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123
히도 반 헤네흐텐 글.그림, 이현정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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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123

( 신나는 서커스를 보면서 수를 세어보아요 )

 

 

 

 

서커스의

재밌는 묘기도 보면서

자연스럽게 숫자도 함께 배워볼수 있는

서커스 123 입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무당벌레와

신기한 서커스라

더 흥미로운 책일것 같네여 ^^

 

 

 

 

책 표지에서처럼

검정과 빨강 

두 가지 컬러만 사용하였구여

그림도 아주 간결하게 그려

여백을 많이 주고 있는 그림입니다

이 단순함이 아무래도 무당벌레들의 움직임을

더 집중해서 보게 해주는듯 하네여

 

 

 

 

숫자1과 함께​

무당벌레 한마리가 나와

서커스의 시작을 알리며 환영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서커스

숫자2에는

 자전거 곡예사 둘이 자전거 묘기를 부리고

숫자3에는

 줄타기 곡예사 셋이 나와 묘기를 부리고

하나 둘

숫자가 늘수록

무당벌레의 수도 늘면서

다양한 묘기도 함께 볼수가 있어여


 

 

 

점프를 해서 탑을 쌓고

공중그네를 타기도 하구여

공 위에서 저글링을 하는 모습 등~

​책을 보는 동안

묘기를 따라하는 아이들 때문에 페이지가 쉽게

안넘어가지네여.... ㅎㅎ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무당벌레들

하나에서 열셋까지 한글로만 수가 쓰여져있습니다

여기에

아이와 함께 한글에 맞춰 1,2,3 숫자를

써보는 것도 재밌을것 같아여

 

 

 

 

무당벌레가 서커스를 한다며

자기도 종이를 세우는 서커스를 한다네여....ㅜㅜ

숫자를 세보고 책을 봐야한다지만

서커스 묘기를 보여주고 싶은가봐여....ㅎㅎ

 

 

 

 

이미 숫자에 대한건 알고 있어서 그런지

서커스 묘기에  더 관심을 갖고 흥미로워하며 보더군여

거기에

더하기 빼기 개념도 함께 할수 있는 시기라

간단한 퀴즈도 내면서 보니

 더 재밌게 볼수가 있었어여 ^^

 

 

 

 

3살 둘째는

얼마전부터 하나둘 세는걸 하고 있는데

재밌는 책으로 보니

 더 재밌어하며 좋아하더군여

숫자 배우기 시작한 아이라 자연스럽게

한장 한장 넘기며 볼 수 있어

시각적 효과 덕분인지 더 효과가 있는듯 하네여

 

 

무당벌레가 보여주는

신기한 서커스 묘기를 보면서

하나 둘 숫자를 배우기도하고

더하고 빼기까지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활용할수가 있어서 유아들에게

수 배우기에​

유익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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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말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18
앙젤 들로누아 글, 마농 고티에 그림, 김벼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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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말

( 말이 가진 특별한 힘 )

 

 

 

 

 

일상적이고

무수히 입에서 자동으로 하는 말이지만

하면 할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참 좋은 말 입니다

 

 

 

 

아이들이 그린듯한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책이예여

이 그림 속에 담겨진

좋은 말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안녕,사랑해,미안해...이런 말들은

아이들이 말을 배우기 시작할때 가장 먼저 배우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들인데여

말을 배우면서 아이들은 말의 의미를 알기 시작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상의 다양한 감정들로 같은 말이지만

다른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예를 들어

 인사할때 반가운 안녕과

헤어지는 아쉬운 안녕...

상황에 따른 느낌음 같은 단어가 다름을  말이예여


 

 

 

5세부터는 사회적인 언어를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말들을 익혀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죠

미안해,잘했어,부탁해,고마워등...

이런 표현들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필요한 말들이라는걸 인식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해여


 

 

 

이 책에서는

좋은 말속에 담긴 의미들이

너무 예쁘게 표현되어 있는데여

그걸 아이에게 알려주는것도 중요하더군여

좋은말이라도 어떻게 표현을 하고

어떻게 전달이 되어지는지 중요하기 때문이 아닐까여

 

 

 

 

마법과도 같은 말들

 말이 가진 힘은 특별합니다

그만큼

좋은 말들을 많이 사용해야겠죠

그걸 느낄수 있게 해주는 책을 만나게 되었네여

 

 

 

 

친구와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와 연습을 해봤어여

쑥쓰러움이 많은 아이라 친구들이 인사하면

어벌무릴때가 있거든여

그림을 보고 환하고 밝게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해봅니다~

 

 

 

 

이 책을 통해 표현하는 법도

자연스럽게 배워볼수가 있어여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은 어떨지까지

말을 배우는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의미를 담아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도

중요하니깐요~

 

 

 

좋은 말들 오래 기억하고

글자도 익힐겸 한글자씩

찾아서 말을 만들어보기도 하구여

따라 쓰면서

말해보기도 해봤습니다

 

 

 

 

좋은 말들인만큼 아이 입에서

많이 나오는 말들이 되었으며 좋겠네여

갈수록 유행어다 모다해서

아이가 한번씩 깜짝 놀란만한 말들을

할때는 걱정이 되더라구여

이 책을 통해서 쉬운 말이지만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예쁜말들 좋은말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어여

따뜻한 마음과 진실한 마음을 담은

말들로

아이가 소통하며 성장 할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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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생일 축하해 - 생일 축하 사운드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윤성희 그림 / 애플비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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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생일 축하해

( 후~ 불면 촛불이 꺼지는 생일 축하 사운드북 )

 

 

 

 

365일 매일이 생일이고픈 아이들

케익은 먹는것보다 초를 끄기 위해 사달라는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생일 파티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사운드북을 만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생일 축하해

애플비에서 생일 축하 사운드북이 나왔어여

 

 

 

 

 반짝반짝 4개의 사운드 버튼을 누르면

생일 축하해, 사랑해

Happy birthday!

생일 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to you

​한글과 영어 버전의 생일 축하 노래와

축하말이 나와여

 

 

 

 

애플비 생일 축하 사운드북의 큰 특징이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건

이 가운데 촛불 모양이랍니다

바로 하트 버튼을 누르면 불이 반짝반짝 들어와

후~입김을 불면

생일 축하해 말과 함께 박수가 나와여

정말 신기신기~

아이들이 서로 끄려고 얼마나 경쟁을 하는지 모르겠어여 ^^

거리는 5~15cm 가 적당하다고합니다

너무 가까이하면 안될때도 있더니.....

적당한 거리에서 불어줘야겠네여


 

 

 

책 속에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생일 파티를 하고 있습니다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박수를 치며

생일을 축하하고 있어여

마지막엔 우리 아기의 생일을 축하해주네여 ​

 

 

 

 

책을 넘길때도 가운데 초는

그림과 맞게 떨어져서 어색하지 않게

동물 친구들과 함께 후~~


 

 

 

놀이방법대로

버튼을 하나씩 누르며 노래도 따라 부르고

생일 축하해 말도

한글로 영어로 따라해보구여

후~ 초에 불도 끄면서

책을 활용할수가 있어여~~~

 

 

 

 

저희 아이는 제일 좋아하는 노래중에

하나가

생일 축하 노래예여

특히 마지막에 초를 끄는 후~~~ 그 부분을 너무 좋아하는데

어쩜~ 이렇게 딱 맞는 사운드북을

만나게됐는지~ 아웅~

 

 

 

 

버튼도 하나씩 눌러보며

어깨를 흔들흔들~

노래만 나오면 신나게 따라합니다

 

 

 

 

책을 보면서 고양이 야옹~야옹~~도 해보구여

오리 꽥꽥도 해보구여

조금씩 말이 늘때라

간단한 말도 재밌게 배울수 있가 있네여~

 

 

 

 

초에도 불이 들어오고

버튼도 반짝반짝 불이 들어오니

예뻐~예뻐 하네여

하루 종일 누르고 노래하고 요즘 바쁘답니다

 

 


엄마랑 부르던 생일 노래보다

사운드북으로 노래를 들으며 같이 부르는게

아무래도 더 즐거운듯해여

 

사운드북 안좋아하는 아이들 없잖아여

거기에 특별한 생일 축하까지~

아이들이 무척 흥미를 가지고 볼 책으로

저희 아이들도 큰아이 작은아이 나이 구분없이 너무 좋아한답니다

불 없이도 안전한

초도 끄고​

눈으로 귀로 재밌게~

생일 축하 사운드북으로 신나게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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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신나는 놀이터 알리 할아버지의 글자 없는 그림책 시리즈
알리 미트구치 지음 / 베어캣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와글와글 신나는 놀이터

( 아이들의 상상이 새로운 이야기가 되는 글씨없는 그림책 )

글씨없는 그림책

아이의 상상만으로 이야기를 만들며 보는 책

와글와글 신나는 놀이터

엄마가 읽어주는 책이 아닌

아이 스스로가 자기만의 생각으로

만들어내는 책이라

아이의 상상력을 열어주는 아주 특별한 책이랍니다

 

 

 

 

이 책의 작가 알리 미트구치는

독일 어린이드에게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로

글씨 없는 그림책 '빔멜북'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인물이기도 하구여

안데르센상 onor List를

수상하기도 한

독일이 자랑하고 추천하는 최고의 스테디셀러 작가예여~

 

 

 

 

책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아이들이

와글와글 신나게 노는 놀이터의 모습을 계절마다 보여주고 있어여

정말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과

풍경이

세심하게 하나하나 다른 모습으로 그려져

그림을 보는 재미에

아이가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더해지니

꽤 흥미로운 책이더군여

 

 

 

 

 콕콕 손으로 그림을

 하나씩 하나씩

찝어가며 쫑알쫑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여

글이 있는 그림책을 읽어줄때

중간에 꼭 엉뚱한 이야기도 하고 질문도 하곤했는데

이 책은 오롯이

아이가 만들어 내는 이야기라

아이가 보고 느끼는 그대로를 맘껏 이야기

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여

 

 

 

 

좋아하는 공룡이 나와서 그런지

공룡에 대해서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낼 줄이야.....ㅎㅎ

공룡 둘이 싸워서 아이들이 화해 시키려고

간지럼을 태우고 있다고도 하고

물을 싫어하는데 목욕을 시켜서 화났다고도 하구여 ㅋㅋ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들을

혼자 신나서 줄줄줄~

이야기하는 모습에 괜히 엄마미소 활짝~~~~ ^^


 

 

 

이 책의 재미는 또 있습니다

바로

숨은그림찾기~

 

 

 

 

숨은 그림 찾기를 하면서도

어전히 쫑알쫑알~ 어 이건 모지?

질문도 산더미 할 이야기도 산더미~~

숨은 그림 찾기를 하니 더 자세히 보는 효과도 있는듯해여

이 친구는 나무에 어떻게 올라갔지?

뗏목을 타고 웃고 있는 아이의 모습에 같이 웃기도 하구여

정말 그림 하나하나가

이야기가 되고 웃음을 주고 있답니다

 

 

 

 

그림 스티커도 한 재미를 주고 있어여

페이지마다

그림스티커가 있어서

같은 그림에 붙여주면 되는데여

이것도 꽤 재밌어 하네여

 

 

 

 

붙이면서 노래도 부르고

아주 신나하는 쿠니예여~~~

 

 

본다, 찾는다, 웃는다,​ 생각한다, 즐긴다

 말 그대로

아이가 보면서 찾고  즐겁게 웃으면서

생각도 하는

놀이그림책이 아닌가 싶네여

장난감이 없어도 재밌게 노는 방법으로

글씨 없는 그림책 굿!!!

놀이와 아이의 상상력을 더욱 크게 만들어주니

봐도 봐도 늘 새로운 아이의 이야기에

기대 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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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꼬마 개미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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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으랏차차 꼬마 개미

( 유쾌하고 즐거운 꼬마 개미 아리의 이야기 )

 

 

 

 

녀석 맛있겠다의 작가

미야니시 다쓰야의 신작이네여

으랏차차 꼬마 개미

선명한 컬러와

단순한 그림이 아이들 보기도 싶고

개미들의 재밌는 표정 하나 하나가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을 웃게 만들어 주는 책이예여

 

 

 

 

꽃 한송이를 들고 윙크를 하고 있는

꼬마 개미 아리~

표지를 넘기면 이 꽃가지를 타고 있는 아리의 모습이

나와여

왠지~마법의 빗자루를 보는듯한~ ^^

 

 

 

꼬마 개미 아리는 다른 개미들보다

조금 특별한 개미예여

개미 중에서 힘이 가장 쎈~

그래서

커다란 각설탕도

커다란 과자도

커다란 쵸콜렛도

으랏차차~

혼자 들고 옮길수가 있답니다 

 

 

 

자기는 뭐든 들수 있다며

한껏 자기 자랑에 빠진 아리에게

친구들의 수군거림이 들려여

무얼까여

아무리 힘쎈 아리라도 들지 못한다는 그건?

 

 

 

우와~~커다란 케이크였어여

깜짝 놀라는 아리의 모습도 보이구여 ㅎㅎ

자기 보다도 몇배나 큰 이 케이크를

들수있다 큰소리치고

친구들을 돌려보내네여

아리가 이 케이크를 정말 들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날

빈손으로 돌아온 아리에게

친구들은 포기하고 돌아왔다며 또 수근수근~

그러나 아리는 웃으며 말합니다

케이크를  들수는 있었지만

내가 그 케이크를 들고 올수 없었던건.......

 

 

 

 

생일 케이크였기 때문이야~

생일 케이크를 들고오면

생일인 친구가 슬프다네여 ㅎㅎㅎㅎ

귀여운 꾀돌이 아리예여

 

 

 

작가의 재치는 마지막 페이지에서도

보여줍니다

바로 생일 케이크의 주인공이

다쓰야~ 작가의 이름이거든여 ㅋㅋㅋㅋ

 

 

 

자기 몸의 몇배나 되는

커다란 각설탕을

한손에 번쩍 든 꼬마 개미가

신기하다며

땅속으로 들어가는 구멍보다 큰걸 더 걱정하네여

 

 

 

 

과자, 쵸콜렛, 사탕까지
단것만 찾는 개미들

 개미는 왜 이런것만 먹는거야? 물어여

많이 먹으면

엄마한테 혼날텐데~ 말이죠~ ^^

 

 

 

 

케이크를 둘러싼 개미들

우와 같이 들어도 힘들텐데 어떻게 들까

아리가 이번에도 번쩍 들수 있다고 응원을 해줍니다

 

 

 

 

헌데 아리가 들지를 못하네여

케이크를 옮기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재밌다며 한참을 웃어여

 

 

 

친구의 생일 케이크라 들고 오지 못했다는 말에

박장대소~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가 심각했다 웃었다를 얼마나 반복하는지

꽤 즐거운 책인듯해요

 

 

 

 

궁금했던 개미책으로 개미집도

개미 생김새도 다시 한번 찾아보구여

클레이를 이용해

개미도 만들어봤어여

엄마의 도움으로 만든 개미와

아이의 상상속 개미친구~

이 개미도 힘이 쎄서 밥을 나눠줘야 한다네여 ㅋㅋ

 

 

 

고 녀석 맛있겠다 책을

읽으면서

그림과는 달리 따뜻한 내용의 책이라 너무 좋았었거든여

이번 책도

아리의  재치있는 변명 속에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여

특히 다음장을 넘겨야

내용을 알수 있도록 이어지는 재미도

책을 보는동안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읽게 만들어주네여

​꼬마 개미 덕에 웃으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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