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킬러
윤자영 지음 / 네오픽션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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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몬스터 킬러는 교사가 학생을 살해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여러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가 얽히며

진행되는 미스터리 추리소설입니다.

​

설정이 워낙 자극적이고 강렬해서,

읽는 내내 긴장하며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

박근태, 전조협, 김하준, 이순근 등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얽히면서

단순한 범죄 사건을 넘어 학교 폭력, 범과 정의,

사회 문제까지 생각하게 합니다.

​

단순한 범죄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학교 폭력 피해자의 아픔,

법을 악용하는 사람들, 교권의 흔들림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보여 주어

독자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줍니다.

​

처음에는 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세 이야기가 서서히 겹치면서

전체 이야기를 촘촘하게

엮어주어 책을 끝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었습니다.

​

읽으면서도 "이게 정말 현실일까? 하고

부정해 보기도 했지만

많은 부분이 닮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자체의 구성은 탄탄하고 군더더기 없어,

푹 빠져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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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최고야!
현단 지음 / 한울림스페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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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은 반려견 뭉치의 시선으로

라이언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을 담아,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

라이언은 장애가 있음에도 평범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며,

뭉치는 편견 없이 친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

이를 통해 우리는 '장애'보다

'그 사람 자체'를 먼저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

특히 마지막 장면의 반전은

독자로 하여금 무심코 가졌던 선입견을

돌아보게 합니다.

​

귀여운 삽화와 강아지의 시선,

세로 넘김 방식은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이며,

사람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태도가

진정한 이해와 사랑임을

알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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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보여 줘! ㅣ 문지아이들 그림책
모모로 지음, 고향옥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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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동물들의 집을 따라 떠나는 재미있는

자연 관찰 이야기입니다.

​

제비, 개미, 비버, 다람쥐, 북극곰 등

다양한 동물들의 집을

어디에 어떻게 집을 짓고

살아가는지 알려 줍니다.

​

사람이 집을 짓고 살아가듯,

동물들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갈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또한 동물들의 집을 보며 부지런함, 협동,

생존의 지혜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

그림책이지만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이야기와 문학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읽는 즐거움도 큽니다.

​

책을 읽으면서 "왜 이렇게 생겼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자연 관찰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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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햇빛 ㅣ 이야기숲 3
조은비 지음, 국민지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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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이라서

오히려 더 서운하고, 더 짜증 나고,

더 눈치를 보게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

우리 사이의 햇빛은

그런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들을

혜준, 엄마, 할머니의 관계를 통해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

엄마의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하는 혜준,

예민한 혜나를 챙기느라

혜준에게 기대하고 의지하는 엄마,

그리고,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툴러

오히려 가족들과 멀어지는

할머니.

​

이들 모두의 마음속에는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사랑이 분명히 있지만,

그 마음이 엇갈린 표현과 꼬인 말들 속에

제대로 전해지지 못해

상처를 주고받습니다.

​

책은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오해가 더 쉽게 생긴다는 사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냈습니다.

​

그리고 시대가 변하면서 가족 간의 관계도

함께 달라져야 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

좋아하는 국민지 그림작가님의 그림체가

이 책과 정말 잘 어울려,

글을 읽는 동안 삽화가 없는 부분까지도

저절로 장면이 떠오를 정도였습니다.

​

조은비 작가님 역시 상상하던

바로 그 얼굴이었다고

찬사를 보내셨습니다.

​

다른 형제만 챙기는 엄마가 서운한 친구들,

가족인데 왜 이렇게 다를까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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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반창고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103
박유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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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몸의 상처는 물론,

마음의 아픔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위로의 이야기입니다.

​

비가 온 다음날,

할머니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촉촉하고

보드라운 구름을 따옵니다.

​

그 구름으로 만든 '구름 반창고'를

다친 아이들에 상처에 붙여주며,

사랑과 공감 그리고

다정한 위로를 전합니다.

​

할머니가 붙여주는 반창고는

단순한 치료 도구가 아니라,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마음의 표현이면서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사랑의 상징입니다.

​

색연필로 그려낸 부드러운 그림과

몽글몽글한 문장들이 함께 어우러져

책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

상처를 낫게 해주는 것은 약이 아니라

진심 어린 공감과 사랑이라는 말하는

따뜻한 힐링 그림책

구름 반창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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