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대장 호랑이 - 촉감 놀이 그림책
데버러 잭슨 글, 얀 루이스 그림, 송정애 옮김 / 보림큐비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피자 대장 호랑이>는 항상 피자만 먹겠다고 음식투정을 부리는 호랑이이야기예요~!!

페이지마다 다양한 팝업과 펼쳐보기 그리고 여러 촉감을 만져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요즘 준영이가 제일 많이 읽어달라고 하는 책~! <피자 대장 호랑이>랍니다.

오랜만에 삼촌과 함께 책을 읽어요~!!

신기한 기법들이 많이 사용된 책이라 삼촌도 참 재밌대요^^

준영이는 책 속의 작은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다 만져보면서 책을 읽네요~!! 


편식하는 호랑이~~ㅜㅜ

제가 호랑이 엄마라면 참 화가 많이 났을 것 같아요.

그런데 호랑이 엄마는 호랑이의 편식을 야단치기보다는

엄마의 사랑과 칭찬으로 호랑이 스스로 자신의 편식습관을 고치도록 도와준답니다.

호랑이 엄마에게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아요~!!


 








피자를 만들 재료를 사가지고 와서 준영이와 함께

재료도 손질하고, 피자를 만들어 보고, 맛있게 먹어보는 활동을 해보았어요~!! 



피자토핑으로 넣을 햄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요~!!

준영이는 아주 큼직하게 잘라놓네요^^

두툼하니 맛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파프리카 다듬기~!!

노랑, 빨강 파프리카가 정말 예쁘지요?

준영이도 색이 예뻐서 파프리카 한조각을 입에 넣어보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맛이 좀 낯설었던지 금방 뱉어 냈어요. 



이번에는 맛살 자르기~!!

맛살을 자르다가 한입 먹어주는 센스^^

준영이는 먹는게 더 좋아요~~  



재료를 다 다듬고 피자 도우 위에 피자소스를 발라요~!!

이쪽 저쪽 잘 바르네요^^

피자소스가 넓게 퍼지는게 재밌는지  무지 열심히 바르네요^^  



마지막으로 잘라놓은 재료들을 피자도우 위에 올려놓고 피자치즈 뿌리기~!!

준영이가 무지 열심히 해서 사실 깜짝 놀랐어요^^

피자 치즈가 손에 묻으니까 손바닥을 탁탁 쳐서 털어내기도 하고요~

드디어 맛있는 피자 완성~!!

한번 구워볼까요^^



맛있는 피자 시식시간~!!

준영이는 속으로 '엄마, 내가 만들어서 더 맛있어요~~'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

아이와 피자 만들기가 무척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준영이가 잘 따라와줘서 참 재밌게 했어요~!!

준영아~~맛있는 피자 만들어줘서 고마워^^


 









이번에는 색종이를 이용해서 색종이 피자를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가 많지 않아서 둥그런 피자모양만 흉내내었는데도

준영이가 무척 좋아하네요~!! 



색종이 한장을 둥글게 자른 다음

자투리 색종이들을 손으로 잘게 찢어서 위에다 풀로 붙어 보았어요.

무척 간단하지요?



정말 간단한 피자 만들기~!!

준영이는 마음에 드는지 '엄마~~아~~'하네요^^

피자 먹고 싶은가봐요^^

멋진 재료가 아니어도 이렇게 간단하게

아이와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구나하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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