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방식이다 - 개정판
양태승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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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생 참 열심히 살아갑니다. 젊을 때는 먹고사는 문제에 쫓기고, 중년에는 책임과 의무를 짊어진 채 버티듯 살아가죠. 그러다 문득 뒤를 돌아보았을 때 "나는 제대로 살아왔는가?", "왜 열심히 살았는데 남는 것이 없을까?"라는 묵직한 회의감이 찾아오곤 합니다. 양태승 저자의 《삶은 방식이다》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해, 치열하게 달리느라 지쳐 있던 삶의 속도를 정답게 낮춰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이 책은 겉포장만 화려한 성공 공식이나 얄팍한 처세술을 늘어놓지 않습니다. 대신 건축가, 공인중개사, 생애설계사, 평생교육사로서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해 온 저자가 가난과 역경, 실패와 성찰을 거치며 몸소 체득한 삶의 원칙들을 담담하고 깊이 있게 풀어냅니다. 시간과 돈, 관계와 건강, 배움과 선택 등 인생 전반을 아우르는 18가지 주제 속에는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빚어낸 생생한 생활 감각과 지혜가 짙게 배어 있습니다.

저자가 도달한 핵심 결론은 "삶은 방식이고, 인생은 선택이었다"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매일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 관계를 맺는 방식, 실패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메시지는 매 순간 나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삶은 정해진 운명이 아니라 매일의 선택이 쌓여 만들어지는 결과물이라는 사실이 오히려 독자에게는 스스로의 삶을 정성껏 가꾸어갈 수 있다는 단단한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눈앞의 지식이나 소유보다 지혜와 품격, 그리고 사람다운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든든한 기준이 되어주고,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이들에게는 후회 없는 노년과 삶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해줄 오래 곁에 둘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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