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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가족 -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 제작진 지음 / 김영사on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EBS에서 방송하는 다큐멘터리~!!
좋은 내용이 엄청 많다.
그래서 무척 즐겨보고 있고, 도움도 많이 받고 있다.
그중에서 <달라졌어요>시리즈~!!
부모와 자식, 아내와 남편, 시어머니와 며느리^^
이렇게 가족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관계를 다룬 책~!!
<통하는 가족>이 출간되었다.
<통하는 가족>~!!
가족사이의 문제점의 원인은 바로 서로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다.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갈등...
그런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가족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책을 읽으니
이해도 잘 되고 감회도 새로웠다.
엄마에게 집착하는 열여덟살 딸 / 분노하는 아버지, 숨는 아들 / 아들같은 사위
말을 해야 알지 / 당신이 필요해 / 남들에게만 완벽한 남편
딸처럼 사랑해줄게 / 육아문제로 대립하는 두 여자 / 이혼을 바라는 시어머니 / 하숙생 며느리
관심이 가는 내용부터 골라 읽을 수 있어서
책읽는 부담이 훨씬 적어진 점도 좋았다^^
문제가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끝에는 이렇게
<우리가족이 변화되는 전문가의 솔루션>편이 나온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의 상황에 맞는 솔루션이어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서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각 장의 끝부분에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실전 코칭>이 소개되어 있다.
<부모와 자식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알리고 가족의 마음을 알자
서로 독립된 인격체임을 인정하자
타임아웃을 활용하자
역할을 분담하자
<부부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부부 간 친밀감을 높이자
가족회의를 열자
고정관념을 버리고 진솔하게 대화하자
칭찬을 많이 하자
집을 새롭게 단장하자
<고부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소한 오해를 없애자
올바른 대화법을 익히자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자
고부사이에서 남편은 확실한 중간자 역할을 맡자
가장 보호받아야 하고, 가장 친밀해야 하는 사회단위인 가족~!!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작은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