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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말 ㅣ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18
앙젤 들로누아 글, 마농 고티에 그림, 김벼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참 좋은 말
( 말이 가진 특별한 힘 )
일상적이고
무수히 입에서 자동으로 하는 말이지만
하면 할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참 좋은 말 입니다

아이들이 그린듯한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책이예여
이 그림 속에 담겨진
좋은 말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안녕,사랑해,미안해...이런 말들은
아이들이 말을 배우기 시작할때 가장 먼저 배우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들인데여
말을 배우면서 아이들은 말의 의미를 알기 시작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상의 다양한 감정들로 같은 말이지만
다른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예를 들어
인사할때 반가운 안녕과
헤어지는 아쉬운 안녕...
상황에 따른 느낌음 같은 단어가 다름을 말이예여

5세부터는 사회적인 언어를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말들을 익혀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죠
미안해,잘했어,부탁해,고마워등...
이런 표현들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필요한 말들이라는걸 인식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해여

이 책에서는
좋은 말속에 담긴 의미들이
너무 예쁘게 표현되어 있는데여
그걸 아이에게 알려주는것도 중요하더군여
좋은말이라도 어떻게 표현을 하고
어떻게 전달이 되어지는지 중요하기 때문이 아닐까여

마법과도 같은 말들
말이 가진 힘은 특별합니다
그만큼
좋은 말들을 많이 사용해야겠죠
그걸 느낄수 있게 해주는 책을 만나게 되었네여

친구와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와 연습을 해봤어여
쑥쓰러움이 많은 아이라 친구들이 인사하면
어벌무릴때가 있거든여
그림을 보고 환하고 밝게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해봅니다~

이 책을 통해 표현하는 법도
자연스럽게 배워볼수가 있어여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은 어떨지까지
말을 배우는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의미를 담아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도
중요하니깐요~
좋은 말들 오래 기억하고
글자도 익힐겸 한글자씩
찾아서 말을 만들어보기도 하구여
따라 쓰면서
말해보기도 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