 벗어난 

자는 이단자로서 부정한 존재로 여겨진다.


거의 마을에서 버림받은 존재이지만, 자유롭게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사비’는




세상으로부터 신성한 존재로 여겨지지만, 

자신의 의지 없이 정해진 삶을 살아가는 ‘아리스’에게 

처음으로 바깥 세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이들이 만나 사랑을 하는 것만큼 완벽한 헤테로는 없지..)





하지만 세상은 둘의 만남을 쉽게 허락하지 않고, 

그렇게 둘은 첫번째의 헤어짐을 마주하게 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두번째의 만남, 또 한번의 헤어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간이 흐르고 16살이 된 ‘아리스’

수호자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왔다.


(세상에 이 선남선녀들아..)




사비를 만나기 위해 마을로 내려오게 된 아리스는 

마침내 그를 만나게 되고,


아리스는 자신의 수호자가 사비였으면 좋겠다고 고백한다.


 


그 순간 성무녀의 유력한 수호자 후보였던 ‘이루마’가

부정에 먹혀 둘을 공격하게 된다.




그러다 아리스는 사비를 지키다 공격을 당하게 되고




둘은 두번째의 헤어짐을 만나게 된다.



.


.


.




그런데 엥




!!!!!!


어째서인지 숨을 거뒀던 아리스가 눈을 뜨게 되는데..!!!


그런데,,,아리스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성무녀 ‘시아리즈’의 혼이 들어오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알고보니 아리스의 몸에 성무녀인 ‘시아리즈’의 혼이 들어오게 된 것.


 



시아리즈는 사비를 자신의 수호자로(개로,,,,) 선택하게 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디로 갔니.. 아리스의 혼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행히 아리스의 혼은 아리스의 몸에만 없을 뿐,

어디선가는 존재하고 있었는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백룡(용신)을 깨우러가는 

성무녀(시아리즈)를 곁에서 지키는 대가로  

사비는 아리스의 혼을 되찾기 위해 시아리즈와 

교환조건약속을  하게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ㅜㅜㅜㅜㅜ나 이런 로판물 너무 좋아하자나 ㅜㅜ


<제물공주와 짐승의 왕> 작가님이시니 재미는 보장이 


되어있다고 생각하고,,, 


(1권밖에 안봤는데 벌써 너무 재밌다.)



소재도 흔하지 않아서 너무 좋다..✨


(이 작품도 나중에 애니화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


그림체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특히 주인공들 애기때 모습,,ㅜ 진짜 너무 귀여워서 미쳐



이거 보셔요ㅜㅜㅜ 저 통통한 기요미들아 ..ㅜ

작가님 애기들 캐릭터 왤케 잘그리셔요..?



(아아 근데 ㅜ 얘네들 이렇게 어렸을 때 모습으로 꽁냥꽁냥대는거 더 보고싶었는데,, ㅜ 바로 큰 모습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건 쬐곰 아쉽다..ㅜㅜ)



*



근데 진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감이 안온다.

사비랑 과연 누가 이어질까..? 아리스? 시아리즈?

아직 1권만 본 상태에서 개인적으로는 ‘아리스’와 ‘사비’

‘시아리즈’와 ‘크로우’ 이렇게 됐으면 하는데,,


근데 또 



이렇게 티격태격해도 둘이 잘맞는 모습 보면 

‘사비’와 ‘시아리즈’ 도 잘 어울리구..ㅜ

어렵다 어려워..


(근데 뭔가 앞으로 예상되는 스토리를 보면 


사비와 시아리즈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서 


둘이 이어질 것 같기도 하다. )





아!   ‘크로우’ 는 


흑룡 (부정으로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던)으로 불리는자 인데


 


 시아리즈를 좋아하는 집착남임..ㅜ 하


(내가 또 집착남에 미치는데,, )




이 만화의 좋은 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캐릭터들 다 나옴.



#돌쇠같이생긴귀여운양아치 ‘사비’ 


#완전귀염귀염사랑스러운 ‘아리스’ 


#존예인데힘있는멋진언니 ‘시아리즈’ 


#한여자만바라보는섹시집착남 ‘크로우’


.


.


.



그리고 여기에 또 한명의


병약미소년처럼 생긴 애가 나오는뎁쇼,,




미소년콜렉터인 내가 이 만화를 안볼 이유가 없음.



심지어

저 애(카밀)와 크로우랑 약간의 브로맨스 분위기도 좀 있어서 


어.. 진짜 눈물날 것 같음.. ㅜ



내 취향 작가님이 다 때려박으셨음






*



스토리 소재나 전개나 그림체 등등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던 만화였슴다. 

앞으로도 신권 나올때마다 챙겨볼 의향 완전 있음 !!



근데..난 아리스, 시아리즈 둘다 좋은데,, 둘 중에 한명만 골라야한다는게 좀 슬프네..


여주 둘의 성격이 정반대여서 더 재밌는 설정이지만 말이다,,,,✨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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