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년간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
신문, 방송 등 각종 매체뿐만 아니라 교육관련 각종 세미나의 단골 주제로 등장하며 이제는 전국민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용어가 되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은 많이 듣지만 뭐가 뭔지 머릿속에 제대로 정리가 잘 안될 수 있다. 특히나 자녀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질문한다면 난감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을 알기 쉽고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놓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에는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배경, 핵심 기술 등을 설명해 주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의 발달로 인해 촉발하게 될 디스토피아를 제시하며 모두를 위한 4차 산업혁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거리를 던진다.
4차 산업혁명이 과연 우리에게 유토피아를 선사할 것인가, 아니면 디스토피아가 될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론의 주제로 적합하다. 원활하고 활발한 토론을 위한 배경지식을 제공하는 데 이만한 책이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