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잘생겼어 분홍토끼와 친구들
오드레이 푸시에 지음, 이주희 옮김 / 보림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내가 가장 잘 생겼어>

외모에 대한 자신감 갖기~!!

 

<분홍토끼와 친구시리즈 - 내가 가장 잘생겼어>는 <큐비 아기놀이책>시리즈 중의 한권이예요.

<큐비 아기 놀이책>은 아기를 위한 놀이그림책으로 감각을 돕는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바깥세상을 배우고 감성이 풍부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보림출판사의 아기 브랜드예요.

 

 

 

예쁘다~~!! 잘생겼다~!!

외모에 대한 칭찬을 받고 기분나쁠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와~~우리 oo, 정말 예쁘다~~, 멋져, 이세상에서 제일 잘 생겼어~!!’

이런 말을 해주면 정말 정말 좋아하잖아요..^^

그러면서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이인줄 기분좋은 착각을 하기도 하고요~~ㅎㅎ

그러다 어느 순간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부족함을 느끼고, 자신감이 없어지는 시기가 오는 것 같아요.

바로 책 속의 분홍토끼처럼 말예요~~

 



 

어느날 분홍토끼는 자신이 뚱뚱하다면서 엉엉울기 시작해요.

하지만 생쥐는 분홍토끼에게 하나도 뚱뚱하지 않다며 용기를 주는 말을 해줘요.

그래도 분홍토끼는 마음이 풀리지 않아요~~ㅜㅜ

그런데 분홍토끼 주위로 동물친구들이 모여들더니 서로들 자기가 잘생겼다고 우기기 시작해요.

서로들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드나봐요~~^^

친구들의 자기 자랑을 듣던 분홍토끼가 결국은

’난 뚱뚱하지 않아~’라고 소리쳐요.




남들이 보기에 잘 생긴 외모, 혹은 못생긴 외모를 가졌다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인 것 같아요.

외모이건 내면이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이 시작되는 것은 아닐지~

조용히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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