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커 ㅣ 래빗홀 YA
이희영 지음 / 래빗홀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른두 살 나우는 우연히 들어간 칵테일바에서 조금은 특이한 바텐더가

만든 칵테일을 마시고 열아홉 살 과거로 돌아갑니다.

 

그곳에서 나우는 사고로 죽은 절친 이내와, 이내의 여자친구이자 현재의 나우의 연인

하재를 만납니다.

 

셰이커는 일상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주고 셰이커로 만든 칵테일을 활용하여

흥미로운 시간 여행을 조화롭게 묘사했습니다.

 

각장의 소제목도 매력적이고, 무엇보다 반전 결말은 뻔하지 않아

참신했습니다.

 

​이 책이 왜 청소년 성장소설로 분류되는지의문이 생길 만큼 성인들도 즐기기에

손색없는 소설입니다.

억지로 지우려 하다가는
더 큰 얼룩만 남게 되는 경우가 있죠.

해변의 자갈이 파도와 바람에 마모되어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잘게 부서져 모래가 될 뿐이죠.
인간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추억이든 아픈 상처든
빛이 바랠 뿐입니다.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죠. - P12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 - 어제의 통찰이 내일의 해결책이 되는 진화적 사고의 힘
샘 테이텀 지음, 안종희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케팅과 홍보 분야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담은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은한 분야에서 발견한 문제 해결 방법을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을 읽고

 

책을 읽으면서 '아, 이 건 마케팅 책이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읽다 보니 광고나 홍보만을 위한 책이 아니었습니다.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은 지금까지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조언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진화적 사고가 단순히 문제 해결 기술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언급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진화전 사고를 통해 우리가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부분도 매력적입니다.

 

​책의 구성적인 특징 중 하나는 각 장마다 저자가 이야기한 내용을 다시 요약하고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독자들이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강조하는 내용을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체크리스트로 질문을 해주어 독자가 그 부분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고

책에서 다룬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돕습니다.

 

책에 있는 모든 사진이 흑백이라서 예시를 이해하기에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컬러로 인쇄하면 책값이 올라가는 것을 알지만 아쉬운 부분입니다.

 

추천해요

-마케팅에 관심 있는 분들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찾는 분들

-심리학 및 행동과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

-직장인, 경영인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언어는 현실에 도달하는 효율적인 지름길을 제공한다.

언어는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때로 우리의 행동에도 영향을 준다.

​

-행동과학의 언어가 풍성할수록 더 큰 혁신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우리는 말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아는 것을 적용할 수 있다. - P8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테리의 귀여운 동물사전
권태양 지음, 권아영 그림 / 나임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테리의 동물 사전을 읽고

 

어린이들 동물 사전이라고 하면 주로 사자, 호랑이, 코끼리와 같이흔히 알려진 동물들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이 책은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들을 다루어 더 흥미롭습니다.

 

또한, 동물들의 다양한 특징들을 귀여운 그림과 실사, 자세한 설명을 통해이해하기 쉽게 전달합니다.

 

특히 하프물범의 사례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얼음이 사라지고 있어서 생기는 문제를

소개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책은 크지 않아 휴대하기가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영문판 구성

한글판 구성과 동일한 영문판이지만

각 동물들마다 QR 코드가 있어

언제 어디서든 해외에서 10년 넘게 살다 온 테리가

영어로 읽어주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영문학 전공 교수님께 감수 받아 믿고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로 동물들을

따라 그려볼 수 있는 페이지가

첨부되었습니다.

 

추천해요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 유아들

-자주 접하지 못한 동물 친구들 보고 싶은 아이들

-한글판과 영문판을 동시에 접하고 싶은 분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충영초 학생회를 지켜라 ㅣ 높새바람 55
주애령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편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전편에서 선거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선거 이후 학생회 운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책은 왜 선거를 잘 해야 하는지

왜 선거를 함부로 하면 안 되는지

왜 선거후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아이들의 시선을 빌려 말합니다.

​

더불어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하려는 행동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바꿀 수 있는지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해당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나는 구용진에 대해서 잘 몰라. 그래도 이건 나쁜 일이 라고 생각해. 어른들이라면 뇌물 받은 거나 마찬가지잖아. 자기랑 친한 아이들만 학생회에 부르는 것도 안 좋은 거야. 학생회는 똑똑하고 의욕 있는 아이들이 해야 되는 거라고. 수정이처럼." - P4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 - 부모와 성인 자녀의 성숙한 인간관계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로렌스 스타인버그 지음, 김경일.이은경 옮김 / 저녁달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내 도서가 아니라 문화적 차이는 감안하고 읽었습니다.

책은 20~30대 초반 성인 자녀가 있는 부모를 위해 쓰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의 경험과 부모와의 관계가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25세 전후에 성인의 뇌가 발달하는데

이때의 부모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부모와 성인 자녀 사이의 갈등은 성인이 된 자녀를 아직도 어린 것으로

여기는 데부터 시작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부모들은 자녀가 독립적이라는 것을

이해하지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워

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이런 갈등은 관계 중심 문화인 아시아뿐

아니라 개인의 정체성을 중요시하는

서구 문화에서도 나타는 현상이라고 책은 말합니다.

 

​지금은 과거보다 성인이 되는 데

시간, 기간, 교육을 받는 기간이 늘어져서

경제적으로 독립하기까지의 시기도 미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자신의 삶과 자식의 삶을 비교하여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책은 말합니다.

 

성인이 되면 좀 더 가벼워질 줄 알았는데

부모의 역할은 끝이 없음이

새삼 느낍니다.

 

 

중요한 것은

내 아이가 바른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게

굳건히 부모의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사실 거의 모든 부모가 자녀와 거리감을 느끼는 시기를 겪는다. 자녀들은 각자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으며, 한 사람의 심리적 상태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의해 얼마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14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