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방울새 1
도나 타트 지음, 허진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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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기대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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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의 황비 세트 - 전3권 블랙 라벨 클럽 19
임서림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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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의 황궁은 화려함 속에 독을 숨긴 곳.

살아남기 위해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화려함도 , 독도!

난 그저 수능 치러 지하철을 타려고 했을 뿐이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에 떨어지고 말았다.

게다가 늙은 호색한 황제에게 공녀로 바쳐지는 신세.

악몽 같은 손길이 덮치려는 순간 , 이건 도 무슨 일인가.

황제는 눈앞에서 암살당해 버렸다. 바로 황태자의 손으로!

"죽고 싶다면 내가 손을 떼자마자 비명을 질러도 좋아.

그리하면 바로 네 남편 곁으로 보내 주지 ."

에메랄드빛 눈동자를 차갑게 빛내며,

황태자 루크레이우스가 말한다.

이대로 죽는 거야 .나 ?!

"나는 당신을 도울 수 있어요 !"

살아남기 위해 내밭은 한마디.

거기서부터 나 , 사비나가 이세계의 황비로서 살아남는 지독하도고 달콤한 나날이 시작되었다!​ 





사비나.....20살  대한민국  평범한 서민가정의  수능을 앞둔 여고생 .

수능 치러 가는 날 지하철에서 떨어진......



루크레티우스 르 크렌시아....27살  제국의 황태자 .



사비나는 수능을 앞둔 여고생으로 수능을 치러 가는 날 지하철에서 떨어지며 시티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 이세계 (異世界)에 떨어지게 된다.

차원이동 한 곳이 에일 공작가의 숲

비나는 에일공작가에서 1년동안 보살핌을 받으며 그 곳의 생활에 적응하고 글도 배우고 ..........

하지만 그게 다......

에일공작가의 하나뿐인 딸 리즈벳의 대타로 크렌시아의 황제 70살도 넘은 황제에게 공녀로 보내지기 위한 준비과정이였다는......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그렇게 팔려가듯 비나는 황제의 15번째 후궁이 되고 결혼 첫날밤.

신방에 들어서자 마자 황제는 황태자인 자신의 아들에게 살해당하고 비나는 살아 남기 위해  황태자 루크레티우스와 계약을 맺게 되는데..............


과연 비나는 암투가 난무하는 궁에서 끝까지 살아 남아 자신이 왔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요즘 차원이동을 소재로 한 내용의 책들이 참 많은데요.

가끔은 저 역시 그런 생각을 합니다.

한 10년전으로 돌아갔으면.........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 태어 났으면....그런 생각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만약 내가 이세계 (異世界 )의 황비가 된다면......

정말 만약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무섭겠죠. 많이 두렵고 ......아마도 울고 불고 난리칠 것도 같아요 .

하지만...그러다가 적응하겠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고 살아남아야 할테니.....


이 책의 사비나 역시 요즘 현대시대에 맞는 자아를 가진 똑똑한 여주입니다.

어린 나이지만 요즘 아이들 답게....영악하기도 하고 이기적이기도 하고 막 착하지도 않은....

남을 배려하긴 하지만 그것도 본인이 우선되어야 하는 ...남을위해 자신을 희생할 것같지는 않는 ...

이런 캐릭 참 맘에듭니다. 사고나 치고 징징짜는 캐릭은 정말 싫어라 하는데 사비나는 절대 그런 캐릭은 아니라....ㅎㅎ


루크레티우스는....냉정하고 차갑고 그런 남주로 나오지만 역시 내 여자에게만 다정한 ...그런 남자입니다.

하지만  친부를 죽인 모습에 그리고 자신의 전처를 죽여버렸던...그리고 비나에게 역시 같은 일을 저지르고....후회하는....

그런 것들로 인해 비나는 루크를 신뢰하지 못하고 거부하지만....루크는 참고 기다릴 줄아는 남자입니다.

1권을 순식간에 읽고 ...정말 가독성은 좋은 책이였어요.

재밌네 라는 생각을 하며 2권을 들고 ...1권에도 조금 나왔던 암투들이 2권부터는 많이 나옵니다.

태후가 된 카를라야 황태자를 어떻게든 쳐내기 위해 힘을쓰는데요.

태후앞에서도 비나는 고개 숙이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 나갑니다.

하나를 받으면 바로 하나를 되 갚는 비나

지고는 못사는....받은 만큼 되돌려 줄줄아는 성격입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루크가 비나에게 빠지나 봅니다.

원래 1인칭 보다는 남 녀 시점을 좋아라 하는데 이 책은 1인칭여도 답답한 감이 없어서 더욱더 편하게 읽은...조금은 가벼운 느낌이 들기도 한 책이였지만.....

책속에서 태후와 황제가 된 황태자 그리고 비나의 대결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음식에 독을 타는 일상생활 .당연한 듯 알아서 잘 피해가고 3권의 분량인데도...비나와 루크 외에도 태후의 비중이 큼에도 암투가 너무 시시했다고 할까요??

거기에다가 루크에게 달라붙는 여자. 여자. 여자들...

하지만 오로지 비나만을 바로보는 황제 .

황제를 거부하는 비나 ...

비나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얼떨결에 떨어진 이세계 (異世界) 얼마나 부모님이랑 친구들이 그리울까요.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고픈 비나에게 루크는 약속한 되로 성녀를 만나게 해주고 성녀는 이세계에서 온 사람들을 알아봐주겟다고 합니다.

루크는 비나가 떠나게 될까봐 두렵기도 하지만  비나의 마음을 얻기위해 노력하는데요.

시크해 보이는 비나 다정 다감한 루크 .

어린나이임에도 똑똑하고 강단 있게 자신의 앞을 잘 헤쳐나가는 비나의 모습이 참으로 맘에든 책이였습니다.

남주 루크의 여주바라기도 좋았고 원래 제 취향이 일편단심 남주를 좋아라 하는지라 딱 제 취향인 책이였습니다.

일반 차원이동물이랑 다르게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남주에게 이끌려 가지 않고 자신이 이끌어가는 약간은 이기적이고 착하지 않는  ......

음...조금은 가벼운 하지만 가독성은 좋았던 ....

가볍게 읽기에는 좋았던 책이였습니다.


but............가끔 보이는 오타들이 좀 거슬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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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를 타면 바람이 분다
석우주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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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신묵 ㅡㅡㅡㅡ부모님의 결혼생활에서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랑에 트라우마가 있는 남자
인도네시아 자회사에서 일을 하고 한국으로 귀국한 신묵

연분홍 ㅡㅡㅡㅡ연강희
​분홍은 치킨집을 하는 엄마 그리고 심장이 아픈 오빠 연주홍 그렇게 단란하게 살아간다.
대학 생활을 하며 아르바이트도 하고 엄마의 치킨집이 바쁘면 자신의 애마...비록 중고에 낡은 스쿠터이지만 ...로 치킨배달도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어느날

그 날 역시 스쿠터를 타고 치킨배달을 가다가 신호에 걸리고 폐지 줍는 할머니의 라면박스가 떨어진 것을 보게되고 그것을 도와주게된다.
그리고 신묵의 구청 지리를 묻는 말에 길을 가르쳐주지만 뒤늦게 생각 해보니 길 건너란 말을 하지않은........
그 순간부터 꼬이기 시작한 운명일까?

스쿠터를 돌려 신묵에게 다시 길을 말하려던 그 순간 분홍은 택시와 사고가 나게 되고 중고 스쿠터는 운명을 달리하고 분홍은 팔에 깁스를 한다.

그리고 얼마후 배달을 못하게 하는 엄마지만 배달이 밀리자 분홍은 다시 치킨배달을 가고 배달 간 그곳에서 과외하는 민준이를 만나고 조카를 봐주게 된 신묵과 재회한다.

신묵은 재회한 분홍이 반갑지만 분홍은 신묵이 반갑지만은 않은데......
조카 민준에게서 분홍이 과외에 잘리고 택시와 교통사고가 났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래서 길에서 만난 분홍을 붙잡고 커피 한 잔 마시자고 권해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때 분홍에게 엄마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고........일어서려는 분홍을 신묵은 커피 다 마시고 가라며 붙잡는데.....

분홍은 내일있을 면접에 대한 기대와 설렘 희망만 눈앞에 보이던 그때 , 신묵과의 커피를 마시고 있지 말아야 했다는 것을 무슨 수로 알 수있었을까
밴드아이들의 치기어린 오기로 엄마와 싸움이 붙고 그 아이중 리더라는 아이가 치킨집에서 나가며 가스호스에 칼집을 냈다는걸....과열된 기름이 발화되어 불꽃이 환기통으로 튀어 불이 났다는걸..................
다시 시간을 되 돌릴 수만있다면.........

신묵은 분홍과 헤어지고 분홍의 그 사고가 자신과 무관하지 않다는 말에 분홍에게 분홍색 미니스쿠터를 사주고....

주홍의 심장 수술만 기다리던 그때 엄마마져 병원에 눕고 엄마 병원비에 사고 처리금등 돈이 급하게 되자 분홍은 신묵이 사준 스쿠터를 동호회 사람에게 판다.
그 판돈으로 주홍의 심장 수술을 하지만 오빠 주홍은 수술중 조용히 눈을 감는다.
그리고 몇달후 엄마마져............

분홍이라는 이름이 싫어진....
약해보여 너무나 연약해 보이는 이름이 싫어진 분홍은 이름을 연강희로 개명하고......

그리고 1년의 시간이 흐른다.

강희가 일하는 회사가 새로 생긴 공원의 조경관리를 맡게되고 그 공원을 조성한 회사가 신묵의 5촌당숙회사
그렇게 두 사람은 재회하지만......

신묵은 부모님....아버지는 사랑하는 여자가 있지만 부모님때문에 정략결혼을 하고 신묵이 태어나자 다시 사랑하는 여자에게로 돌아가고 엄마는 그 정신적인 충격을 이기지 못해 조울증에 걸려 아이들을 방치한다.
차라리 방치라면 그나마 괜찮았을텐데......

신묵은 분홍에게 연애는 아닌 심심할 때 만나 밥먹는 친구를 하자고 하고 분홍 또한 그렇게 한다리씩 빼고 서로 만나 밥을 마시고 이갸기를 나누는 사이로 발전 하지만......

분홍은 신묵을 보면 엄마와 오빠에 대한 죄책감이 생기고 신묵은 예전 아버지에 대한 그런 감정으로 인해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분홍에게 거리를 두지만 분홍이 자신에게 거리감을 두면 섭섭한 신묵
분홍은 오빠 수술비.엄마의 병원비 그런 것들로 인해 은행에서 월급을 차압당하고 주말엔 피시방 알바 .결혼식장 알바 .장례식장 알바.거기에 야간 어린이집 보조일까지하는.....
신묵은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하고 예전 아버지의 여자가 아버지의 돈을 노리고 아버지를 만났다는 사실을 분홍에게 이야기 해 분홍은 신묵에게 선뜻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 못한다.
자신에게 기대지 않는 분홍 .....섭섭함을 느끼지만 자신도 분홍에게 어떻게 해 줄 방법이 없다.

신묵은 분홍에게 동거를 제안하고 ....그 제안을 거절하는 분홍
그리고 신묵은 인도네시아로 다시 떠나는데........



이 작가님 특유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글입니다.
라떼와 첫키스를 읽고 괜찮은 느낌을 받았던.....그래서 이작가님 책을 찾아 읽었었다는....
주인공인 신묵과 분홍은 뭔가 한다리씩 빼고 서로를 마주하는.....
서로에게 50%만 내보이고 서로가 상처를 받지 않을만큼만 주고 받는 관계
신묵의 성장과정을 보면 안타깝고 분홍 또한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라긴 했지만 사고로 가족을 잃고 홀로 된
알 수 없는 자책감을 가진......그래서 그런것일까요.
헤어지는 분홍과 신묵
서로의 마음을 알면서도 그렇게 헤어진게 안타까웠던........

결론은 해피엔딩입니다. ㅋㅋㅋㅋㅋ
항상 제가 하는 말 로설은 개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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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디자이너
향기바람이 지음 / 다향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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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서ㅡ30살
국밥집을 하는 어머니와 둘이 산다.
유부남인 직장상사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고 직장을 알아보는중 첫사랑이자 짝사랑했던 승현을 만나 승현의 의류회사 로아에 취직하게 된다.

민승현ㅡ30살
영화 감독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아버지가 이루신 의류회사 로아를위해 꿈을 포기한다.
그 후의 승현은 예전의 꿈많던 젊은이가 아닌 웃음과 다정함을 잃어가는데.....


승현으로 인해 로아에 취직하게 된 연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의류를 디자인해 성공.
세라브랜드를 따로 만들어 낸다.

학창시절 연서는 있는듯 없는듯 그런 학생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승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구해진 연서는 그때부터 승현을 맘에 담게 되지만
항상 아이들에게 둘러쌓여있는 승현에게 다가가지 못하고.....그렇게 학창시절은 끝이나지만....
대학시절 우연히 만난 둘은 간혹 인사도 하고 사는 이야기를 하는 사이가 되지만 자연스레 연락이 끊기게 된다.
하지만 연서의 마음 한구석에는 승현이 항상 있었고.....연락없이 사라진 승현으로 인해 연서는 상처를 받는다.

로아에 출근하며 연서는 승현을 의식하지만 승현에게는 로아 전속모델인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문에 마음접고 승현을 피해다닌다.
하지만 승현은 꿈을 접은 이후로 여자에게 마음을 주지않는....여자는 스포츠 카 같은 남자를 돋보이게 해주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자들을 만난다.
그 결과 여자친구는 다른 남자랑 바람이 나고 결국엔 헤어진다.
헤어졌단 소식에 연서는 승현에게 다가가보려 마음을 먹는데........

향기바람이 님 전작 연애할까요? 를 읽고
이 작가님은 문체가 참 담담하고 잔잔하다 싶은게 좋았어요.
그냥 무난한 막 꾸미지 않은 느낌이라 신간이 나오자 구입했습니다.
에구구...........
여주의 성격이 참 답답합니다.
남주의 고백에 그렇게 오랜시간 짝사랑을 했음에도ㅡ 그렇다고 승현에게 목맨건 아닌....다른 남자도 만나고 했디고 나옴ㅡ 거절도 아니고 승낙도 아닌....그렇다고 기다려 달란말도 없이 남주를 카페에 앉혀두고 혼자 휙 가버립니다.
호기심일거라는 말을 남기고......
남주의 고백에서 진심이 느껴지는데.....
인연이라면 시간이 지나도 ...돌고 돌아 만날거라는......아 ...짜증이 확났다는....
물론 오랜시간 짝사랑을 하다보니 많이 소심할거라고 생각은 해보지만.....

승현은 연서를 좋아하기 시작하며 연서 모르게 국밥집을 하는 어머니께 도움을 주고 연서를 좋아하는 직원으로 인해 질투도 하고 예전의 그 착한남자로 돌아갑니다.


책두께는 두꺼운 편인데...초반 좀 지나자 지루한 느낌이.......잔잔물을 참 좋아하는데 언제 다 읽나 그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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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사랑을 중심으로
이기린 지음 / 디딤돌이야기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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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원 ....이라이자라는 별명을 가진 첫인상은 왠지 얄미워 보이고 새침떼기같은 그런 외모를 가진....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털털하고 ....
책에서는 참 매력적인 성격으로 묘사.( 갠적으로 별로 못 느낌)
희원의 나이 6살 미혼모인 엄마와 같이 있다가 사고를 당하고 차에 갇힌채 죽어가는 엄마 옆에서 하루를 지낸......
받아 줄 친척이 없자 이모가 데려가 딸인 동갑내기 순임과 같이 키운다.

서태진 .... 전통주 명가의 본부장이며 후계자.
로봇같은....눈으로 살상무기를 쏘는 무시무시한 로봇같은 남자.

희원은 비록 수습이지만 본부장인 태진의 비서이다.
열심히 하려고 할수록 실수만발.
비서실장은 외모에서 주는 선입견으로 희원을 갈구고......
태진 역시 희원이 맘에 들지않지만 자꾸 신경이 쓰이는데.....
그러다가 전통주 공장부지로 같이 출장을 가게 되고 전통주를 주량보다 많이 마신 희원은 실수를 하고 태진은 자꾸 눈에 거슬리는 그녀에게 사귀자고 말한다.
그렇게 밀고 당기다가 둘은 사귀게 되지만.......


표지가 화사한 연핑크에 꽃그림이....이 봄과 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져 질러버렸나봅니다.
3시간만에 후다닥 읽어버린......

여주 희원은 이모집에 더부살이하며 동갑내기 사촌 순임과 같이 자랐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자격지심, 열등감 등을 가지고 있어서 마주칠때마다 다투고 순임은 연예계로 나가며 희원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해요.
희원에 대한 열등감에 학창시절부터 희원이 관심사지는 것. 희원을 좋아하는 남자 그런 것들을 중간에서 낚아 채버리고도 죄의식은 느끼지 못하는......

이 책은 음.....뭐라고 해야할까요.
로설에서 깊이감을 찾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술술 넘어가는 느낌의 책이였습니다.
읽으면서도 재미있나? 재미가 없나? 그런 것도 없이 읽고나서도 크게 아무 느낌이 없네요.
그냥 가벼운 느낌의 그런 책이였습니다.
악조도 그냥 두리뭉실 나왔다가 두리뭉실하게 지나가고.....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좀 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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