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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6 : 기체 - 갓 구운 빵이 냄새도 좋은 까닭은?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6
김영은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노석구 감수,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구성,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8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930/pimg_7117501303135687.jpg)
초3 부터 배우는 과학.
처음에는 관심이 없더니, 슬슬 본인이 궁금한게 나오니까..
하나두개씩 관심을 갖게 되더라고요.
그러나, 막상 궁금한걸 내게 물을 때
내가 설명해 줄 수 있는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또 요즘 배우는 내용들은 우리가 배웠던거랑 사뭇 다르기에.
아이가 올바르게 교과연계 지식도 배우고.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게 용선생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들였어요.
초 3부터 중3까지, 최신 교과과정에 맞춘 내용들이
차곡차곡 들어가 있는데다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 흥미를 유지할 수 있는
여러내용들이 담겨 있다 보니,
아이들 입장에서는 재미도 있고 지식도 쑥쑥 자라고.
꿩먹고 알먹고의 초등과학전집이 아닐까 싶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930/pimg_7117501303135686.jpg)
최근에는 제목만 보고 쑥 뽑은 책.
기체에 대한 책에 큰 관심을 가져서..
아이가 한참 흥미를 가지고 있기에 저 역시 한번 읽어 봤는데.
기체의 운동, 그리고 확산과 증발.
이런 내용들을 빵냄새가 퍼지는 것.
액체 모기향이 퍼지는 것 등..
실제 생활과 접목하여 정말 알아 듣기 쉽게
설명을 해놨더라고요.
왜 엄마들이 용선생 용선생 하면서
극찬을 하고 추천을 해 주시는지.
저 또한 어릴때 배웠던 내용이라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도 불구하고
한번 읽고 나니 왠지 모르게
그때의 내용이 새록새록 생각나는게..
이제 조금더 쉽게 설명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말이죠 ㅎㅎ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책.
정말 요런책은 집에 꼭 들여야 하겠구나라고..
처음 생각이 든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